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그 기능,
추억 다운받기 사용법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키즈노트의 새 기능, '추억 다운받기'를 소개해드릴 거예요.
그 동안 키즈노트의 사진과 동영상을 일일이 저장하느라 많이 번거로우셨죠?
이제는 '추억 다운받기'를 통하여 우리 아이의 추억을 간편하게 다운받아보세요!


'추억 다운받기'는 키즈노트의 알림장, 앨범에 쌓여 있는 우리 아이의 사진과 동영상
이메일로 일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일일이 저장하지 마시고, 간편하게 원하는 기간만 선택하세요!


여기서 잠깐!

추억 다운받기 이용 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점들을 살펴보아요.

   - 추억 다운받기 서비스 사용여부와 상관없이, 키즈노트의 우리 아이 콘텐츠들은 예전처럼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으며,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추억 다운받기는 유료 서비스예요. 1개월의 추억을 약 500원에 다운받아보실 수 있으세요.
   - 추억 다운받기는 PC 다운로드만 가능해요.
   - 한번 구매한 이후에는 환불 불가능해요.
   - 현재(2017.1 기준)는 2016년 1월 이후의 사진과 동영상만 다운받아보실 수 있으세요.
   - 국가, 스토어 정보, 휴대폰 기종에 따라 최종 결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요.

이외의 궁금한 점들은 키즈노트 앱 > 추억 다운받기 FAQ 또는 카카오톡(키즈노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간편하게 우리 아이의 추억을 다운받아보아요~!


1. 추억 다운받기 시작하기

 - 추억 다운받기 화면 > [시작하기] 클릭 > 자녀 선택 > [다음]


 - 월 선택 > [확인]
     * 기간까지 선택하고 나면, 예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을 클릭하여 선택한 기간에 해당하는 사진, 동영상 개수를 확인할 수 있어요.


     

        

2. 결제하기

 - 결제 전 확인해 주세요. [체크] > [결제하기] 클릭
     * 결제 전 확인해 주세요.'와 '결제 전 유의사항'을 꼼꼼히 읽으신 후 체크 버튼을 눌러주세요.         


 - [구매] 클릭 > 비밀번호 입력 > [확인] 클릭
    * 비밀번호 입력 후 [확인]을 누르는 즉시 결제가 완료됩니다.



3. 이메일 전송


 - 이메일 입력 > [다운로드 링크 보내기] > [확인]
   * 입력된 메일주소를 확인 후 진행해주세요.

 - 이메일함에서 우리 아이의 추억 확인하기
    * 입력하신 이메일 주소로 우리 아이의 추억과 결제 영수증이 전송되었어요.
    * 저장된 파일들은 날짜순으로 자동 정리되어 있어 따로 정리하실 필요도 없어요.




4. 구매 내역 확인 및 재전송


- 추억 다운받기 화면 - [구매 내역] 클릭 > [재전송] 클릭
    * 구매한 추억은 60일 동안 무제한 다운로드가 가능해요.
    * 최초 입력한 이메일과 다른 이메일로도 전송이 가능해요.

 



2016년, 우리 아이들과 따뜻한 한 해 보내셨나요?

2017년도 키즈노트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요~

새해에도 행복한 일 가득하길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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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durubeat.tistory.com BlogIcon 두루 빛 2018.01.06 22: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2015년 사진 한번에 다운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현재 많은 원에서 키즈노트를 사용하고 계시는데, 그 중 어떤 원보다도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여 어머님들과의 소통, 선생님들의 업무 효율, 가정 연계 교육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어린이집이 있다고 하여 저희가 찾아가 보았습니다.
바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푸른호반 어린이집' 입니다 :)







▲푸른호반어린이집 박은정 원장님




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다른 원들에 비해 키즈노트를 굉장히 활발하게 이용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언제부터 사용하셨나요
?


키즈노트는 원 오픈하기 전에 교사 생활할 때 알게 되었어요. 재작년부터 써서 3년째 사용 중이에요

교사 때는 수첩을 수기로 쓰고 사진은 블로그에 따로 올렸는데, 현재는 수첩을 아예 없애고 키즈노트만 사용하고 있어요

오래 써온 터라 다른 분들보다는 키즈노트에 대해 아는 게 많아서 어머님들께도 OT 때 미리 말씀을 드렸죠

또 선생님들 번호나 개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모든 소통은 키즈노트를 통해 하고 있어요.




