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은상 수상작 사례



여명어린이집 이부영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5) 훈육


15. 3. 6 <원에서 가정으로>


… 한참 놀이를 하던 중에 혜지가 평소보다 조금 늦게 등원을 하였습니다. 혜지가 교실로 들어오자마자 달려오더니 계속 “혜지야, 미안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잘못들은 줄 알고 몇 번을 반복해서 물어봐도 같은 이야기만 하여 “진우야, 혜지 지금 왔는데 뭐가 미안해.”라고 이야기를 하자 “아니, 진우가 괴롭혀서 미안해. 이제 안 괴롭힐게.”라고 말을 하며 혜지를 쓰다듬어 줍니다. 진우이의 이야기에 어제의 일이 생각나더라고요. 아마도 어머님께서 진우에게 이야기를 해주셔서 진우는 리유를 보면 꼭 사과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나봅니다. 혜지를 보자마자 사과를 하는 진우가 참으로 기특하기만 합니다. 혜지에게 사과를 한 후 혜지에게 같이 놀자며 손을 내밀기도 하고, 둘이 손을 꼭 잡고 다니며 바쁘게 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1주일 동안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선생님과 무탈하게 잘 지내준 진우가 고맙기만 한 오늘입니다. 미소반 생활에 잘 적응해가는 진우에게 칭찬과 격려 많이많이 해주세요.


15. 3. 6 <가정에서 원으로>


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친구를 괴롭히면 나쁜친구라고, 혜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사이좋게 지내야한다고 했더니 정말 기억하고 사과를 했네요. 정말 많이 컸나봐요. 이런 소소한 것에 정말 감동이네요. 선생님도 아이들과 교감하며 적응시켜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5. 3. 23 <원에서 가정으로>


… 친구들 화장실 지도를 하고 와보니 의자에 앉아 색연필을 친구의 귓 속으로 넣고 있더라고요. 친구는 하지 말라고 칭얼대고, 진우는 계속 같은 행동을 반복하여 깜짝 놀랐답니다. “어? 진우야!”하고 부르며 달려갔더니 색연필을 빼더라고요. “진우야, 그건 위험한 행동이야. 그리고 친구가 싫다고 하는데 왜 자꾸 넣으려고 했어? 귀나 코 속에 이런거 넣으면 될까?”라고 다시 물으니 안된다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위험한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한 후, 새끼손가락을 걸으며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진우가 친구들을 좋아하면서도 친구들을 밀고 때리는 행동을 자주 보입니다. 오늘도 놀이를 하고있는 친구를 뒤에서 때려서 친구가 “때리지마”라고 여러 번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진우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진우가 친구를 때렸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친구를 때렸으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물으면 친구에게 가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고요. 선생님이 하는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하는 진우. 어머님께서도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주신다면 더 효과적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5. 3. 23 <가정에서 원으로>


안녕하세요. 오늘 진우가 친구들에게 나쁜행동을 많이했네요. 선생님은 항상 아이들 어디하나라도 다칠까 항상 긴장하고 계실텐데 진우때문에 놀라셨겠어요. 점점 떼도 늘고 친구들도 괴롭히는 것 같아서 계속해서 혼도 내보고 타일러보기도 하는데 걱정이에요. 


주말동안 친구네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는데 거기에 친구네 자녀들 남자아이만 5명이 있었는데 참 과격하게 놀더라고요. 그 사이에 껴서 놀다와서 오늘 더 그런건지, 성격이 원래 그런건지… 저도 진우 잘 타이르도록 할게요. 선생님께도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15. 3. 24 <원에서 가정으로>


안녕하세요. 기분좋게 등원한 진우, 대현이를 보자마자 “대현아, 진우가 미안해.”라고 몇 번을 사과합니다. 어머님의 가르침을 받은 똑똑한 진우… 잊지않고 의젓하게 친구에게 사과를 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듬직해 보이기도 합니다. 친구에게 사과를 한 진우의 기분도 좋아보입니다. (중략)


