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키즈노트에서는 매달 '우수 원'을 선정하여 직접 방문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웅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다녀왔습니다. 대웅 리틀베어 어린이집은 키즈노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솔교육재단의 가맹원이기도 합니다.

 

열 네번째 원 방문 인터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입니다.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의 유수진 원장님은 부모참여프로그램 '다소니'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서로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계셨어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다소니, '다소니 프로그램'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선생님을 먼저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키즈노트의 마음을 울렸던 마음 따뜻한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의 이야기는 특별히 두 편으로 나누어서 연재됩니다. ^^


원장님과 키즈노트와의 특별한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 유수진 원장님



우리 원은 '베어노트'합니다


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키즈노트를 정말 잘 쓰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우리 원에서는 키즈노트를 '베어노트'라고 부르고 있어요. 리틀베어 어린이집에서 '베어'를 따와서 '베어노트'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죠. 조금 더 차별화를 주기 위해 선생님들과 직접 논의하여 정했는데, 귀엽죠? ^^


키즈노트가 특히 좋을 때는 사진을 공유할 때에요. 학기 초반에 늘 가족 사진을 공유해달라고 말씀드리는데, 사실 부모님들이 챙겨서 보내주기가 힘들어요. 부모님도 힘들고, 가족사진을 안가져 온 아이들은 상처를 받는데 키즈노트는 사진 주고받는게 참 쉽더라고요. 주말 이야기를 할 때에도 부모님들이 보내준 사진을 뽑아서 함께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아이들이 갑자기 떠오르는 이야기들도 하고 책도 보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요.


그리고 사실 키즈노트는 엄마, 아빠, 이모, 삼촌, 할머니 등 '가족'이 볼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면 가족이 함께 아이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 되거든요. 서로 뵙지는 못해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 입구는 '베어'라는 이름에 맞게 귀여운 곰돌이로 꾸며져 있다



부모의 양육을 돕기 위해 설립된 어린이집


키즈노트가 중간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잘 해드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은 조금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요? 


우리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은 직장어린이집 의무 설치대상이 아닌데도 설립이 되었어요. 매월 수 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어린이집 운영에 들어가는데, 회장님의 특별 지시로 설치 및 운영이 되고 있는 중이죠. 


그리고 아무리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긴 시간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결국 아이는 부모님이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가정과의 연계가 정말 중요해요. 키즈노트의 장점도 바로 양방향 소통을 지원해준다는 것인데 공동육아, 열린어린이집처럼 우리가 중요시 하는 가치들과 키즈노트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 입구는 '베어'라는 이름에 맞게 귀여운 곰돌이로 꾸며져 있다



엄마, 아빠가 직접 보육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 열린어린이집이 중요시하는 가치라고 하시는 것을 보니, 부모님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시는 부분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럼요. 저희 어린이집에는 매일 3명의 학부모님이 오고 계세요. 부모님들이 원에 오시는 프로그램은 두 개 인데요, 우선 다소니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한 달에 한번 꼭 부모님이 연차를 내서 원에 교사체험을 하러 오세요. 만약 다소니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은 아이를 원에 보내실 수 없게 되어있어요. 원 운영방침이기 때문에 모든 부모님들이 꼭 참여하고 있으시고요. 


두번째 부모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시간연장반 교사 참여에요. 한 선생님이 밤 10시까지 아이를 보육하기가 사실 쉽지 않아요. 그래서 부모님들이 와서 시간연장반 교사로 봉사를 해주시죠. 처음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도 계셨지만 지금은 너무 만족하시고 어린이집의 여러 문제가 터지면서 CCTV 이야기가 나왔을 때에도 '전혀 걱정하지 않아요'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부모 재능기부 수업 계획안. 실제로 부모님들이 직접 수업을 계획하고 주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모의 재능기부 수업도 운영중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의 부모님들은 단순히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계신 것 같아요. 부모님이 혹시 수업을 진행하시기도 하나요? 