학부모, 선생님의 개인 정보 보호와 소통을 함께하는 어린이집


선생님들 번호 공개 없이 키즈노트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소통하시는군요?


저는 원장이니까 번호를 오픈하고 주말에도 전화를 받는 게 당연하지만 저희 선생님들에게는 그러지 않았으면 싶었어요그래서 모든 걸 키즈노트로 소통해요. 오리엔테이션이나 입학식 때 어머님들께도 키즈노트로 소통해 달라고 말씀드리고요.


어머님들께서도 주말에 놀러 갔다오시면 저희랑 똑같이 사진 찍고 일기처럼 알림장을 써서 보내주세요.

그렇게 써서 보내주신 알림장은 아이를 이해하고 돌보는데 큰 도움이 돼요. 

그래서 부모님들께, 하실 얘기가 있는 경우 알림장을 작성해 주시면 확인해서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또 전화를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은 키즈노트로 보내는 걸 더 편하게 생각하세요.




지금은 잘 이용하고 계시지만 처음 키즈노트를 사용하실 때 어려웠던 점은 없으셨나요?


계속 수기 수첩을 써오신 40대 후반의 선생님들은 컴퓨터도 어렵고, 스마트폰도 익숙하지 않아서 초반에는 조금 어려워하셨지만 금방 익숙해 지셨어요. 어머님들은 대부분 20대 후반 ~ 30대 초반이셔서 오히려 수첩보다 키즈노트를 더 편해하세요




특성화 프로그램 120% 활용하기

 

가정에서의 연계 교육을 위해서 교육프로그램 메뉴를 사용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시작하게 되신 건가요?


올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바꾸게 되었는데 키즈노트와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키즈노트와 제휴가 되어 있는지도 몰랐는데, 그 안에 저희가 원하는 음악이나 영상을 보낼 수도 있고 좋은 기회다 싶어서 선생님들이랑 함께 교육도 받았어요.

일주일에 두 번,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교육 자료와 함께 알림장을 작성해서 보내드리죠.

 



학부모님들의 반응은 어떠셨나요?


네, 특성화 프로그램이 키즈노트와 연계되는 것이 저희에게는 키즈노트를 활성화하고, 어머님들이 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 것에 플러스 요인이 되었어요.

어머님들께서 특히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더라고요. 핸드폰에 들고 다니시면서 애들한테 보여주시고 그래요. 동화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굉장히 잘 되어 있더라고요. 영상을 보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머님들도 밖에 나가서 자극적인 영상을 보여주는 것보다 연계 된 동화 플래시를 보여주는 걸 더 좋아하세요.

 



원에서 가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육


수업 때 배웠던 음악과 영상이 담긴 특별한 알림장을 보내드리면 가정에서의 교육 연계 효과도 있고, 학부모님께서 좋아하셨겠네요.


네 맞아요. 좋아하세요. 아이에게 음악도 들려줄 수 있고 영상도 보여줄 수 있으니까 반응이 좋은 거 같아요. 작년에 아이를 보내셨던 분들은 예전에 했던 것보다 더 좋아요 라고 댓글도 달아주셨어요


그 전에는 저희가 하루 일과 나열식으로 알림장을 작성했었는데, 교육프로그램 교육 자료에는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수업 진행은 어떻게 해야 하고가정에서는 이렇게 도와주면 좋겠다라는 문구가 나와있으니까 아무

래도 선생님들이 그냥 쓰시는 것보다 전문적으로 쓸 수 있어서 그게 좋았어요일반적인 아이 행동에 관한 건 교

육 자료 밑에 간략하게 써주기만 하면 되고요.





▲인터뷰 내내 편하게 웃으며 서로 대화하시는 모습이 무척 사이좋아 보였던 원장님과 선생님들                  



 

네~ 학부모님들께 전문적이고 자세한 알림장을 보여드리기 위한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마음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푸른호반 어린이집만의 남다른 점이 있다면?


