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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노트 인터뷰]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경쟁력"_청춘병원

키즈노트 2024. 6. 14. 14:43

 

키즈노트가 만든 시니어 요양기관 전용 플랫폼, 패밀리노트

패밀리노트 출시 이후 장기요양 기관부터 요양병원까지 다양한 기관에서 패밀리노트를 활용하고 계신데요.

 

그중, 패밀리노트의 소개 영상을 직접 제작할 정도로 애정을 갖고
즐거운 소통 경험을 만들고 있는, 청춘병원의 주역들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청춘병원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청춘병원은 대전 중구에 위치한 재활병원입니다. 뇌/척수 등 중추신경계 환자의 질환 치료부터 근골격계 치료 등 다양한 환자분들의 재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춘이라는 이름처럼 젊음을 지향하며 '즐거움을 통한 재활여정'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환자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목표로 하는 병원입니다.

 

패밀리노트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도입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개원을 앞둔 23년 여름 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타 병원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보호자와의 소통 확대'를 고려하면서 ‘알림장 앱’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본부장님께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알림장 어플로 실시간 학부모와 소통을 하는데,  왜 재활병원에 입원 보호자는 내 아버지, 어머니가 어떻게 지내시는지 전화로 물어봐야 잠깐 아는 정도밖에 되지 않나, 우리도 이런 어플을 도입해 보자"라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후 여러 알림장 앱을 비교해 보았고 시니어 대상의 다양한 소통 앱들도 알게 되었지만, 알림장 대표 앱 키즈노트의 1:1 양방향 소통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가장 만족스러워 키즈노트를 청춘병원에 맞게 바꿔 사용해 보자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키즈노트와 연락을 통해 시니어 기관 전용 플랫폼 '패밀리노트'가 있다고 추천받게 되어 패밀리노트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패밀리노트의 어떤 기능을 활용하고 계신가요? 
청춘병원만의 활용 Tip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패밀리노트의 알림장, 앨범, 식단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춘병원에선 '5일간의 동행'이라는 프로그램 하에 입원 후 5일간 환자 밀착케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때, 패밀리노트 알림장으로 최대한 많은 부분들을 보호자에게 전달드리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입원 후 적응 기간동안 보호자와의 소통으로 문의에 대한 빠른 대응과 환자의 작은 불편함까지 캐치할 수 있어 보호자,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요. 

 

또한 환자 상태에서 맞는 개별 운동 영상과 소도구를 알림장을 통해 보호자께 안내드려 가정에서도 하실 수 있도록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퇴원 후에도 기록된 알림장은 보관되기에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고, 보호자들이 자연스럽게 환자분의 운동을 돕게 되니 좋은 순기능이에요.

앨범은 병원의 여러 시설을 소개할 때 여러 장의 촬영 사진을 공유할 때 활용하고 있고, 식단표는 직원들이 더 좋아하는 기능이에요.
이전엔 1주일 식단을 종이로 출력해 게시했었는데 패밀리노트로 매일 언제든 쉽게 식단표를 확인할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패밀리노트로 보호자와 소통하며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허리 협착증 수술로 통증이 심해 잠을 잘 못주무시며 특히 더 힘들어하시던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패밀리노트를 통해 환자의 소식을 보내드리면, 아들 두 분과 며느님까지 댓글로 감사 인사를 남겨주셨어요. 온 가족이 패밀리노트라는 가상의 공간을 통해 한 공간에 모여 소통할 수 있다는게 감동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청춘병원_ 실제 알림장 활용 사례

패밀리노트를 경험한 보호자와 환자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셨을까요?

 

보호자 대부분이 환자 곁에 함께 있어주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을 가지고 계세요.  패밀리노트를 통한 소통이 보호자들에겐 환자분의 소식을 전달받으며 함께하는 것 같은 위안이 된다고 하셨어요. 환자분들은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는 안심과 함께 치료에 대한 좋은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청춘병원 직원들의 패밀리노트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도입 후 업무상의 차이점이 있을까요?

 

패밀리노트를 보면 단순히 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담당 관리자의 소통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하나의 게시물에도
그 안에 전반적인 병원 생활에 대한 재활치료부와 간호부, 진료부, 영양과, 원무과 등 모든 부서의 협력과 소통이 담겨있습니다.

패밀리노트를 통해 각 부서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종합하여 보호자에게 전달하니 혼선을 줄일 수 있고,
환자에 대한 피드백을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동시에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니 이런 점에서 업무상의 변화와 큰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직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건 식단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청춘병원에게 있어  패밀리노트는 어떤 의미일까요?

 

💁‍♂️정호연 팀장님,
작지만 모두에게 강력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류탄] 같은 존재이다.




💁‍♀️송채림 작업치료사님,
소통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효자손]이다.



🙋‍♂️정세일 본부장님,
가장 적은 인력으로 보호자의 궁금함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가장 효과 좋은 마케팅 수단]이자


병원과 보호자 소통에서의 혼선을 줄이고 중심 역할을 하는
[컨트롤타워]
이다.

 


 

지금까지 패밀리노트의 1호 인터뷰 기관 <청춘병원>의 이야기였습니다

청춘병원의 유쾌한 패밀리노트 소개 영상을 보시며 패밀리노트의 활용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청춘병원 패밀리노트 소개 영상


*해당 글은 청춘병원의 정세일 본부장님, 정호연 팀장님, 송채림 작업치료사님의 실제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가공되었습니다.

 


 

패밀리노트는 요양병원 뿐만 아니라 장기요양기관, 요양원 등 보호자와 소통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활용이 가능합니다.

패밀리노트에 대해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요양시설과 가족 간의 바른 소통을 통해, 시설에는 편의를, 가족에게는 안정감과 만족을 주는 새로움을 경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