네 맞습니다. 오후 4시-5시 사이에 부모님이 진행하는 재능기부 수업도 있어요. 부모님이 직접 수업 내용을 준비하여 오셔서 주체적으로 진행하고 계세요. 풍선놀이, 비눗방울 놀이, 팝콘을 활용한 꾸미기 놀이, 양치질하기, 목욕시키기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시고, 특히 아버님들은 공굴리기와 같은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세요. 0세부터 4세까지가 다니는 원이다 보니 연령대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시고 있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은 엄마가 이 회사의 직원이고, 아빠는 여기 직원이 아니신데도 하루 연차를 내고 오셔서 수업을 해주신다는 점이에요. 재능기부 수업을 위해 자랑스럽게 연차를 쓸 수 있다고 얘기해주셨을 때 너무 감동이었죠. 그렇게 선생님의 노고를 바로 곁에서 실시간으로 보시기 때문에 따로 부모교육을 하지 않아도 되고, 선생님이 힘들어보이면 도와달라고 제게 말씀하시기도 해요. 우리 원에서는 이처럼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신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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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다소니, 시간연장반, 재능기부와 같은 부모참여프로그램에 대해 더욱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조금은 귀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집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부모님이 멋있었고, 그렇게 부모님의 참여를 이끌어낸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상 키즈노트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 탐방기 1탄을 마칩니다.

다음 편에서는 '다소니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지, 실제 교사체험을 하고 계셨던 엄마의 솔직한 후기까지 담긴 2탄이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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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키즈노트에서는 매달 '우수 원'을 선정하여 직접 방문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푸른나무어린이집을 다녀왔습니다. 푸른나무어린이집은 키즈노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아가월드 가맹원이기도 합니다.

 

열 세번째 원 방문 인터뷰!

경기 이천에 위치한 푸른나무어린이집입니다.


푸른나무 어린이집의 지해숙 원장님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연주의 원을 운영하고 계셨어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자연'이며,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어느 곳에서든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면서 자유를 느낄 수 있도록 원을 직접 설계하셨다고 합니다. 그 밖에 또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있을까요?


원장님과 키즈노트와의 특별한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 푸른나무어린이집 지해숙 원장님



자연주의적인 우리 원, 푸른나무어린이집


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원에 들어오면서 바로 '좋은 환경, 자연 친화적인 시설을 가진 어린이집'이라는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푸른나무 어린이집에 대해서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푸른나무어린이집의 역사가 오래 되지는 않았어요. 6년 정도 되는데, 이곳으로 옮긴 지는 2년 정도 되었고요. 제가 직접 부지를 찾아보고 원을 새로 설립하게 되었어요. 부지를 찾는 데만 3년이 걸리더라고요. 마흔살에 교사로 일을 시작한 후, 늘 아이들에게 잔디밭이 있는 어린이집을 지어주는 것이 제 꿈이었어요.


우리 원에서는 어디에 있더라도 '갇혀있다'는 느낌이 없어요.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온종일 있는 곳이기 때문에 자유를 느길 수 있도록 제가 직접 설계를 했기 때문이죠. 제가 운영을 하기 위한 시설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상하고 설계했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부분들이 많아요. 어떤 분들은 '여기가 어린이집이야, 미술관이야.' 라고 하시기도 하는데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란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신축 건물을 짓게 되었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일에 대한 자긍심이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 푸른나무어린이집 텃밭에서 만난 방울토마토. 



자연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자라는 아이들


아이를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원을 새로 지으셨다고 하지만, 보통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좋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우리 원 앞이 논밭이라 사계절이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시골이라서 새, 두루미, 참새 떼들도 오고 잠자리도 날아들어와요. 잠자리를 잡아서 날려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원 한쪽에는 텃밭이 있어서 오이, 수박, 참외, 고추, 감자, 고구마, 상추 등등 여러 과일과 채소를 심어놓고 싹이 나는 모습, 꽃이 피는 모습, 열매가 맺히는 모습을 관찰하고 직접 캐보기도 하고요. 이렇게 얻은 과일과 채소들은 시장놀이를 할 때 쓰여요. 올해부터는 진짜 돈으로 아이들이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님들도 좋아하시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이 생겨서 그전에는 사달라고 떼쓰던 아이들이 이제는 마트에 가면 "엄마 돈주고 사야돼~" 라고 얘기를 한다고 하네요.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통합적인 교육을 하게 되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푸른나무어린이집의 드넓은 잔디밭과 놀이터, 그리고 그 뒤로는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넓은 논밭이 보인다.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공부를 할 것. 공부를 하고 이해하는 만큼 아이를 더욱 사랑할 수 있다