저희는 원장-선생님 간의 신뢰도가 높아요. 항상 서로를 존중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죠. 그래서 키즈노트와 관련하여 휴대폰 사용 규칙도 따로 없어요. 수업 시간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수업에만 집중할 것이라는 신뢰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선생님들의 재량에 맡깁니다. 일일이 규칙을 정하지 않아도 선생님들께서 특강이나 만들기 수업, 사진이 필요한 경우에만 휴대폰을 이용하여 찍고 나머지 시간에는 사용을 하지 않으세요. 이런 원 내의 신뢰가 엄마들에게까지 전달이 되는 것 같아요.

 







어머님, 아버님께서 적어주신 알림장을 꼼꼼히 읽고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져 저희 또한 행복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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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학기부터 키즈노트 도입을 고민하셨던 원장님,

키즈노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원장님

위 이미지를 눌러 키즈노트 교육 신청하세요!


교육 참여하셔서 키즈노트도 완전정복하시고 

키즈노트에서 준비한 선물도 받아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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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키즈노트에서는 매달 '우수 원'을 선정하여 직접 방문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열 여덟번째 방문 우수 원 -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한슬 어린이집' 입니다.


한슬 어린이집에 방문했을 때 아이들이 알록달록한 생활 한복을 입고 윷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첫 느낌부터 '무언가 색다르다'싶은 한슬 어린이집! 심지어 속초 엄마들 사이에서도 좋은 어린이집으로 입소문이 난 원이라고도 합니다. 특별하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던 한슬어린이집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한슬어린이집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릴게요. 


- 아가월드 가맹원 & 속초 엄마들 사이에서 '속초시 좋은 어린이집'으로 통하는 어린이집

-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과 전통놀이 수업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



▲ 한슬어린이집 원장님



엄마의 미안한 마음을 대신 채워주는 어린이집


안녕하세요 원장님, 키즈노트입니다. 속초에서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어린이집으로 전해 들었어요. 우리 원의 숨은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속초는 지역적 특색(관광지)로 인해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아서 우리 한슬어린이집 아이들도 일찍 왔다가 늦게 가곤 해요. 직장어린이집과 조금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엄마도 일찍 집에와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해요. 해주고 싶은데 시간적으로, 비용적으로도 많은 한계가 있죠. 우리 한슬어린이집에서는 그런 엄마의 마음을 대신 채워주고 있어요. 저 또한 3세, 6세 아이를 둔 엄마이기도 해서 누구보다 그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고요. 물론 그만큼 선생님과 저의 역할이 크기도 하죠. 긴 시간동안 원에 있는 만큼 편해야 하기도 하고, 배워야 할 것들은 꼭 배워야 하기도 해요. 


작년부터 사용한 키즈노트도 한 몫을 했어요. 대부분 자녀가 한명 또는 두명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내 아이에 대해서 확인받고 싶어하고, 알고 싶어하시죠. 한 반 아이들도 많은데 매번 편지를 쓸 수도 없었고, 그런데 키즈노트 사용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겨서 정말 좋죠. 저는 특히 공지사항이 좋아요. 올해 메르스로 인해 모두가 당황하고 있을 때 공지사항 하나만 작성했는데도 모든 부모님에게 다 안내사항을 전달할 수 있었고요, 가끔 서로 다른 반의 활동내용을 부모님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좋아요. 6세반 활동을 1세반 어머님들이 볼 수 있도록 공지사항에 올려드리기도 하는데 어머님들이 보시면서 '형님반은 저런 수업을 하는구나'하고 계속 보내시는 하나의 유인도 되기도 하죠. 



▲ 선생님과 함께 윷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

실제 수업 내용 )


교사 :  "하나씩 들고 던져보세요~ 우와! 이건 몇 개 나왔어요?" 

아이들 : "세 개"

교사 : "세 개! 그럼 이건 뭐라고 그랬죠?" 

아이들 : "개!"

라는 아이들의 말에 "자, 한 개는 도, 두 개는 개, 세 개는 걸이라는 거에요." 하고 선생님이 몇 번이고 반복하여 알려주었다. 그 과정을 거치고 나니 아이들에게 '도, 개, 걸, 윷, 모'가 완전히 이해되는 듯했다.