할머님께서 진우를 보시자마자 오늘은 친구들과 잘 지냈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요즘 진우가 집에서도 평소와 다르게 마치 동생보는 아이처럼 행동을 한다고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오늘도 진우가 점심을 먹고 놀이를 하다가 친구 소희의 얼굴을 꼬집어서 얼굴에 상처가 생겼더라고요. 이마를 꼬집으려고 했었는지, 이마에 손톱으로 꼭 누른 자국이 3-4개가 있더니, 오른쪽 볼을 꼬집었더라고요. 누가 그랬냐고 했더니 진우가 했다고 진우도 이야기를 하네요. 분명히 진우가 이유없이 그랬을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친구가 진우의 놀이를 방해했거나 그랬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럴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을 해주고 서로 사과할 수 있게 지도하였답니다. 


할머님께서 오늘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보셔서 말씀을 드렸더니 속상하신지 진우 많이 다독여주고 안아달라고 부탁하시더라고요. 진우의 이런 행동으로 미움받을까봐 염려가 되시나봐요. 당연한 염려라고 생각됩니다. 진우가 안하던 행동을 하는 것은 커가는 과정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표현의 방법이 미흡한 단계라 상황에 맞게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주고 놀이를 통해 함께 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우 미움받지 않고 있으니 염려마세요. 남은 오후시간도 사랑스러운 진우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15. 8. 17 <가정에서 원으로>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어요? 요즘 진우가 집에서 자주 칭얼대고 울어서 얼마나 속이 상하는지 몰라요. 아무리 달래봐도 소용없고… 한번 칭얼대기 시작하면 오래가더라고요. 전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갑자기 요즘들어 심해져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서 이렇게 선생님께 방법 여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린이집에서는 안그러나요?


15. 8. 17 <원에서 가정으로>


진우가 칭얼댄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등원을 하면서부터 싱글벙글 웃기도 잘 웃고 친구들에게도 말을 친절하게 잘하여 칭찬도 많이 받는답니다. 어떤 상황에서 진우가 칭얼대는지를 잘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긴 한데, 우선 어떤 상황에서 칭얼대며 표현을 하는지 살펴봐주세요. 그리고 칭얼대며 표현했을 때 진우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신적이 없는지 한번 점검해 보실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단 한번이라도 칭얼대며 표현했을 때 진우의 요구사항이 들어졌다고 진우가 느꼈다면 당분간은 칭얼대고 떼쓰기의 강도가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진우는 설명을 해주면 충분히 이해를 하고, 본인이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있을 겁니다. 지속적으로 요구사항이 있을 시에는 울지않고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주시면 금방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단, 모든 가족분들께서 일관성 있는 태도로 지도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에서도 상황에 맞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심사평


아이의 문제행동에 대해 부모에게 적절한 표현으로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훈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달할 때에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위 사례의 알림장은 아이가 친구들과 지내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행동들에 대해 부모에게 일관성있게,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관찰일지 성격이 조금 강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알림장 작성 Tip


아이에게 훈육을 할 때에는 일관된 훈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린이집은 아이가 첫 사회생활을 하는 곳으로써 다른아이들과 단체 생활을 할 때에는 가정에서 보는 모습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또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훈육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정에서도 함께 일관성있는 훈육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방법을 안내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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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은상 수상작 사례



서울청사햇살어린이집 김새롬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1)건강


2015. 8. 28 <가정에서 원으로>


... 어제도 하원시간이 늦어 저녁을 먹고 들어갔습니다. 뭐 먹고싶냐고 물으니 ‘응 일단 서점에 갔다가-그 전에 갔던 서점-그리고 소고기 먹고 싶어. 뼈 없는 소고기.’라고 이야기하여 너무나 구체적인 요구조건을 거역할 수가 없어 일단 교보문고에 가서 아빠를 기다렸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소리나는 책도 오빠한테 양보하고 다른 책 읽으며 다 읽을때까지 안간다고 버티다가, '기다리던 엄마아빠가 너무 배고파~'하니 착하게도 ‘그럼 다음에 와서 나머지 읽을래.’ 하고 책을 덮어주었습니다. 고마워~


빕스에 갔는데 자꾸 국수 이런 것만 먹고 야채는 또 뱉어서 엄마가 그만 속상해서 화를 좀 냈더니 한별이도 삐쳐버렸네요. 졸려서 먹기가 더 귀찮았나 봐요. 그래서인지 오는 차에서 차 타자마자 잠들어버렸습니다.