어린이집의 시설 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모두 아이들을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원장님께서 계속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저는 교사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더라고요. 떼를 쓰고 아이들이 특정 행동을 했을 때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그저 안고 토닥여주는 것이 전부엿죠. 그래서 아동 심리상담 공부를 시작했어요. 공부를 하고 아이들의 심리를 알고 나니 아이들의 우는 모습도 예뻐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아이가 우는 것은 어떤 것이 불편해서인데,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달래주고 하다보면 우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예뻐보인답니다. 끊임없이 배워야지만 아이들에게 조금 더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 푸른나무어린이집의 로비에 걸린 그림.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비, 눈이 내리는 모습을 바라본다.



방금해주신 말씀은 원장, 교사, 부모 모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특히 아이를 처음 키우는 부모님들은 아이가 울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할 때가 많을 것 같거든요.


저는 부모님들과 상담을 많이해요. 등하원 할 때 10분, 20분동안 얘기를 잠깐 할 때도 있고, 가끔 상담하러 원에 오시는 분도 있죠. 가끔 부부상담도 제가 해드리곤 합니다. 


영유아시기의 아이들이 다른 행동(영유아시기에는 문제 행동이 아니라 다른 행동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을 하는 것에는 어떤 이유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럴 때에는 부모님에게 먼저 아이가 다른 행동을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시라고 해요. 그러면 부부갈등이 있는 등의 이유가 있어요. 만약 아이가 원에 갑자기 안 간다고 떼를 쓰는 아이가 있다면, 그것은 원에 오기 싫은 것이 아니라 엄마아빠랑 자기가 불안한 상황이 불안하기 때문에 안간다고 하는 것이죠. 부부가 행복한 것이 아이에게 제일 좋은 환경이에요. 아이가 엄마아빠가 부부싸움을 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면 그것은 아이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과 함께 전쟁과도 같은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주는 것이거든요. 



▲ 푸른나무어린이집의 로비 한쪽에 놓인 의자.



한 번 사용해본 사람들은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키즈노트


푸른나무어린이집에서의 키즈노트 사용이 도움이 되시던가요? 만약 도움이 되시다면 어떤 측면에서 도움이 되셨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처음에는 딱 한 달간만 써보자고 선생님과 논의를 한 후 시작했어요. 선생님들은 적응할 때 조금 시간이 필요하긴 했지만, 시작하고 나니 부모님들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키즈노트 사용 후 카페 운영, USB로 사진을 담아드리는 것은 중단하였죠. 매일 사진을 올리면 선생님들이 부담이 될 것 같아 사진을 올리기 힘들면 올리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였지만 선생님들이 열심히 올리시더라고요. 


저는 선생님, 부모님에게 모두 키즈노트에 대해 공지를 드려요. 선생님에게는 키즈노트 외에 개인적으로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라고 미리 당부를 합니다. 그런 후에 선생님이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되더라도 오해를 하지않고 신뢰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오후 6시 이후, 오전 8시 이전에는 키즈노트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리죠. 간혹 너무 늦게 키즈노트를 보내시는 분들이 있어서 공지를 하였는데 말씀을 드리니 많이 바뀌시더라고요. 


아이는 가정과 원에서 함께 키우는 것이에요. 가정에서만 잘 키운다고 해서도 되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이 잘 가르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에요. 키즈노트는 그 역할을 잘 해주고 있어요. 지금도 주변 원장님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하루종일 핸드폰을 들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불편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한번 사용해보면 불편함보다는 득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


우수 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원장님의 밝고 쾌활하신 모습에 저희도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은 자신의 웃음이 모두 사랑스러운 아이들 덕분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시설적인 측면, 아이를 사랑하는 선생님과 원장님의 마음, 이렇게 물리적 심리적 환경이 최고인 푸른나무어린이집이라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상 키즈노트 우수 원 탐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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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1일

이제 #인스타그램 에서 #키즈노트 를 만나보세요.




