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2016년 설 연휴는 어떻게 보내려고 계획중이신가요? ^^


키즈노트로 받아보는 아이 소식을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는 방법!

아이가 연휴기간에 갑자기 아픈 경우 근처에 운영중인 병원, 약국을 찾는 방법!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졸음운전 예방방법까지!


꼭 살펴보시고 키즈노트와 함께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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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상 수상작 사례




인천중앙초등학교어린이집 강효진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6) 신입원아 적응문제


2015. 3. 6 <원에서 가정으로>


안녕하세요, 나무반 강효진 교사입니다. 지환이와 일년 동안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나무반에서 함께 즐겁게 지내며 행복한 추억들이 가득하길 기대합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지환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고,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는 표현을 자주 하기도 할 것입니다. 지환이의 마음 많이 헤아려주시고, 더욱 많은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해주세요. 더하여 나무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즐거운 마음이 들 수 있도록 가정에서 친구들, 선생님, 나무반에 대해 많이 이야기해주시고 나무반에 대해 함께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원에서 지내는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많은 배려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지환이는 엄마와 아빠를 찾으며 많이 울고, 불안해 하였습니다. 오랜시간 울기를 반복하다 점차 안정을 찾고 점심도 잘 먹고 피곤했는지 잠에 들었습니다. 낯선 환경에 지환이가 거부감을 느끼고 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오늘 어머님께서 일찍 오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셔서 하원 때에는 웃는 얼굴로 가는 지환이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지환이가 점심에는 김과 고기를 더 달라고 이야기하며, 밥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러나 ‘깍두기는 맵잖아’라고 이야기하며 먹지 않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래도 나무반에서 첫 식사를 맛있게 해준 지환이가 고맙기도 하고, 기특합니다. 하루 동안 잘 있어준 지환이, 가정에서도 많이 칭찬해주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키즈노트를 통해 말씀해주세요.


2015. 3. 6 <원에서 가정으로>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지환이는 오늘 점심에 나온 카레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치는 전혀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양념된 단무지도 색이 빨개서인지 색만 보고 ‘매워’라고 이야기하며 잘 먹으려 하지 않아 카레 안에 넣어주었더니 잘 먹었습니다. 지환이에게 ‘맵지 않지요?’라고 하자 ‘응’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번 한 주는 아이들이 나무반에 익숙해지고 나무반에서의 약속과 기본생활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지환이가 등원하여 스스로 양말 벗기, 양말 정리하기, 옷을 개어 넣기, 사물함에 가방 정리하기 등 선생님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환이가 양말을 벗어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양말통에 쏙 넣는 기특한 모습입니다. 작은 일이지만 가정에서도 지환이가 스스로 할 수 잇도록 기회를 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양말신기, 옷 정리하기 등은 작은 일처럼 보이지만 영아에게는 눈과 손의 협응력을 요하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기본 생활습관입니다.


지환이 가방에 보내주신 비타민은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지환이가 직접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며 친구들에게 한걸음 다가선 모습입니다. 친구들도 ‘지환아 고마워’라고 이야기하는 멋진 모습이었어요. 지환이도 기분이 좋은지 웃고, 친구들과 오늘 생일축하 놀이도 하고, 청소 놀이도 하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한 주를 식씩하게 생활해준 지환이 주말동안 많이 칭찬해주시고 함께 시간 보내주세요. 주말에도 틈틈히 나무반 이야기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말을 지내고 온 영아들이 월요일에 등원을 힘들어 할 거에요. ‘우리 아이가 왜 그러지?’하고 걱정하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해주시고 많이 보듬어주세요. 그럼 지환이와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2015. 3. 12 <원에서 가정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 영아들의 낮잠시간 궁금하시죠? 잠은 잘 자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 사진찍어 보내드립니다. 자는 모습도 귀여운 지환이네요. 지환이는 점심을 먹는 도중부터 종종 자주 좁니다. 그래서 밥을 다 먹은 후 매트에 누워있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밥을 먹은 후, 바로 눕지 않도록 놀이를 제안하거나 양치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밥을 먹으며 너무 졸려하여 친구들보다 이른 잠을 청했습니다. 지환이의 몸이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어제와 다름없이 잘 생활하였습니다. 그런데 숨쉴 때 코가 답답한지 입으로 소리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약도 잘 먹고 지금은 곤히 잘 자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그럼 하원 때 뵙겠습니다.