한별아 우리 야채좀 얌얌 먹자. 엄마 요리솜씨 때문에 그러니?


오늘 아침엔 스타벅스 가기로 한 약속은 그냥 못 지키고 넘겼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단 음식 먹는 습관을 줄여야겠어요.


2015. 8. 31 <원에서 가정으로>


물놀이 주제가 끝나고 ‘보글보글 음식놀이’ 주제가 시작되었어요. 오늘은 여러 가지 음식 재료 중 채소(파프리카, 오이, 당근, 양상추, 시금치 등)를 탐색해 보았는데요, 한별이가 “한별이 어제 브로콜리랑, 양파랑, 당근이랑, 오이랑, 김치랑, 계란이랑…” 하면서 10가지의 채소와 반찬을 먹었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도감을 보며 여러가지 채소를 탐색한 한별이는 직접 시금치와 파프리카를 탐색해 보았어요. "한별아 우리 파프리카 조금 먹어볼까?"라고 이야기 하니, 한별이가 “아니!” 라고 이야기 하며 단호하게 먹지 않겠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파프리카를 이용해 요리하는 흉내를 내기도 하고, 파프리카 안에 들어있는 씨앗을 빼며 수 세기를 하던 한별이는 친구들이 파프리카를 맛보는 모습에 관심을 갖더니 “한별이도 아가 파프리카 먹을래~” 라고 이야기 했어요. 엄지와 검지로 ‘조금’을 표현하며 “조금만~” 하고 귀엽게 이야기 하는 한별이는 작은 조각의 파프리카를 맛 보더니 “또 줘!” 하며 조금 더 큰 파프리카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한별이 정말 대견하지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또 햇살뜰에 나가 화단에서 돌멩이를 찾은 뒤, 돌멩이로 시금치를 두드려 보기도 했어요. 초록색 즙이 나오자 “선생님 이것 좀 보세요! 연두색 물이 나왔어요. 돌멩이도 연두색으로 변했어요!” 라고 이야기하며 신나게 시금치를 빻아보았답니다.


2015. 9. 3 <원에서 가정으로>


오늘은 신나는 요리시간이 진행되었어요. 오늘 요리시간에는 파프리카, 오이, 당근, 양상추 등 여러가지 채소를 작게 썰어보고, 요플레와 함께 섞어 맛있는 ‘채소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평소에 채소를 좋아하던 친구는 “최고! 맛있어요!”라고 외치며 정말 맛있게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보였고, 평소에 채소를 선호하지 않았던 친구들 또한 달콤한 요플레가 섞인 샐러드를 즐겁게 맛보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또, 파프리카를 반으로 잘라 파프리카 속안에 들어있는 씨앗과 단면을 탐색한 누리반 친구들은 쿵쿵 파프리카 도장을 찍어보기도 했어요. 햇살뜰에 나가서는 양상추를 탐색해보고, 칠판에 양상추를 붙여 분필을 사용해 끄적이며 여러가지 모양과 크기의 양상추를 그려보기도 했답니다.


채소를 활용한 여러가지 놀이 활동을 경험하고 있는 누리반 친구들이 급간식 시간에 즐겁게 채소를 맛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가정에서도 누리반 친구들이 엄마아빠와 함게 여러가지 채소를 작게 썰어보고 달콤한 요플레와 섞어 ‘채소 샐러드’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2015. 9. 7 <가정에서 원으로>


한별이는 주말동안 병원도 다녀오고 서점도 가고 이모들이랑 과학관도 다녀오고 샐러드도 만드느라 많이 바빴습니다. 어젠 많이 피곤했는지 결국 이모들과 초코케익을 다 먹고 나더니 ‘이제 집에 가서 좀 쉬었으면 좋겠어.’하더라고요. 