인스타그램에 키즈노트가 없어서 아쉬우셨던 분들 모두 주목!

검색탭에서 '키즈노트' 네 글자를 입력하시면 어제 막 오픈한 따끈따끈한 #키즈노트 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키즈노트를 통해 선생님에게 받았던 우리 아이 사진들, 마음껏 #키즈노트 해쉬태그와 함께 올려주세요~ 팔로우는 필수, 말하지 않아도 알고 계시죠? ^^






** 쉿 ! 오직 인스타그램에서만 진행되는 이벤트도 있다고 하니 지금 바로 #키즈노트 팔로우하시고 이벤트에도 참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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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어린이집, 유치원 25,000개 가입 돌파 기념 감사이벤트!


행운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 Ctrl + F 를 누른 후 핸드폰 번호 뒷 네자리로 검색하시면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등 맥포머스]


형*경/1266


김*희/2011




[2등 비눗방울]


민*민**승희/8574


솔맘***ju/7642


백*은/8593


우**종맘/1017


내게**을/0907


유*희/8400


쁘니**맘/4342


김**님/3958


L**나리/2273


실*이/7510


달*/2600


유찬**효경/0633


박*경/8160


정희**용/7119


사랑***공주야/5075


나은***계영/7855


이*주/6362


박*라/8592


장*은/1544


sh**p*84/9007


이*원/5880


김*권/0479


Hyun***k Seo/6002


강한**이*경/5337


최영애(***서맘)/9207


박*진/1452


정*희/4125


리*니♥/1596


경*맘/7539


최*영/8407




당첨을 축하드리며, 당첨되신 분들은 아래 '당첨자 정보 입력하기'를 눌러 양식에 맞게 기입해주세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당첨자 정보 입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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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눈 보호,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 부모교육 Q&A 열한 번째


주변을 둘러 보면 어린 나이에도 안경을 쓰고 있는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었을 때 좋은 시력을 유지하려면 시력이 형성되는 영유아시기의 눈 보호는 필수적입니다. 우리 아이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아이의 방안 조명은 가구나 소품 등으로 그늘진 곳이 없도록 합니다. 


특히 아이가 누워서 자는 곳에 강한 조명이나 햇빛이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2. 그림책을 읽어 줄 때에는 최소 30cm 거리를 유지합니다. 


특히 책이나 스마트폰을 엎드려서 보는 습관은 자세 교정에도 좋지 않으므로 반드시 바른 자세로 책을 볼 수 있게 합니다.



3. 외출 시 UV 차단용 선글라스나 창 넓은 모자를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선글라스를 쓰면 주위가 어두워져 자연스레 눈동자가 커지는데, 자외선이 차단되지 않는 장난감 선글라스를 사용하면 오히려 자외선이 눈에 더 많이 들어가 시력에 좋지 않습니다. 



4. 출생 후 1개월, 6개월, 4세,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안과 전문 검사는 필수입니다. 


특히 3세 이후부터는 1년에 1회씩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잠자리에 들 때 소등은 필수입니다. 


아이가 불 끄는 것을 싫어할 경우 캐릭터의 조명등을 사용하여 아이가 어두운 곳에서도 잠들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짐보리 교육 연구소 제공




저작권자 ⓒ 한국짐보리 교육정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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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무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주)키즈노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이 진행중입니다.

전국에 계신 많은 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이 정성스레 알림장을 작성하고 계시죠. ^^

평소 작성하시던 알림장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미 알림장 공모전 소식을 듣고 접수하시는 선생님이 많이들 계세요~ 기간은 9월 30일까지 넉넉하니 아직 모르고 계셨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준비하셔서 꼭! 참여해보세요. 




공모전 양식 다운로드를 원하신다면 아래 '공모전 양식 다운로드 받기'를 눌러주세요!