심사평


원아의 적응기간에 작성된 알림장이다. 학기 초에는 원아들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부모 역시도 마음을 졸이며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을지 걱정하고 궁금해한다. 위 사례에서 교사는 원아의 적응 과정과 함께 사진, 가정에서의 지도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부모에게 아이의 내용을 잘 전달하고 있으며, 교사로써 기본적인 인사말과 올바른 글쓰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알림장 작성 Tip


응기간의 알림장은 부모에게 아이의 적응상황을 안내할 수 있는 유일한 소통 수단이다. 아이가 원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에게 알려야 할 사항은 꼭 알리되, 부모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은 즉시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부모가 가정에서 적응기간에 지도하면 참고가 될 만한 사항들을 안내하는 경우에는 아이의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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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상 수상작 사례



도림어린이집 노선혜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4) 부모의 관심사


2015. 08. 13. <원에서 가정으로>


재준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까 오전에 재준이가 울면서 등원해서 어머님 걱정 되실 것 같아 알림장 남깁니다. 재준이가 울면서 등원해서 어머님 많이 속상하셨죠? 항상 씩씩하던 재준이가 울어서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준이가 반에 들어와서 잠시 울먹울먹하다가 안정 찾은 뒤엔 평소처럼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았습니다. 재준이가 이야기했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유심히 관찰하였는데 갈등상황이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따 하원시간에 어머님 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즐겁게 활동했던 재준이 사진 몇 장 첨부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2015. 09. 02. <원에서 가정으로>


어머님 안녕하세요. 오늘 재준이가 울면서 등원하여 아버님, 어머님께서 걱정하실 것 같아 알림장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도 항상 즐겁게 등원하던 재준이가 울면서 등원하니 속상하고 마음이 안 좋네요.


아버님 가시고 나서 조금 진정을 찾은 재준이에게 “재준이 왜 어린이집 오기 싫었어요?” 라고 묻자 “친구들이 맥포머스 바퀴를 안 빌려줬어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오전 간식을 먹고 싶다고 하여 오전 간식을 먹은 뒤 “재준이 아까 왜 속상했어요?” 라고 묻자 “아빠랑 집에서 같이 놀고 싶었어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아빠 어디 가셨지요?” 라고 물으니 회사라고 대답하며 “회사 안가고 재준이랑 놀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재준이가 어린이집에서 씩씩하게 놀이하며 아빠를 기다리기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중략)


점심시간에는 기분이 좋은지 노래를 흥얼거리며 식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재준이가 아침에 즐겁게 등원할 수 있도록 재준이의 생활 모습을 꾸준히 관찰하여 하준이를 돕겠습니다. 가정에서도 재준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속상한 일이 있었는지 세심하게 관찰해주시고 알려주시면 재준이의 보육에 참고하겠습니다. 아침 등원 시에 어린이집에서 하게 될 즐거운 활동들에 대해서 부모님이 함께 이야기 나누어주시며 어린이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재준이가 다시 즐겁게 등원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도 저도 꾸준히 관찰하며 돕겠습니다.


오늘 즐겁게 활동한 재준이의 모습 사진 첨부합니다. 재준이는 친구들과 즐겁게 활동하고 있으니 사진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걱정이 덜어지셨으면 합니다. 하원시간에 뵙겠습니다.



심사평


아이가 갑자기 등원하며 울음을 보이자 부모가 걱정할 것을 염려해 원아의 생활 모습을 사진과 함께 (위 내용에서는 생략됨)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동시에 등원을 힘들어하는 원아가 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에게 원에서의 생활 내용을 미리 얘기해주며 기대감을 형성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알림장 작성 Tip


너무 짧은 알림장도 문제이지만, 알림장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하는 것 또한 불필요한 시간 낭비일 수 있다. 부모에게 적절한 정보를 적시에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며 때로는 그 상황을 가장 잘나타내는 사진 한 장이 더 많은 내용을 생생히 전달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할 것.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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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은상 수상작 사례




시립하안어린이집 정재희 원장

유형 2. 알림장을 이용한 독창적인 사례 - 메르스 공지


2015. 6. 3 <원에서 가정으로>


안녕하세요, 시립하안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불안과 여러 학부모님들의 요청으로 6월 외부행사를 모두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립니다. 7, 8월에 더 즐거운 행사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이해부탁드리며 어제 올려드렸듯이 개인 위생에 더욱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2015. 6. 3 <원에서 가정으로>


보건소 공문 내용 알려드립니다.

서울 서초구 보건소로부터 6월 3일자로 유선통보받은 서울 소재 확진 전 환자와 접촉한 광명시 거주 가족에 대한 현재까지 관리상황입니다. 통보받은 일가족 중 광명동 소재 모 초등학교 학생의 경우, 현재까지 보건소에서 진단 및 확인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 정상상태로 판명되었고 가족들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시 보건소에서는 이들 가족을 모두 자택에 격리함과 동시에 보건소 직원들이 수시로 이상여부 상태를 관리체크 중입니다. 현재까지 우리 시에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메르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심사평


지난해 전국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메르스가 유행하던 시기, 시립하안어린이집에서는 부모에게 현재 상황을 계속하여 공유함으로써 부모를 안심시키는 것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례이다. 위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를 기관에 보낸 후 안심할 수 있도록 연락 및 조치를 취한 것이 타 기관에 모범이 된다고 보여진다.