‘한국인’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아이들 활동 사진을 찍다가 조금 놀랐습니다. 다른 원에 가면 아이들이 외국 교구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독특하게 '윷놀이'를 하고 있더라고요. 원장님의 독특한 교육관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제 꿈은 기와지붕이 있는 ‘ㄷ 자형’ 단층 건물에 흙놀이도 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지어서 운영하는 것이에요. 아마도 우리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되었을 때에는 세계 각지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을 거에요. 비록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아파트일지라도 기와집으로 된 우리 어린이집을 기억하면서 ‘나는 대한민국 사람이다’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살 수 있기를 바란답니다.


그래서 우리 원에서는 전통놀이 수업을 매주 진행하고 있어요. 제가 참석했던 어떤 세미나에서 들었던 내용인데 우리나라 전통 놀이들이 뇌, 신체를 모두 쓰는 데다가 손을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외국의 비싼 교구보다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 후부터 우리 원의 원복을 천연염색한 생활한복으로 바꾸고, 전통놀이 수업도 함께 진행하게 되었죠. 오늘 수업은 윷놀이인데 그 밖에도 다도, 투호놀이 등도 하고, 노인복지관을 가면 혼례상차림, 의복도 빌려주기 때문에 입어보기도 합니다. 시립박물관에 가서 전통가옥도 살펴보고요. 1년치 연간 계획이 짜여져 있어서 전통놀이를 거의 다 해본다고 보시면 될 거에요. 처음부터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생활한복으로 만든 우리 원복과 전통놀이 수업은 아이들 건강과 발달에도 좋고, 이제는 우리 원만의 고유한 특색이 되었어요.



▲ 어린이집 한쪽에 놓여져 있던 장구와 바이올린. 바이올린의 경우에는 속초시향과 연계를 하여 아이들에게 바이올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다채로운 교육으로 구성


아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원을 운영하신다는 점이 정말 인상깊네요. 그 밖에 한슬어린이집에서 하는 다른 프로그램도 있을까요?


서울에서 오시면서 보셨겠지만, 속초가 도시보다 환경적으로 아이들이 자라기에 참 좋아요. 산, 바다, 호수 모두 있거든요. 제가 서울에서 교사로 근무했을 때에는 주로 놀이동산, 박물관 이런 곳을 갔어요. 그렇지만 속초에서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거든요. 저도 출근할 때 빽빽한 지하철을 타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타고 울산바위를 보며 온답니다. 매일 바위를 보면 강인해진다고도 하잖아요. 자연에서 주는 힘이 분명히 있어요. 


월요일이 되면 거의 현장학습을 나가는데, 주로 지역 프로그램에 신청해서 활동하는 것들이에요. 이번에 대회가 하나 있어서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 여섯명이 상을 받기도 했고, 인형극 체험도 하고, 요리실습도 신청해서 다녀오기도 하고… 공문이 내려오면 잘 챙겨두었다가 꼭 신청해서 아이들이랑 다니고 있어요. 한 어머니는 키즈노트를 통해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고 남겨주시기도 하더라고요.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숲 유치원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다행히도 제비뽑기에 추첨이 돼서 숲 유치원도 하고 있어요. 그리고 큰 아이들은 시립도서관에 가서 책도 빌려 보고요. 자기가 빌린 책이라 아이들도 더 좋아하고, 아이들이 읽은 책 목록을 기록해둔 ‘독서노트’도 있는데 이제는 독서노트를 가져가서 안 읽었던 책을 체크하면서 빌린답니다. 어린 아이들이 도서관에가서 얌전히 책을 빌려보니까 아이들을 보는 어른들이 어쩜 이렇게 도서관에서 조용히 있냐고 칭찬을 하시더라고요.



▲ 한슬어린이집의 인성교육. 매월 인사말이 바뀐다고 한다. 취재 당시에는 10월이었기 때문에 10월의 인사말, '용기있는 어린이가 되겠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선생님들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하고, 부지런해 지는 것이 나의 역할 


수업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하네요. 그 많은 프로그램을 다 준비하시려면 꼼꼼히 잘 챙기셔야 되고, 챙겨야 할 부분도 꽤나 될 것 같아요. 업무에 부담이 되거나 하지는 않으시나요?