공모전 양식 다운로드 받기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문의는 키즈노트 고객센터 (1644-6734)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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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언어표현력을 높이는 의사소통법

- 부모교육 Q&A 아홉 번째


옹알이를 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바나나' 와 같은 단어를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아이의 언어 능력이 활발해지는 시기! 이 시기에 부모가 어떻게 잘 이끌어 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언어표현력이 풍부해 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언어표현력을 높여주는 의사소통의 방법,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엄마처럼 말해봐”하고 이야기하기



우유가 마시고 싶을 때 아이가 “우유!”라고 이야기한다면 “엄마처럼 말해봐”하고 이야기하고 “엄마 우유 주세요!”라고 천천히 말해줍니다. 아이가 말할 때 엄마가 입 모양으로 아이의 말하기를 도와주면 좋습니다. 



2. 완성된 문장으로 다시 이야기해주기 


아이가 “우리 가 할머니 집!”하고 이야기했을 때, “똑바로 이야기해봐!”가 아니라 “우리는 할머니 집에 갈 거예요”하고 이야기해 줍니다. 아이가 하려는 말의 의미를 부모가 정확하게 표현해주면 아이가 고마워하고 머릿속에서 완성된 문장을 다시 입력시킬 수 있습니다.



3. 강요하거나 부정어 사용하지 않기


아이가 “바나나”라고 말했을 때 “‘엄마 바나나 주세요!’ 라고 말하면 줄게” 혹은 “‘엄마 바나나 주세요’ 라고 말하지 않으면 바나나 안 줄 거야” 하고 이야기하면 아이가 심리적인 압박을 느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보디랭귀지 사용하기


친구가 자동차를 가져가서 화가 난 아이가 “엄마, 차. 차. 차”라고 이야기할 때, “친구가 자동차를 가져가서 화가 났어요”라고 말하면서 엄마가 표정과 몸짓을 통해서 화가 난 동작을 표현해 줍니다. 아이는 엄마가 자신에게 쉽게 말해주려고 노력하는 엄마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김수연의 아기 발달 백과. 김수연. 지식너머. 2014.

짐보리 교육 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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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뇌 구조

- 부모교육 Q&A 일곱 번째


많은 부모들이 여자 아이를 키우다가 남자 아이를 키우게 되면(혹은 남자 아이를 키우다가 여자 아이를 키우게 되면) 처음부터 육아에 대해 다시 배우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여자 아이의 뇌 구조와 남자 아이의 뇌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부모교육시간에서는 여자 아이의 뇌와 남자 아이의 뇌 구조의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 아이의 뇌 


1. 시각적 기능이 뛰어납니다. 


시각을 담당하는 후두엽의 신경회로가 남자 아이보다 큽니다. 그래서 시각 정보 처리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여자 아이가 남자 아이보다 눈썰미가 좋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자 아이가 남자 아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변화도 잘 파악하고 시각에 민감한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2. 동시 수행 능력이 뛰어납니다. 


좌우 뇌 사이의 뇌량이 남자 아이에 비해 발달해 있습니다. 덕분에 일을 할 때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엄마들은 전화를 받으면서 아이 숙제를 봐주거나, TV를 보면서 뜨개질을 합니다. 하지만 남자 아이는 두 가지 이상을 동시에 처리하지 못합니다. 무언가에 몰두하면 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남자 아이의 뇌


1. 체계적이고 원칙을 따집니다.

 

체계화되어 사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관적으로 알아차립니다. 사건이나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고 예측하는데 효율적이며 원칙을 중요시 여깁니다. 잘못했을 때 여자 아이는 엄마의 표정과 눈빛만으로 상황을 파악하지만 남자 아이는 “왜?”라고 물어서 엄마의 화를 돋웁니다. 

 

2. 하고 싶은 일은 일단 저지릅니다.  