알림장 작성 Tip


메르스 사태와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는 빠르고,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 자칫 잘못된 정보가 전해지게 되면 오히려 불안만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정확한 사실 확인 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유의한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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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적, 욱하는 마음 들여다보기

- 부모교육 Q&A 열아홉번째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부모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부모의 말을 알아들으면서도 행동은 바뀌지 않아 부모가 화가 나는 일이 많아집니다. 이때에는 화가 나는 부모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여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욱하는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내가 느끼는 감정을 세밀하게 분석하세요


“아이가 날 무시하는 것 같아서 우울해요.”, “아이가 날 무시할 때마다 한 대 때리고 싶어요.” 등 부모는 자신이 무시 받고 있다는 느낌이나 아이에 대한 불안으로 화를 냅니다. 욱하고 올라오는 감정들은 부모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분노와 불안이 아이의 갈등 상황에서 불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자에게 아이와의 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들어보세요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상대방이 갈등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서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기 위해서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관찰자 입장에서 아이를 대하는 모습이 어떤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배우자가 동영상으로 아이와 갈등 상황에 놓인 모습을 찍어준다면 자신의 모습을 좀더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습니다.



화내지 않고 말로 자신의 감정을 설명해 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분이 좋으면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역시 유창하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 자신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욱하는 성격이라면 자녀가 사춘기가 되기 전에 욱하지 않고 말로 설명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 김수연. 예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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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은상 수상작 사례



하늘꿈어린이집 김나영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4) 부모의 관심사


2015. 5. 27 <원에서 가정으로>

우리 혜란이 어제는 안울더니, 오늘은 울음을 보였네요. 그래도 항상 엄마와 헤어질때만 울음을 보이니 다행이지요.

 

어제 변기에 ~’를 성공한 혜란이.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자랑하며 칭찬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원에서 화장실 두번가니 변기에 쉬를 하더라고요. 낮잠자기 전까지 기저귀는 뽀송뽀송, 너무 대견합니다. 역시 우리 혜란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동물 색깔안경을 한 개씩 잡고 얼굴에 대며 변신!”하고 외치며 즐거워합니다. 색깔안경을 부채삼아 선생님 시원하라며 부채질도 해주는 자상한 혜란입니다친구들과 매트위에 예쁜다리로 앉아 출석을 부르며 파이팅!’ 손바닥도 마주대고, [사과가 열렸어요]책을 읽고, ‘사과 같은 내얼굴노래도 함께 불러보았습니다.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다들 기분이 좋아 유희실에서 달리기도 실컷하고 활기찹니다.

 

오전간식이 양배추 찹쌀죽이 나왔는데, 야채가 들어간 죽이라 많이 안먹을줄 알았는데, 웬걸요. 두 그릇을 뚝딱 먹습니다. 오랜만에 잘먹는 혜란이라 너무 좋네요. 점심식사도 어묵국, 삼치구이, 김구이로 혜란이가 좋아하는 반찬들이 나와서 깨끗이 다먹네요. 특히 어묵국은 세번이나 더주었어요. 맑은 날씨처럼 우리 혜란이 기분도 너무너무 맑습니다.


2015. 5. 27 <가정에서 원으로>


혜란이 기저귀는 슬슬 떼야될 때가 된 듯 싶어요. 하지만 천천히 변기에 쉬 할 때마다 칭찬하며 여유롭게 진행하려고요.


2015. 5. 27 <원에서 가정으로>


낮잠 깨고나서 "화장실가서 쉬할까요?"물으니 끄덕이면서 화장실에 같이 갔습니다. 성공! 지금까지 기저귀 뽀송뽀송합니다. 감동이에요. 이 기세를 몰아서 기저귀를 떼면 좋겠습니다. 혜란이가 계속 칭찬을 들어서인지 자신감도 생겨서 보기 좋았어요.


2015. 6. 5 <원에서 가정으로>


우리혜란이 오늘 예쁜 분홍색 팬티를 입고왔네요. 등원해서 ‘쉬 해볼까요?’ 물으니 고개를 도리도리합니다. 오전간식 먹고나서 화장실가서 소변을 보았어요.


오늘은 면봉으로 나무꾸미기를 하였습니다.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이름을 알려주고 면봉에 묻혀서 ‘콩콩콩’ 찍어보았어요. 혜란이가 면봉을 잡고 꼼꼼하게 콩콩 찍어 그린 나무 멋지지요? 우리 혜란이에게 “하하하 웃어볼까요?”라고 말하니 얼굴을 찡그리며 사진을 찍습니다. (중략) 피곤한지 이불에 눕자마자 잠이들었습니다. 낮잠자기전에 쉬를하고 지금 팬티를 입고 자고있어요. 과연 이불에 쉬를 안하고 일어나서 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우리 혜란이와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봬요.



심사평


아이의 어린이집에 대한 적응과 함께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배변훈련'을 위해 가정과 원이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알림장이다. 부모는 배변훈련을 통해 아이가 기저귀를 뗐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였고, 이에 대해 교사가 적극적으로 답변 및 행동지도를 하고 있다. 아이의 배변훈련 상태를 계속해서 공유함으로써 현재 단계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향후 보육&육아에 도움이 되었다.




