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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노트 인터뷰] "마음을 이어주는 도구"_아주나 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

키즈노트 2024. 7. 5. 16:00

 

지난 청춘병원의 즐거운 소통에 이어
이번엔 키즈노트와의 깊은 인연이 있는  아주나 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를 찾아뵈었습니다.

 

아주나 센터의 송미경 시설장님은 키즈노트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패밀리노트를 도입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키즈노트 때부터 축적된 활용 노하우를 아래 인터뷰 내용에서 확인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아주나 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를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아주나 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는 '어르신 유치원'이라고도 불리는 주야간보호시설로, 어르신들이 낮동안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래 어린이집을 2-30년간 운영하다가 저출산·시니어 시장 확대에 맞춰 업종을 변경하게 되었고, 아주나 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는 24년 1월 1일 오픈한 신생 기관이에요. 어린이집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따뜻한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사회적 교류를 통해 활력을 얻으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 주간보호센터 업종 변경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하단 <Bonus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으니 마지막까지 꼭! 집중해 주세요.👀

 

키즈노트부터 패밀리노트까지 깊은 인연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패밀리노트를 도입하게 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어린이집 운영 시에 키즈노트를 사용했어요. 지난 키즈노트를 활용하며 좋았던 지난 여러 경험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주간보호시설로의 업종을 전환하면서도 키즈노트 사용을 유지하려 했어요. 장기요양기관에 맞는 더 적합한 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보던 중 키즈노트 고객센터를 통해, 요양기관 전용 플랫폼 <패밀리노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고민 없이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키즈노트 때부터 축적된 다양한 활용 노하우가 있으실 것 같아요.
패밀리노트에서 사용하고 계신 기능과 활용 Tip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패밀리노트의 알림장, 앨범, 공지사항, 식단표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능별로 활용 방법과 보호자분들의 반응을 소개해 드릴게요.


- 알림장 :

보호자와의 1:1 소통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어르신의 기분, 식사량, 컨디션 등에 대한 내용을 보호자에게 알려드리고 있어요. 특히, 알림장의 1:1 특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숨기고 싶어 하는 실수한 내용이나 민감한 부분을 개별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주나 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가 알림장을 작성하고, 담당 요양보호사가 디테일한 어르신 상태를 댓글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보호자님들이 체크하기 어려운 디테일한 어르신 상태까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알림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요.

 - 앨범 : 

어르신의 활동 사진을 여러 장 촬영 후 일괄 업로드할 때 앨범 기능을 활용하고 있어요. 앨범의 선별 기능을 사용하여 사진 속 등장한 어르신만을 선택하여 올려드립니다.
💁‍♀️보호자는 부모님의 사진을 별도로 고르지 않고 일괄 저장할 수 있어 편리해하고, 또 패밀리노트로 사진이 전송되는 만큼 카카오톡에서 느끼는 피로도가 없어 좋다는 평가를 해주셨어요.

- 공지사항 : 
대표 원장이 직접 관리하며, 공지사항 기능을 통해 센터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지사항의 '투표 기능'을 활용하여 나들이 참석여부나 공휴일 참석여부,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 등 운영 상 필요한 다양한 수요조사를 간편하게 받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식단표로 당일 드시는 간식과 식사 정보를 전달드립니다.

 

패밀리노트를 정말 알차게 사용하고 계시네요!
그중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높은 기능은 어떤 부분일까요?

 

가장 만족하는 기능은 알림장을 통한 1:1 소통 기능이에요. 보호자와 어르신의 민감한 내용을 개인정보가 보장된 상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공지사항의 투표 기능은 키즈노트를 이용하던 시절부터 자주 사용한 기능인데요, 보호자의 의견을 간편하게 취합하고 관리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패밀리노트에 대한 시설장님의 평가와 직원, 보호자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패밀리노트를 통해서 센터와 보호자 간의 신뢰 형성에 가장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어르신의 하루 일과와 컨디션뿐만 아니라 센터 소식을 소통하며, 보호자의 신뢰를 차근차근 얻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호자님들은 전화하기 어려운 시간에도 알림장이나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센터와 직원들은 보호자의 문의사항이나 어르신의 불편함 등을 패밀리노트를 통해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어서 좋고, 이런 신속한 대응과 해결이 또다시 보호자님들의 만족도와 신뢰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패밀리노트 도입을 고민하는 시설에 조언이나 추천해 주실 부분이 있을까요?