앞뒤 생각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일단 저지르고 봅니다. 다른 사람이 쌓은 블록을 한 번에 무너뜨리고, 사고를 칩니다. 이는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 변화시키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생활하는 주위가 어질러지기 쉽지만, 주위가 아무리 지저분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부모교육자료-여아의 뇌vs남아의 뇌.docx





출처 :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김영훈. 이다미디어. 2015

짐보리 교육 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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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성 키우는 법

부모교육 Q&A 세 번째


저희 아이는 34개월의 여자 아이입니다. 아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게 시켜도 혼자 하려고 하지 않고 자꾸 도와달라고 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해도 도와달라고 하고, 아주 간단한 것도 혼자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독립적이기보단 의존적인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끊임없이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주세요


자기주도성은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키워집니다. 좋아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자기결정성이 부족하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과 의욕 호르몬인 도파민이 먼저 감소합니다. 특히 자기주도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파민이 부족하면 무기력에 빠지게 됩니다. 



가능하면 다양하게 경험할 기회를 주세요


자기주도적으로 감각적 체험을 많이 한 아이는 그 감각으로 의미를 만들기 때문에 기억을 잘하고, 몸의 감각과 함께한 활동은 무의식적인 기억력을 강화합니다. 따라서 많이 시도하고 많이 실패하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너무 빨리 해결해 주지 마세요


아이에게 닥치는 문제들을 너무 빨리 해결해주면 도파민 시스템이 발달하지 못합니다. 도파민 시스템이 발달하려면 자기효능감이 필요한데, 이것은 아이가 불편한 것을 열심히 표현한 후 부모가 그 불편함을 천천히 해소해 줄 때 형성됩니다. 아이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운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너무 서둘러서 울음을 멈추게 하면 충분히 생각할 기회를 잃고 인내력도 생기지 않습니다. 24개월 이전에는 아이의 불편을 빨리 해결해서 부모와의 신뢰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25개월 이후에는 도파민 시스템을 발달시켜서 자기효능감의 돌파구를 형성해야 합니다.



-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김영훈. 이다미디어. 2015

자료 출처 : 짐보리 교육 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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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키즈노트입니다.

키즈노트에서는 나만의 철학을 가지고 멋지게 원을 운영중이신 원장님들을 찾아뵙고, 그 소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원 방문 인터뷰 !

서울시 강북구 인수동에 위치한 '도담 어린이집'입니다.



▲ 도담 어린이집 전경


도담 어린이집의 이경아 원장님은 진심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
또한 2014년도 처음 개최되었던'제1회 우수알림장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원이기도 하지요.



원장님과 키즈노트와의 특별한 인터뷰 ! 지금 시작합니다.


▲ 도담어린이집 이경아 원장님



자기계발을 위해 참여한 알림장 공모전


안녕하세요 원장님 ^^ 키즈노트입니다. 알림장 공모전 장려상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공모전은 어떻게 참여하시게 되었나요?


알림장 공모전 공고를 보고 관심이 많이 갔어요. 처음부터 키즈노트를 썼기 때문에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알림장을 쓰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고요. 

물론 어린이집의 알림장 작성은 대부분 비슷하리라고 예상은 했지만, 내가 다른사람이 쓰는 것을 보게 된다면 스스로 많은 공부가 되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키즈노트에서 발간 계획중인 알림장 사례집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알림장 사례집을 더 꼼꼼하고 신중하게 제작을 해야할 것 같네요. 공모전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없으셨나요?

 

처음 진행되는 대회이기 때문에 궁금한 점이 많았어요. 이 공모전에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무엇인지, 어떻게 접수를 해야 하는 것인지, 알림장 공모전 선발의 기준은 무엇인지 등 많은 부분이 궁금했죠. 저희 원은 ‘소통’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였고, 알림장 사례를 접수할 때 알림장 내용의 단편적인 것으로는 앞뒤 상황파악이 어려울 것 같아 비고란에 어떤 상황이었고, 아이의 특성은 무엇인지 기입했어요.



▲ 공모전 수상하신 선생님 반 아이들의 모습



교사로서 먼저 접한 키즈노트, 원장님으로 원 운영하면서도 대만족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원장님과 같은 문의를 저희도 많이 받았습니다. 주신 의견 반영하여 더 꼼꼼하게 2015년 2회 대회를 준비해야겠네요. 처음부터 키즈노트를 쓰셨다고 했는데 써보시니 어떠시던가요?