알림장 작성 Tip


가정과 원의 연계가 중요한 몇 가지 활동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배변훈련은 어느 한 쪽에서 협조를 해주지 않으면 아이의 행동이 변하지 않을 뿐더러,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처음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는 배변훈련을 하고싶어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방법을 모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교사가 각 단계별 방법을 알려주어 부모가 아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중간에 부모가 궁금해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적절한 답변을 해주어 일관성 있게 이어나가야 한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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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  아직 어린 줄만 알았던 딸이 원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을 알림장으로 매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아빠랑 떨어져서

   주말만 볼 수 있는데 멀리 떨어진 아빠도 키즈노트 알림장만 오길 기다리네요(id: 천안***)

- 궁금한 거 일일이 전화 안하고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어 너무 편하고 좋아요   (id:예은*****)

- 키즈노트 정말 좋아요! 수첩보단 선생님들과 대화도 할 수 있고 사진도 수시로 올려주셔서 볼 수있고.. 짱 입니다

   (id: 세빈***)

- 원에서 아이가 오기 전에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뭘 했는지 미리 볼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그날 컨디션도 바로 알 수

   있고 사진도 바로 찍어주시니 수첩 쓸 때보다 훨씬 좋아요(id: 별그****)

   *더 많은 댓글은 키즈노트 카카오스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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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의 관계

- 부모교육 Q&A 열일곱 번째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 보면, 어느새 부모 자신을 잃고 아이와 동일시되어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자라는 것을 지원할 수 있는 존재이며,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존재입니다. 아이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양육해야 할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세요


아이를 존중하는 데는 이유가 필요 없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그렇게 돌보면 아이는 ‘내가 어떤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구나’하고 생각하게 되고, 자기 내면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부모가 먼저 아이를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친구가 되어 주세요


아이가 다른 사람을 적이라고 생각해도 부모만은 아이를 신뢰하고 아이의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신뢰는 믿을 만한 근거가 없을 때에도 믿는 것입니다. 아이가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이 되어도 할 수 있게 용기를 주는 것이 신뢰의 한 방법입니다. 



좋은 의도가 있다고 믿어 주세요


부모는 아이의 행동이 얼핏 악의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여도 그 자리에서 당장 아이를 야단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의 언행에 어떤 좋은 의도를 찾아낼 수 있다면 야단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자기 힘으로 할 수 있게 간섭하지 않고 지켜 봐주며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문헌 :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기시미 이치로. 을유문화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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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신뢰, 키즈노트가 답을 드립니다"

[데스크가 만난 사람] 키즈노트 김준용·최장욱 공동대표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의사소통 수단인 휴대폰은 사진·동영상 촬영은 물론이고 건강관리, 금융업무까지 할 수 있는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같은 국내 주요 포털기업은 'Mobile First' 시대에서 'Mobile Only'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최근 선언했다.


보육 현장에서도 모바일의 활약이 눈에 띈다. 보육교사와 부모가 모바일로 소통하고, 사진 자료 등을 공유하는 모습은 익숙해진 지 오래다. 특히 보육교직원과 학부모의 공식 의사소통 수단인 알림장이 모바일로 옮겨오면서 어린이집과 가정이 모바일로 대화하게 됐다.


보육 현장에 모바일 바람을 일으킨 기업은 바로 키즈노트(공동대표 김준용‧최장욱)다. 키즈노트는 세계 최초로 보육기관에 특화된 스마트알림장을 개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급했다. 성장세는 가팔랐다. 2012년 회사를 설립한 지 4년 만인 올해 12월을 기준으로 키즈노트에 가입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2만 7000여 개소에 이른다.


키즈노트는 스마트알림장 배포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키즈노트로 어린이집과 가정이 원활히 대화하고, 나아가 깊이 신뢰를 쌓기를 기원하며 일한다. 2년째 공모전을 열어 알림장 모범 사례를 모집해 발표하는가 하면, 올해 7월부터는 베이비뉴스와 함께 '아름다운 소통, 즐거운 어린이집 대한민국 어린이집 미소캠페인'(http://miso.ibabynews.com)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알림장을 보급하기 위해 4년 가까이 쉬지 않고 달려온 키즈노트.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더니 급기야 다음카카오 자회사로 편입되는 등 세상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키즈노트 본사를 찾아 김준용‧최장욱 공동대표를 만났다. 인터뷰 진행은 소장섭 편집국장이 했다.





최장욱, 김준용 키즈노트 공동대표. 이기태 기자 ⓒ 베이비뉴스





소장섭 편집국장 : 키즈노트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어린이집에 특화된 스마트알림장이라고 들었다. 어떻게 개발하게 됐는지 궁금하다.


최장욱 대표 : 첫째 딸이 어린이집을 다녔던 2011년 여름이었다. 평소에는 아내가 아이를 데려다주는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내가 데려다줘야 했다.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려다주게 된 것이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두고 나오는데, 아이가 떨어지지 않겠다고 엄청 울었다. 가슴이 너무 아팠다. 결국 선생님이 아이를 뺏어가다시피 해서 아이와 떨어졌다. 어린이집 문이 닫히는데도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놀라서 아내에게 전화했더니 아내가 “매일 겪는 일”이라고 하더라.


아이가 그러는 모습을 보고 나니 회사에 가도 일이 손에 안 잡히고 괴로웠다.그날 저녁 집에 가서 아이의 알림장을 봤다. 그렇게 울면서 헤어지고 어떻게 지냈나 해서 알림장을 보는데, 아이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었다. 선생님들이 아이를 잘 돌봐주는구나 하는 생각에 감동받았다.