어젠 이모들과 과학관에 가서 이글루도 보고 비눗방울 체험도 하고 인체 탐험도 하고 소방대원 옷도 입어보고 했습니다. 한별인 다른것보다 인체탐험을 즐거워 하더라고요. 입으로 들어가서 엉덩이로 쑥 나오면 '한별이는 똥이닷!' 하고 소리쳐주니 아주 즐거워하며 몇번을 뺑뺑 돌았는지요. 정작 메인 과학관에선 탈것도 많았는데 단지 구름사진 한 장이 표정이 너무 무섭다며 울먹여 일찍 나올수밖에 없었습니다.


집에와선 엄마가 씻어놓은 야채를 한별 셰프가 예쁘게 예쁘게 잘라 소스붓고 맛있는 샐러드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물론, 파프리카 말고 다른 친구들은 마지못해 한조각씩 먹긴 했지만요. 아무리 꼬여보아도 양상추, 오이, 토마토는 맛이 없다며 엄마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메츄리알까지 넣어 너무 많이 만들어서 배가 불러 결국 저녁 식사 대신으로 먹었답니다. 한별이덕에 다이어트 식사 한끼했네요.



심사평


가정과 원 간의 소통히 굉장히 자세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알림장입니다. 한별이의 '식습관 개선'이라는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서 원과 가정이 긴밀히 소통하며 아이가 채소들을 잘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개선된 모습까지 소통 내용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이가 고쳐야 할 점을 가정과 원에서 모두 인지하고, 이를 같이 개선해 나아가는 점은 알림장 작성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알림장 작성 Tip


가정에서의 아이의 특징, 개선되어야 할 점과 원에서 아이의 행동, 좋은 점이나 고칠 점 등에 대해 잘 파악하고 가정과 원에서 모두 이 사항에 대해 인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부분이 바뀔 수 있도록 아이를 이끌어주기 위해서는 가정과 원에서 알림장을 통한 소통이 긴밀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정과 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합니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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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키즈노트에서는 매달 '우수 원'을 선정하여 직접 방문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원을 두 곳 방문을 했습니다! 바로 키즈노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한국 짐보리'의 센터 두 곳입니다. 실제 방문하여 수업내용까지 참관한 솔직한 원 방문기를 알려드립니다.

 

열 두번째 원 방문 인터뷰!

서초 짐보리 센터와 보라매 짐보리 센터입니다.

 

서초 짐보리 센터의 김범주원장님과 보라매 짐보리 센터의 태혜영원장님으로부터 짐보리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짐보리 교육프로그램이 아이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 원장님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 지금 공개합니다!


▲ 짐보리를 대표하는 '짐보'와 '맥포머스'


·유아 교육의 혁신을 가져온 한국 짐보리

안녕하세요 원장님. 키즈노트입니다. 짐보리 센터는 처음 방문하게 되었네요. ^^ 짐보리에 대해서 짧게 소개해주세요.

(김범주 원장)90년대 초, 한국 짐보리는 선진 놀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우리나라 영·유아 사업의 혁신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어요. 짐보리 프로그램은 Play, Art, Music 그리고 최근에 개설된 Magformers로 구성되어 있어요. Play 수업이 가장 역사가 오래된 프로그램이고 큰 방에서 여러 기구를 이용한 신체놀이를 해요요. Art 수업은 여러가지 재료를 가지고 촉감을 발달시키는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Music수업은 리듬 앤 블루스와 같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을 들으며 리듬감을 익히고 춤을 추는 시간이에요. 특히 짐보리 교육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것이 서툰 부모님이 아이와의 놀이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효과가 있어요.

 

▲ 매년 진행하는 정기 세미나와 '올해의 짐보리 교사상'


철저한 교사/원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수업 진행 

짐보리의 선생님과 원장님은 어떤 과정을 거쳐 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나요?

(김범주 원장)짐보리의 모든 교사와 원장은 본사에서 직접 선발하고 있어요. 선발이 된 이후에 연수원에서의 교육을 포함하여 한 달 정도의 연수기간을 거치고요. 그렇게 연수 교육을 마치면 센터에서 한달 반 동안 수업 준비기간을 또 갖고 있어요. 세 달 전에 교사를 뽑아야 하는 것이죠.