항상 제가 제일먼저 나와 어린이집 문을 연답니다. 조금 바쁘긴 해도 선생님들도 모두 주부여서 정말 바쁜 아침을 보내실 테니까요. 아마 이것도 나중에 나이가 들면 하고 싶어도 못할 때가 올거에요. 하지만 저는 지금 쌓아가는 제 경험들이 나중에는 노하우가 되서 선생님을 가르쳐 줄 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우리 원의 또다른 강점은 사립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변동이 거의 없다는 점이에요. 조금씩이지만 휴가도 드리고, 오후 선생님은 따로 두고 선생님은 퇴근시켜드리고요. 수업도 제가 같이 들어가서 도와드리려고도 합니다. 선생님이 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어야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이 가더라고요. 제가 교사였을 때 경험했던 것들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맘편히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제가 나이가 많은 원장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잘 따라와주시고, 선생님도 있는 동안에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주시더라고요. 



▲ 몬테소리 교구 수업을 진행중인 모습. 이 날은 인터뷰로 인해 원장님이 함께 수업을 못했지만, 평소에는 원장님도 함께 수업을 도와준다고 한다.



(추가 Tip) 처음 원에 아이를 보내는 어머님들을 위한 조언


현재 3살, 6살 아이를 둔 어머님이라고 하셨는데요, 조금 지나면 새로운 아이들이 원에 함께하겠네요. 처음 아이를 보내는 어머님들을 위해 한 말씀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미처 다 적응하기도 전에 학원을 옮기듯이 원을 계속 옮기는 어머님들이 있어요. 그런데 환경이 바뀌면 어른들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잖아요. 아이들은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답니다. 적응을 마치고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기 시작할 때 비로소 교육도 되고, 놀이도 재밌어 지는 것이거든요. 학교에 가기 전에 아이들이 이런걸 배워야 하죠. 어른들도 직장 다닐 때 비슷한 어려움이 있잖아요. 부모의 욕심에 시설 좋은 곳으로, 프로그램이 좋은 곳으로 자꾸 옮기다가 보면 아이에게는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는 계속 새로운 곳에 적응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이거든요. 만약 원의 이념, 교육관이 맞다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고서는 쉽게 옮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원을 바꾸지 않고 다니는 아이들은 안정감이 형성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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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원 인터뷰-한슬어린이집'편을 진행하면서 '꿈'에 대해서, 또한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 것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인지, 부모의 욕심이 앞선 것은 아닌지 결정하기 전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키즈노트의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원 인터뷰를 마칩니다. 2016년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전국 곳곳에 숨겨져있는 다양한 어린이집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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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키즈노트에서는 매달 '우수 원'을 선정하여 직접 방문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웅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다녀왔습니다. 대웅 리틀베어 어린이집은 키즈노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솔교육재단의 가맹원이기도 합니다.

 

열 네번째 원 방문 인터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입니다.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의 유수진 원장님은 부모참여프로그램 '다소니'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서로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계셨어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다소니, '다소니 프로그램'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선생님을 먼저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키즈노트의 마음을 울렸던 마음 따뜻한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의 이야기는 특별히 두 편으로 나누어서 연재됩니다. ^^


원장님과 키즈노트와의 특별한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 유수진 원장님



우리 원은 '베어노트'합니다


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키즈노트를 정말 잘 쓰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우리 원에서는 키즈노트를 '베어노트'라고 부르고 있어요. 리틀베어 어린이집에서 '베어'를 따와서 '베어노트'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죠. 조금 더 차별화를 주기 위해 선생님들과 직접 논의하여 정했는데, 귀엽죠? ^^


키즈노트가 특히 좋을 때는 사진을 공유할 때에요. 학기 초반에 늘 가족 사진을 공유해달라고 말씀드리는데, 사실 부모님들이 챙겨서 보내주기가 힘들어요. 부모님도 힘들고, 가족사진을 안가져 온 아이들은 상처를 받는데 키즈노트는 사진 주고받는게 참 쉽더라고요. 주말 이야기를 할 때에도 부모님들이 보내준 사진을 뽑아서 함께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아이들이 갑자기 떠오르는 이야기들도 하고 책도 보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요.