그 뒤로 알림장을 관심 있게 봤다. 자꾸 보다보니 알림장이 부모에게는 좋은데, 선생님은 아이들 사진을 찍고 붙이는 게 곤욕스럽겠다 싶었다. 또 부모로서는 중요한 정보가 쓰인 알림장이 종일 가방에 있는 셈이었다. 나조차도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울지 않고 잘 놀았다는 걸 저녁에서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불편한 점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 전달하면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해 시작했다.


소장섭 편집국장 : 회사를 설립한 이후 성장세가 굉장히 빨라 주목받았다. 키즈노트의 보급 현황이 어떻게 되나.


김준용 대표 : 2011년 테스트버전을 출시했고, 그해 여름 공식 버전을 배포했다. 그 뒤 2012년 4월 회사를 설립했으니 설립 시기를 기준으로 삼으면 서비스를 시작한 지 4년이 조금 안 된다. 처음 테스트 버전을 사용한 보육기관이 서너 곳에 불과했는데,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는 기관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합쳐 2만 7000여 개소다. 전체 보육기관의 50% 이상이 사용하는 셈이다. 회원 수는 80만 명에 육박한다. 내년에는 사용 인원이 100만 명을 넘어서리라 예상한다.


최장욱 대표 : 아직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국외에 있는 보육기관 중에서도 사용하는 곳이 있다. 일본·미국·중국·호주·베트남·체코·말레이시아 7개 국가에서 키즈노트를 사용한다.


김준용 대표 : 일본에서는 미쓰이물산 자회사인 MKI와 계약하고, 일본어 버전을 정식으로 보급하는 중이다.


소장섭 국장 : 키즈노트는 출시된 후에도 계속 진화하는 모양새다. 새롭게 선보인 여러 서비스 중에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번역서비스가 인상적이었다.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소개를 부탁한다.


최장욱 대표 : 번역 기능이 들어간 건 2년 전이다. 어린이집을 자주 방문해서 현장 모습을 보는 편이다. 그런데 어느 날 방문한 어린이집에서 선생님 한 명이 컴퓨터에서 번역기를 돌려서 알림장을 작성하는 걸 봤다. 다문화가정에 알림장을 보내려고 인터넷에서 번역기를 사용해 작성하는 것이었다.


번역 기능은 우리가 쉽게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도입했다. 지금은 실험실이라는 메뉴에 번역 기능이 있었는데, 대폭 개선해서 다음주 나오는 버전부터는 앱을 실행하면 번역 기능을 기본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지원하는 외국어는 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자)‧베트남어‧러시아어 등 총 6개국 언어이며, 번역 기능은 1000여개 보육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보육교사들을 위해 맞춤법 기능도 탑재했다. 맞춤법은 기본인데, 사소한 맞춤법이라도 틀리면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선생님들도 맞춤법이 틀릴까 걱정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봤다. 그래서 어린이집에서 자주 틀리는 표현을 데이터화해서 맞춤법을 검사하면 자동으로 바꿔주도록 했다.


소장섭 편집국장 :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보육 현장의 반응은 어떤가.


최장욱 대표 : 키즈노트를 처음에 만들 때는 기능마다 기획 의도가 있고, 의도한 활용 방식이 있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교사와 부모들이 우리가 의도한 수준을 뛰어넘어서 사용한다.


대표적인 예가 스마트알림장을 ‘아빠와의 주말일기’로 사용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아빠가 아이들과 노는 모습을 적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는 키즈노트를 활용해서 주말에 아이들과 노는 모습을 아빠가 작성한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에 어린이집에 오면 아이들이 스크린으로 사진과 기록을 보면서 가족과 주말에 무얼 했는지 설명한다. 아이들이 이야기하고 발표하고 싶어하는 하는 모습을 보면서 뭉클했고, 아빠가 육아에 동참하도록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김준용 대표 : 원장님들을 대상으로 사용법을 강의할 때 번역 기능을 소개하면 감탄하신다. 외국인 엄마들과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부분, 한국인 아버지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식이었는데, 이제는 키즈노트로 전달할 수 있어서 부드럽게 대화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소장섭 편집국장 : 많은 전문가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의 보육이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키즈노트가 보육이 양쪽에서 연결되도록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을 열어서 알림장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곳에 좋은 사례를 소개한다고 들었다.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다면?


김준용 대표 : 우수 알림장 공모전은 지난해 시작해 올해까지 2차례 개최했다. 1회에 대상을 받은 우수 알림장은 아빠가 알림장을 잘 활용한 것이었고, 올해는 교사가 아이의 건강을 잘 살펴서 기록한 알림장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알림장에는, 교사가 먼저 아이의 행동과 피부를 보고 아토피를 의심해 부모에게 전달하고, 한 번의 안내에도 부모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자 교사가 다시 한 번 병원에 가볼 것을 권유해서 아이가 제대로 치료받게 된 이야기가 적혀 있다. 교사 덕분에 아이의 병을 치료하게 된 부모가 교사에게 매우 고마워했다.