예전 원에서 교사로 있다가 지금은 원을 운영 중이에요. 키즈노트를 이미 써봤기 때문에 키즈노트의 장점을 잘 알고 있어요. 키즈노트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단점을 먼저 생각하죠. 업무 증가 우려, 핸드폰 소지에 따른 우려 등 걱정이 많죠. 하지만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학부모 OT때 학부모님들에게 ‘선생님은 핸드폰만 보고 있을 수 없다. 학부모님들이 양해를 해달라.’고 안내를 드립니다. 얼마든지 방법은 있어요.


그리고 사실 아이들 낮잠 시간에 알림장을 다 쓰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어요. 아이가 모두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깨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내에 쓰기란 정말 힘든 것이죠. 또한 예전에 하나씩 프린트 할 때보다 훨씬 업무가 줄어들더라고요. ^^ 교사 입장에서도 좋고, 학부모도 100% 만족합니다.




엄마와 직접 소통하게 된 키즈노트, 변화의 시작


키즈노트 사용 후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모두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OT때 미리 안내를 드려서 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계시군요. 구체적으로 키즈노트를 사용하면서 생긴 변화는 어떤 것인가요?


두 분다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에게는 가정통신문, 견학내용 등의 공지사항이 엄마들에게 제 때에 전달이 안 될 때가 있어요. 견학 갈 때 도시락도 안 챙겨 오는 아이가 있어요. 키즈노트를 사용하면 엄마와 바로 소통하니까 그럴 염려가 없죠. ^^


또한 기록으로 남겨놓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육아일기를 썼어요. 별 뜻 없이 쓴 육아일기였지만 아이에게는 감동이 되더라고요. 종이 알림장은 없어질 염려가 있지만 키즈노트는 사이트가 존재하고 내 아이디가 존재하는 한 계속 보관되는 것이죠.

예전에는 원에서 찍은 사진을 CD에 구워서 드리기도 했고, USB에 담아서 드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시간을 따로 들여서 CD를 굽거나 하지 않아도 되니 좋아요.


그리고 우리 원에서는 키즈노트를 통해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디보빌리지 티켓 이벤트를 했답니다. 학부모님이 키즈노트 공지사항 댓글을 통해 응모를 하기 때문에 이벤트 결과에 대해 학부모님들도 인정하시고요. 




특별활동 모습 - 특별활동 선생님은 수업을 진행하고 담임선생님은 사진을 찍어 키즈노트 앨범으로 사진을 전송한다 



발달 장애가 있는 아이들과의 만남


저희도 예상하지 못했던 사용 방법이네요 ! 공지사항 댓글을 통해 이벤트 응모를 하신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키즈노트 사용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혹시 있으신가요?


글쎄요. 우리 원에 간혹 발달 지체가 있는 아이들이 들어옵니다. 저는 유아교육, 특수교육을 대학원에서 전공한 덕분에 그런 아이들을 잘 돌봐줄 수 있어요. 여러 명의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발달 속도도 비교가 되서 알아보기도 쉽고요. 하지만 엄마들은 자기 아이만 키우기 때문에 아이의 발달이 늦은지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설령 안다고 하더라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요. ‘아이 아빠가 그랬대요.’라고 얘기하면서 넘겨버리곤 하죠. 하지만 고칠 수 있는 시기를 놓쳐버리면 아이에게는 크게 작용할 수 있어요.



▲ 쑥쑥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



진심은 꼭 통하기 마련


그런 경우도 있군요. 아이 어머님이 자기 아이가 발달이 늦다는 부분을 인정하기가 꽤 힘들 것 같은데요. 원에서는 어떻게 얘기를 하시나요?


우리 원에서는 아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합니다. 엄마들이 정말 궁금한 것은 우리 아이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보다는 우리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를 궁금해 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그랬고요. 그래서 저는 힘들더라도 교사들에게 그 부분을 잘 관찰해달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평소에 이렇게 꼼꼼하게 관찰을 하기 때문에 발달이 더딘 아이를 일정 기간 동안 쭉 지켜보면서 어떤 부분에 대해 발달이 지체되었는지를 기록해 놓습니다. 그리고 아이 엄마에게 얘기를 하죠. 사실 아이 엄마가 자기 아이가 발달이 늦은지 인정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저사람 왜 저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도 아이에게 관심이 있고,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이 통하면 엄마와 함께 아이 발달 치료를 해줄 수 있어요.