 

센터 운영에서 중요한 부분은 보호자님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며, 패밀리노트는 최적의 소통 도구입니다.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를 쌓는 동시에 패밀리노트의 알림장, 댓글, 투표 기능 등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센터 운영 측면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주나 주야간보호센터도 올해 갓 오픈한 신규 센터지만 이런 소통 과정이 빠른 시간 내에 신뢰를 쌓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던 핵심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혹여나 더 번거롭고 불편한 일이 될까 고민하시기보단, 키즈노트 때부터의 오랜 시간 검증한 저만의 노하우를 믿어보시고 도입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주나 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에게 있어 패밀리노트는 어떤 의미인가요?

 

패밀리노트는 우리 센터의 어르신-보호자와의 [마음을 이어주는 도구] 입니다.

 

💁‍♀️보호자님께 자주 드리는 말이 있는데, 바로 '마음을 잇다' 입니다.
그래서 패밀리노트는 그 마음을 이어주는 도구라고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패밀리노트의 2호 인터뷰 기관 <아주나 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의 이야기였습니다

아주나 어르신만의 패밀리노트를 활용한 소통 Tip을 꼭 적용해 보세요!

*해당 글은 아주나 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의 송미경 시설장님, 김선명 사무국장님의 실제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가공되었습니다.

 

Bonus 인터뷰_송미경 시설장님의 업종변경 Story 👇하단 <더보기>를 열어주세요! 

더보기

1) 어린이집 운영을 하시다가, 주간보호센터 운영을 결심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어린이집은 100명 정도 수용가능한 원이었고,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원아 등록이 점차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20년도에는 80명대, 21년도는 70명대에서 60명대까지 등록원아가 낮아졌는데 이러한 현상을 대비하여 20년도부터 장기요양시장에 대해 컨설팅을 다니면서 업종변경을 준비했습니다.

2020년부터 3~4년 정도 준비하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요양보호사 자격증, 간호조무사 자격증 등을 취득하였고,
준비가 다 되었다고 생각하여 23년 12월 업종변경을 완료하고 24년 1월 주간보호센터를 오픈했습니다.


2)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업종 변경 시, 어려우셨던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어려웠던 점은 장기요양 시장에 대한 경력이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20~30년 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유아시장에서는 전문가이지만, 장기요양 시장에서는 자격증만 있을 뿐 보호자에게 어필할 무기가 없다고 느껴졌어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할 때에도 최선을 다하면서 장기요양 시장에 대해 공부하고 배웠으며, 어린이집 운영할 때 경험했던 사람들과의 소통 방법을 장기요양 시장에도 적용하여 상호작용을 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점이 보호자분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비쳐서 잘 정착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어린이집과 주간보호센터 운영하시면서 비슷하다고 느끼시거나, 반대로 다르게 느껴지는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가장 어려운 점은 재무회계와 업무관리 프로그램이 어린이집 운영할 때와는 달라서 어려웠어요. 용어부터 시작해서 문서양식까지 모두 다른 부분이라 학습이 필요합니다. 반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람을 대하는 마음으로 소통하면 진심이 전해지는 부분은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결국에는 사람을 대하는 일이기 때문에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친절히 대하고, 놀이중심으로 다가가면 어린이집 원아나 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이나 똑같이 좋아하십니다.

4) 어린이집에서 요양시설로 업종 변경을 고민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는데요. 조언해 주실 부분이 있을까요?

업종을 변경할 때 가장 고민을 했던 점은 평생을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사람인데, 과연 업종을 변경해서도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었습니다. 당연히 불안하고 두렵겠지만, 컨설팅도 다녀보고 자격증도 취득하면서 요양시장에 대해 공부를 한 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특히 주간보호센터를 오픈한 뒤에는 경력이 있는 사회복지사를 채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운영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주나 어르신 주야간보호센터 <송미경 시설장님>


 

패밀리노트는 요양병원뿐만 아니라 장기요양기관, 요양원 등 보호자와 소통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활용이 가능합니다. 패밀리노트에 대해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요양시설과 가족 간의 바른 소통을 통해, 시설에는 편의를, 가족에게는 안정감과 만족을 주는 새로움을 경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