어린이집, 유치원의 절반 이상이 현재 스마트알림장 키즈노트를 사용하고 있다. ⓒ키즈노트




소장섭 국장 :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알림장 작성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들었다.

최장욱 대표 : 원장님들과 교사들이 전국에서 다 쓰는 게 알림장인데, 제대로 쓰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알림장을 잘 쓰는 방법은 공론화되지 않은 게 사실이다.

아이들이 싸웠을 때 그걸 “○○이가 △△이를 깨물었어요”라고 표현하는 것과 “아이들이 서로 다투는 과정에서 약간의 충돌이 있었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부모가 받아들였을 때 차이가 있다. 어린이집 교사들이 알림장 작성의 기준이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많이 했다. 원장님들이 알림장을 일일이 검토하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김준용 대표 : 보육교사로서 일을 시작하면 매일 하는 업무가 알림장 작성이다. 하지만 보육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에서 알림장이 무엇인지, 어떻게 쓰는 것인지, 알림장으로 부모와 소통하는 요령은 무엇인지에 관한 내용은 상대적으로 충분히 배우지 못한다.

아이가 다쳤을 때, 친구와 싸웠을 때 등 다양한 상황을 어떻게 알림장으로 전달하면 좋을지 가르쳐주는 지침서가 있으면 좋겠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원장님들도 가이드를 만드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시기도 했다. 보육교사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면 국내 보육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이드를 만들어 제작해 보급하는 중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우리의 통찰력이 아니라,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시는 원장님들 덕분에 만들 수 있었다. 고객들이 사랑하는 맘으로 의견을 개진해주니까 키즈노트 기능 개발에 큰 힘이 된다.

소장섭 편집국장 : 올해 7월부터는 '아름다운 소통, 즐거운 어린이집, 대한민국 어린이집 미소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어떤 취지로 시작하게 됐나?

김준용 대표 : 올해 초에 터진 아동학대 사건 탓에 어린이집을 생각하면 ‘학대’와 ‘폭력’을 떠올리게 됐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을 성실히, 열심히 돌보는 보육교사들까지 기운이 빠지고,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어린이집 교사와 부모가 서로 믿고 소통하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

소장섭 편집국장 : 키즈노트가 퍼지고, 일련의 좋은 활동까지 펼치고 있지만, 스마트알림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스마트알림장 때문에 선생님들이 업무가 더 늘어난다는 것이다.

김준용 대표 : 진짜 오해다. 처음에 서비스를 제공할 때 “스마트알림장을 쓰면 업무가 가중되는 거 아니냐”는 오해가 많아 힘들었다. 하지만 만약 그랬다면 스마트알림장의 사용을 중지하는 사례가 늘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그런 곳이 거의 없다. 스마트알림장의 사용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교사가 편하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만약 알림장을 쓰는 문화가 아예 없는 상태에서 스마트알림장을 도입하면 일이 늘어나는 거지만, 알림장은 어차피 써왔고 써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기로 쓰는 것보다 PC나 모바일로 작성하는 것이 70% 정도 업무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업무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낯설어서 그렇지 기능을 익히고 사용하면 편리하다. 어느 교사는 전에 아이들 낮잠 시간에 알림장을 쓰면 낮잠 시간이 끝났는데, 키즈노트를 사용하고 난 뒤에는 알림장을 작성하고도 커피 한잔 할 여유가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교사가 수업할 때 계속 휴대폰 들고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묻는 분들도 계시다. 보육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휴대전화만 봐야 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다.

휴대폰 사용에 관해서는 어린이집마다 정책이 다르다. 교사가 출근하면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곳도 있고 허용하는 곳도 있다. 스마트알림장은 휴대폰이 없어도 쓸 수 있다. PC에서도 작성이 가능하다. 수업 중에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정책을 따르면서도 PC로 충분히 기본업무를 할 수 있다.

최장욱 대표 :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모습을 밖에서 보면 그런 오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업무에 잘 활용하는 보육기관은 선생님과 원장님의 사이에 신뢰가 있다. 업무 시간에는 휴대전화로 다른 걸 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약속이 있는 것이다.

아니면 원에서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시간을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교사에게 알람이 가지 않게 설정하면, 이 시간에는 부모가 교사에게 연락해도 알림이 울리지 않는다. 동시에 부모에게는 보육 시간이므로 교사가 답할 수 없다는 알람이 간다.

소장섭 편집국장 : 요즘에는 교사들이 아이마다 사진을 찍어서 가정에 보낸다. 아이들 개별 사진을 찍느라 실질적으로 신경을 써야 할 보육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거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최장욱 대표 : 사진 때문에 업무가 가중된 건 키즈노트가 나오기 전이 오히려 더했다. 그때는 온라인 카페나 어린이집 홈페이지에 아이들 사진을 올렸다. 그 공간은 가입한 사람 모두가 사진을 볼 수 있다. 결국 “우리 애는 왜 구석에서 놀고 있어요?”, “왜 저 아이는 독사진을 찍어주고 우리 아이는 안 찍어주나요?” 같은 항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결국 교사들이 아이들 1명씩 사진을 찍는 행태가 생겼다.