(태혜영 원장)또한 짐보리는 봄/여름/가을/겨울 학기제로 운영이 되는데 매 학기가 끝날 때마다 교육을 진행합니다. 선생님의 연차 별로(기수 별) 각기 다른 교육이 이뤄지고요. 그 뿐만 아니라 짐보리는 1년에 한 번씩 정기 세미나를 진행해요. 3년차 이상 경력이 있는 선생님은 자신의 수업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출하고 본사 연구부에서 평가하여 각 분야별로 상을 주고 있어요.

  

▲ 맥포머스 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


학부모로 먼저 접하게 된 짐보리, 이제는 직접 원을 운영

원장님이 원을 운영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김범주 원장)저는 본사 교사로 근무를 하다 최근에 서초 센터의 원장이 되었어요.

(태혜영 원장)저는 예전에 방송 작가로 육아프로를 진행한 적이 있어요. 그 당시 케이블TV가 한창 활성화되기 시작했을 때였고 저는 여성 채널에서 일하고 있었죠. 짐보리를 만나게 된 것은 '무럭무럭 쑥쑥'이라는 프로그램에서였어요. 짐보리가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짐보리 취재를 하게 되었고, 방배 센터가 생겼을 때 우리 아이를 짐보리 센터에 보내게 되었어요. 학부모로 먼저 짐보리를 접하게 된 것이죠. 그 후에 원을 운영하게 되었어요.

 

▲ 짐보리 센터의 교실. 학부모와 상담도 나눌 수 있다.


36개월까지는 아이에게 한 명의 양육자가 필요

태혜영 원장님은 선배 엄마로서 엄마들에게 상담도 많이 해주실 것 같아요.

(태혜영 원장) 제가 나이가 있다 보니 어머님들이 제게 와서 물어보기도 하곤 해요. '어린이집을 언제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외국어 교육을 언제 시키는 것이 좋을까요.' 등 여러 질문들을 하는데 아이의 발달 시기별로 필요한 부분을 많이 얘기해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어머님들에게 계속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애착관계'에 대한 것들이에요. 직장을 다니는 어머님처럼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36개월까지는 아이의 엄마가 돌봐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요. 유아 교육에 관한 이론이 계속 바뀌지만, 바뀌지 않는 것이 '36개월까지는 엄마 혹은 한 명의 양육자가 아이를 전담하여 돌봐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거든요. 짐보리에서는 애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기도 해요. 물론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엄마가 아이의 최고의 장난감이 되어주세요.' 등 다 아는 내용이지만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있죠.

 

▲ 짐보리 센터의 'Play' 교실. 다양한 기구들을 통해 아이들 발달에 도움을 준다.


키즈노트를 사용하면서 짐보리 센터 운영에 큰 도움

최근에는 키즈노트를 시범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셨는데 어떤 점이 좋아지셨나요?

(태혜영 원장) 짐보리는 홈페이지가 센터 별로 있어서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려드렸는데 엄마가 일일이 확인하지 않으면 사진을 보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키즈노트를 사용하니 바로 보고 의견을 주니까 좋더라고요. 10명중 한 두 명의 아이가 부모가 아닌 제 3의 양육자(할머니, 이모 등)와 함께 옵니다. 키즈노트로 사진을 보내드리니까 '아 우리아이가 이렇게 지내고 있었군요. 궁금했는데 고맙습니다' 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건넬 때면 기분이 좋죠.

또 하나는 키즈노트에서 아이들 생일 알림이 뜨는 것이 정말 좋더라고요. 매번 다른 아이가 오기 때문에 생일을 챙겨주기가 힘들어요. 키즈노트는 앱을 실행 시킬 때마다 보이니까 좋더라고요. 특히 원생이 많은 우리 원에는 더욱 유용하고요, 선생님과 부모가 어떤 대화를 주고받는지 볼 수 있어 관리하기가 편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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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짐보리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춰 짜여진 세심한 교육 프로그램, 특히 신체와 감성이 함께 발달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제 아이도 짐보리 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키즈노트 우수 원 탐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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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 키즈노트에서는 매달 '우수 원'을 선정하여 직접 방문 인터뷰를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원 운영철학을 가지고 멋지게 원을 운영 중이신 분들을 찾아 뵙고, 그 소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열한번째 원 방문 인터뷰!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하늘샘 어린이집입니다.