▲ 함께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 



마음을 열자 변하기 시작한 엄마와 아이


진심은 역시 통하나 봅니다. 구체적으로 원에서는 어떤 도움을 주셨고,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그렇게 교육한 아이들이 1~2명 정도 됩니다. 원과 엄마가 합심하여 아이를 교육했더니 아이가 변하는 것을 보았어요. 그리고 엄마 표정도 밝아졌죠. 엄마가 원인을 모를 때에는 ‘내가 아이와 상호작용을 잘 못해줬나? 내가 아이를 임신했을 때 무엇을 잘못한 것인가?’등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인해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사실 엄마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기질이 다르기 때문인 경우도 있어요. 엄마만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와 아이 기질 두 가지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놀이치료, 언어치료 등 아이의 특성에 따라 다른 치료방법을 사용합니다. 아이의 특성, 심리에 따라 활동을 다르게 합니다. 우리 원은 장애통합 운영 원이 아니지만, 특수교사가 방문하여 순회교육도 하고 지원을 받아서 미술치료도 합니다. 아이 엄마가 마음만 열면 얼마든지 우리가 도와줄 수 있어요.




전문성이 필요한 '어린이집 교사'


원과 가정의 협심이 아이를 변하게 하는군요. 아이가 변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끼시겠어요. 


그럼요. 한 아이는 아직 다니고 있습니다. ^^ 

전 어린이집 보육에 있어서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며, 사람들이 어린이집 교사라고 생각하면 하찮게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초등학교 교사보다 더 전문성이 있어요.



▲ 붉은 악마로 변신한 아이들



보호 + 교육 = 어린이집

 

보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전문성이군요. 어떤 이유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어린이집은 보호와 교육 두 가지를 하는 곳입니다. 초등학교는 정해진 교과과정이 있지만, 어린이집은 표준보육과정 내에서 일상생활과 접목시켜서 교육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더 필요합니다. 선생님들이 꾸준한 공부를 해야하죠. 요새 환경적으로 정상 발달의 경계선에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핵가족화, 한 자녀 가구, 부모의 고령화 등으로 아이의 사회성 발달 기회가 없어지고 있어요.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정보센터 등 연계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은 많아요. 아이가 성장하기를 원하고 발달하기를 원하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배워야 합니다. 적극성이 필요해요.
 

 

▲ 웃는 모습이 참 예쁜 아이

 

원장님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전국에 계신 원장님과 선생님께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내년 2회 공모전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공모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선생님은 나의 일이 늘어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자기 계발과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유보통합 정책적인 문제로 보육분야가 힘든 상황입니다. 보육정책에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매번 정권에 따라 바뀌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전문성이 있는 분야인데 간혹 어린이집 원아 폭행 등의 부정적인 기사들이 많이 나와서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소수의 잘못된 사람들 때문에 대다수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되죠. 


우리 학부모님들에게도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하지마, 올라가지마.’ 등의 부정적인 말을 하면 행동을 멈출 수는 있지만 행동을 바꿀 수는 없어요. 긍정적인 말을 통해서 아이의 행동이 바뀌는 것이죠.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예뻐서 일하시는 분들이에요. 부모님들이 선생님에게 긍정적으로 얘기를 하면 선생님들도 바뀌게 되어 있어요. 우리의 말을 긍정적으로 바꿔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주고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 인터뷰는 2014년 12월에 진행되었으며, 도담어린이집 이경아 원장님은 현재 '명륜어린이집'의 원장님으로 원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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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오히려 더 배우는 것이 많았던 소중한 시간!

도담 어린이집 이경아 원장님의 멋진 생각과 아이들을 생각하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이상 첫 번째 키즈노트 원 방문 인터뷰를 마칩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도담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 우리 아이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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