그래서 키즈노트를 만들 때 사진을 보는 사람을 지정하도록 했다. 아이 독사진을 다른 이가 다 보는 게 아니라 이 엄마만 볼 수 있게 말이다.

김준용 대표 : 인터넷도 활용 방법에 따라서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는 것처럼 결국 어떻게 활용하는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진이 문제라고 하는데, 역으로 훈훈한 사례도 있었다. 한 맞벌이부부가 영아를 어린이집에 맡겼는데,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처음으로 걷는 순간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키즈노트로 보냈다. 부모는 “스마트알림장이 아니었다면, 그 순간을 보지 못했을 텐데”라며 기뻐했다. 스마트알림장이라는 기능은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만든 것이다.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사용자의 몫이다.

최장욱 대표 : 사진 한 장이 가지는 힘이 있다. 아이가 기분이 어땠다고 설명하는 것보다 아이가 웃고 있는 사진을 보면 ‘아이가 돌봄을 잘 받고 행복해하는구나’하고 알 수 있다.

우리도 처음에는 ‘교사들이 사진만 찍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고 우려를 많이 했다. 그런데 교사들만의 방법이 있더라. 체육교사가 아이들을 돌보면 다른 교사가 사진을 찍거나, 한 선생님이 수업하면 다른 선생님이 찍는 식이다. 수업 내내 휴대폰을 들고 찍지 않는다.

소장섭 편집국장 : 스마트알림장의 장점이 많이 알려졌지만, 아직 이용하지 않는 곳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김준용 대표 : 키즈노트를 배포할 때 어려움 중 하나가 교사와 원장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어색해한다는 점이었다.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는 막연한 편견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스마트알림장은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다. 어쨌든 수기보다 편리하고 다수 기관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결국은 이 흐름을 따라오지 않을까.

최장욱 대표 : 참, 사용자가 많다 보니 소문이 생겨서 꺼리는 분들도 계시다. 키즈노트가 지자체나 단체와 협약을 맺은 모습을 보고, “키즈노트의 데이터를 지자체나 정부가 본다더라” 하는 소문이 돈 적이 있다. 우리도 깜짝 놀랄 소문이었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 키즈노트 데이터는 내부에서도 보기 어렵게 돼 있다. 데이터에 오류가 있어 사용자가 요청할 때만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소장섭 편집국장 : 아이가 어린이집을 졸업한 뒤에는 키즈노트를 사용할 수 없나.

최장욱 대표 : 데이터 보관기간에 제한이 없다. 졸업해도 언제든 볼 수 있고, 원하면 앱에 저장된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주는 스토리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장섭 편집국장 : 키즈노트를 사용하고 싶은 어린이집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달라.

김준용 대표 : 키즈노트 홈페이지나 앱을 설치하면 무료로 쓸 수 있다. 원장이 먼저 가입하고 교사와 학부모를 초대하면 필요한 내용을 주고받을 수 있다. 혹시 문의사항이 있으면 사무실 대표번호로 전화해서 문의하시면 된다.

최장욱 대표 : 키즈노트의 강점은 문의하는 분들을 우리 앱의 팬으로 만드는 강력한 CS(Customer Satisfaction)다. 무슨 문제가 생겨도 최대한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언제든 전화로 문의하시면 된다.



스마트알림장 키즈노트를 만들어가는 주인공들. 이기태 기자 ⓒ 베이비뉴스




소장섭 편집국장 : 무상보육, 누리과정, 유보통합 등 우리나라 보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좋지 않은 보육환경이 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반면 후진적인 사건·사고도 잦다.


올해도 아동학대 사건이 크게 터졌고, 아동학대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어린이집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의무화 같은 법안까지 통과돼서 시행됐다. 하지만 CCTV가 궁극적인 대안은 아니라고 많이들 이야기한다. 궁극적으로는 학부모와 교사의 소통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알림장이라는 소통의 매체를 만든 당사자로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하다.


김준용 대표 : 저를 비롯한 회사 구성원들이 사명감을 많이 느낀다. 우리가 하는 일이 어린이집과 학부모 사이의 소통이 편하고 안전하게 되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육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평상시 가정과 어린이집 사이의 의사소통이 빈번하고 부모가 운영 상황을 잘 알 때 신뢰가 형성된다고 한다. 신뢰가 밑바탕이 된 어린이집에서는 애매모호하거나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을 대화로 충분히 원만하게 해결할 가능성이 크다. 신뢰가 없으면 작은 일이 심각한 문제로 비화되거나, 문제가 확대‧재생산되는 일이 많다.


그렇다고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이유로 범용적인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면 보육교사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보육 환경에 특화된 의사소통 도구를 사용하는 게 맞고 거기에 키즈노트가 앞장서는 것이다.


최장욱 대표 : 신뢰를 쌓는 데는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 어린이집 원장님은 키즈노트를 쓰면서 어린이집의 활동 내용을 공개하니까 많은 부모가 어린이집이 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어린이집을 운영한 지 10년이 됐는데 처음으로 원아 아버지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소장섭 편집국장 : 부모들이 어린이집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모르는데, 키즈노트를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어린이집과 아이의 상황을 알려줄 수 있고, 이것이 곧 신뢰가 된다는 말인 것 같다.