그리고 사실 키즈노트는 엄마, 아빠, 이모, 삼촌, 할머니 등 '가족'이 볼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면 가족이 함께 아이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 되거든요. 서로 뵙지는 못해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 입구는 '베어'라는 이름에 맞게 귀여운 곰돌이로 꾸며져 있다



부모의 양육을 돕기 위해 설립된 어린이집


키즈노트가 중간에서 서로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잘 해드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은 조금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요? 


우리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은 직장어린이집 의무 설치대상이 아닌데도 설립이 되었어요. 매월 수 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어린이집 운영에 들어가는데, 회장님의 특별 지시로 설치 및 운영이 되고 있는 중이죠. 


그리고 아무리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긴 시간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결국 아이는 부모님이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가정과의 연계가 정말 중요해요. 키즈노트의 장점도 바로 양방향 소통을 지원해준다는 것인데 공동육아, 열린어린이집처럼 우리가 중요시 하는 가치들과 키즈노트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 입구는 '베어'라는 이름에 맞게 귀여운 곰돌이로 꾸며져 있다



엄마, 아빠가 직접 보육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공동육아, 열린어린이집이 중요시하는 가치라고 하시는 것을 보니, 부모님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시는 부분이 있으실 것 같아요. 


그럼요. 저희 어린이집에는 매일 3명의 학부모님이 오고 계세요. 부모님들이 원에 오시는 프로그램은 두 개 인데요, 우선 다소니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한 달에 한번 꼭 부모님이 연차를 내서 원에 교사체험을 하러 오세요. 만약 다소니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은 아이를 원에 보내실 수 없게 되어있어요. 원 운영방침이기 때문에 모든 부모님들이 꼭 참여하고 있으시고요. 


두번째 부모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시간연장반 교사 참여에요. 한 선생님이 밤 10시까지 아이를 보육하기가 사실 쉽지 않아요. 그래서 부모님들이 와서 시간연장반 교사로 봉사를 해주시죠. 처음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도 계셨지만 지금은 너무 만족하시고 어린이집의 여러 문제가 터지면서 CCTV 이야기가 나왔을 때에도 '전혀 걱정하지 않아요'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부모 재능기부 수업 계획안. 실제로 부모님들이 직접 수업을 계획하고 주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모의 재능기부 수업도 운영중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의 부모님들은 단순히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계신 것 같아요. 부모님이 혹시 수업을 진행하시기도 하나요? 


네 맞습니다. 오후 4시-5시 사이에 부모님이 진행하는 재능기부 수업도 있어요. 부모님이 직접 수업 내용을 준비하여 오셔서 주체적으로 진행하고 계세요. 풍선놀이, 비눗방울 놀이, 팝콘을 활용한 꾸미기 놀이, 양치질하기, 목욕시키기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시고, 특히 아버님들은 공굴리기와 같은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세요. 0세부터 4세까지가 다니는 원이다 보니 연령대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시고 있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은 엄마가 이 회사의 직원이고, 아빠는 여기 직원이 아니신데도 하루 연차를 내고 오셔서 수업을 해주신다는 점이에요. 재능기부 수업을 위해 자랑스럽게 연차를 쓸 수 있다고 얘기해주셨을 때 너무 감동이었죠. 그렇게 선생님의 노고를 바로 곁에서 실시간으로 보시기 때문에 따로 부모교육을 하지 않아도 되고, 선생님이 힘들어보이면 도와달라고 제게 말씀하시기도 해요. 우리 원에서는 이처럼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신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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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다소니, 시간연장반, 재능기부와 같은 부모참여프로그램에 대해 더욱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조금은 귀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집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부모님이 멋있었고, 그렇게 부모님의 참여를 이끌어낸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상 키즈노트 대웅리틀베어어린이집 탐방기 1탄을 마칩니다.

다음 편에서는 '다소니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지, 실제 교사체험을 하고 계셨던 엄마의 솔직한 후기까지 담긴 2탄이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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