   

하늘샘 어린이집의 박진영 원장님은 학부모님들과 언니,동생처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교사와 학부모의 중간자 역할로서 원장님이 조율을 매우 잘 하고 계셨습니다. 원장님이기도 하지만, 아이를 키워가는 엄마로 학부모로도 소통을 하고 계신 원장님의 이야기.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요?

   

원장님과 키즈노트와의 특별한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 하늘샘 어린이집 입구



블로그 대신 시작한 키즈노트


안녕하세요 원장님. 키즈노트 마케팅 매니저입니다. 매우 오래전부터 키즈노트를 사용하셨더라고요. 어떻게 처음 알게되셨나요?

개원한지 얼마 안되어 한 선생님이 잡지 광고를 보고 스마트알림장 키즈노트 사용을 제안하셨어요. 그 전까지는 블로그를 사용했었고요. 원장으로서 선생님들이 어떻게 알림장을 작성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키즈노트는 보기 쉽게 되어있더라고요. 제가 선생님보다 키즈노트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많으니 선생님들이 보육 중일 때에는 제가 답을 달기도 합니다.

 


▲ 하늘샘 어린이집 내부

 


유치원을 보내는 엄마, 그리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님

 

그러셨군요. 예전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근무하셨던 적이 있으신가요? 원장님께서 너무 젊으셔서 깜짝 놀랐거든요. ^^

예전에 유치원 교사로 일했어요. 그 때에는 사진을 찍어서 인쇄하고, 각각 오려서 붙여드렸죠. 지금은 그것보다도 훨씬 좋아요. 학부모 입장에서도 예쁜 사진을 매번 보내달라고 할 수 없었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죠. 제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는데 우리 아이 유치원에서는 1년에 한번씩 CD로 사진을 보내주는데 별로였어요. 이미 너무 지난 얘기들을 받아보니까 재미가 덜하더라고요. 평소에 올려주는 사진 몇 장이 더 학부모에게는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 하늘샘 어린이집 수업 모습



키즈노트를 사용해본 엄마들은 아는, 키즈노트의 편리함

 

학부모의 입장을 더욱 잘 이해하는 원장님이시군요. 원장님으로 때로는 학부모로서 키즈노트는 어떠세요?

우리 원에서는 4세까지만 다닐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졸업해서 다른 원으로 가게 돼요. 키즈노트를 쓰다가 키즈노트를 안 쓰는 원으로 옮기신 엄마들은 불편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답답하시니까 새로 옮긴 원에 키즈노트 사용을 건의도 하시고요.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시는 어머님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까지도 멀리서 볼 수 있었던 분들은 볼 수가 없으니 답답하셨나봐요.

 


▲ 하늘샘 어린이집 교실



학부모와의 친밀한 관계 유지가 중요

 

원 운영을 하시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 다닌다고 말씀 드렸듯이 학부모님들과 나이 또래가 비슷해요. 그래서 언니 동생처럼 지내고 있어요. 동네 특성상 오래 사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요. 한번은 우연히 한 학부모님이 오셨는데 동창이더라고요


저는 부모님들과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서운한 일, 불만이 있을 수 있는데 직접 얼굴을 보면서 자주 얘기하려고 해요.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서 제가 역할을 잘 해야죠평상시에는 학부모님들과 아이를 키우는 부분에 것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눠요. 엄마들은 우리 아이만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전체의 몇 %의 아이가 이런 모습을 보일까?’ 하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어요. 우리 아이가 어떤 아이가 될지 매우 걱정을 하고 있고요. 남에게 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죠. 그럴 때면 아이들이 원에서 하는 행동과 집에서 하는 행동이 다르다는 것과, 아이의 원 생활을 이야기해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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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어머님들이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프로필 사진을 저희가 보내드린 것으로 바꾸실 때 뿌듯해요.' 라고 웃으며 말씀하시던 원장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어렵고 불편한 사이가 아니라, 원장님이 언니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사이가 된다면 정말 좋겠죠? 

   

이상 키즈노트 우수 원 탐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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