하지만 처음에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전자문서를 알림장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가인증을 받으려 앱의 데이터를 종이로 출력한 어린이집도 있다고.


최장욱 대표 : 한 어린이집에서 앱의 데이터를 출력해달라고 요청이 와서, 알림장 내용을 출력해서 택배로 보내 준 적이 있다. 무려 1000장이나 되더라. 더 효율적인 전자문서가 있고, 그걸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발달됐는데 굳이 종이로 하니 요청하신 원장님도, 우리도 허탈했었다.


김준용 대표 : 평가인증을 받으려면 무조건 출력해서 보관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다만 키즈노트는 과거에 없던 서비스였고, 디지털 알림장 규정이 전혀 없으니까 지역별로 차이가 있어 혼선이 빚어졌다. 이제는 스마트알림장이 확산되고 키즈노트도 알림장으로 인정한다고 규정이 바뀌어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소장섭 편집국장 : 그 이외에도 보육환경을 개선하려면 어떤 정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김준용 대표 : 지금 사회적으로 어린이집에 관해 좋지 않은 사건들이 주로 보도되니까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교사와 원장이 위축되고,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 원장님들은 그래도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부모와 소통을 열심히 하려고는 한다. 그런데 이런 노력을 아예 하지 않는 원에 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이 특별히 상황이 나아지는 게 없다. 물론 부모들은 좋겠지만,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이 없다는 의미다.


보육 여건을 개선하려 노력하는 어린이집이 더 많이 나오도록 혜택을 주는 식의 제도적인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 가령 다문화가정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어린이집에 혜택를 준다면 어린이집들이 그쪽으로 많이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제도를 통한 혜택은 결국 학부모와 사회가 얻어가는 것이다.


소장섭 편집국장 : 마지막으로 키즈노트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를 말해준다면.


최장욱 대표 : 키즈노트를 이용하는 선생님과 원장님, 학부모님들을 보면서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회사 구성원 전체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


김준용 대표 : 키즈노트가 다운로드 숫자나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에 들지는 않지만, 확실한 것은 수많은 앱 중에 가장 따뜻하고 감동을 주는 앱이라는 것이다. 자부심이 있다. 그리고 이런 마음과 자세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유지할 것이다.



김은실 기자(eunsil.kim@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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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가 풍부하지 않은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부모교육 Q&A 열여섯 번째


아이들은 정서 반응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놀라거나 기뻐하고, 정서 반응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정서를 표현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즉 정서 표현과 상황의 일치율이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일치율이 단계적으로 증가하지만, 정서도 집 안의 화초처럼 물을 주고 길러야 일치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아이가 상황에 맞게 정서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정서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자아 감각을 높여야 합니다. 아이들이 자부심, 부끄러움, 죄책감, 질투, 당황스러움과 같은 정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타인과 분리된 자아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24개월 이전의 아이들은 뚜렷한 자아 감각이 부족하긴 하지만, 자아 감각을 갖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정서가 풍부한 아이로 키우려면?


부드럽게 안아 주세요

아이와의 스킨십은 정서 발달을 촉진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외출할 때 말로 설명해 주세요

아이가 아직 언어 표현 능력이 능숙하지 않다 하더라도 언어 이해 능력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설명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주세요

아이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니만큼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상황을 경험해야 합니다. 경험 속에서 아이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도 향상됩니다.



참고문헌: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김영훈 지음. 이다미디어. 2014

저작권자 ⓒ 한국짐보리 교육정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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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은상 수상작 사례



세류조은아이어린이집 박혜원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6) 신입원아 적응 문제


15. 9. 24 <원에서 가정으로>


어머님 안녕하세요. 저는 앞으로 정현이와 함께 즐겁게 지낼 별님반 교사 박혜원입니다.

오늘 정현이가 저를 처음 보는 거라 처음에는 낯가림이 있었지만, 곁에서 놀며 조금씩 가까워지자 집에 갈 때쯤에는 안아도 주고 뽀뽀도 해주는 정현이를 보며 감동했습니다. 정현이 집에가서도 잘 지내고 있겠지요. 


처음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이어서 많이 걱정되고 불안하시죠? 앞으로 우리 정현이가 친구들과 지내며 건강하게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가 곁에서 도와주며 다독이고 감싸안겠습니다. 믿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머님께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세요.


내일 우리 소율이가 웃는 얼굴로 기분좋게 올 수 있기를 바라며 내일 뵙겠습니다.


15. 9. 24 <가정에서 원으로>


네, 오늘 바로 어린이집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어요. 기대 이상으로 잘 적응을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은 험난합니다. 아직도 집에 못들어간 상황입니다. 

정현이가 말도 잘 못하고 음식도 골고루 먹지 않아서 큰 걱정을 하고 있었으나, 선생님을 뵈니 안심이 됩니다. 정현이에게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15. 9. 24 <원에서 가정으로>


아직 집에 못 들어가셨군요. 저를 보고 안심이 되신다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섭니다. 우선은 정현이와 저의 애착형성이 먼저이니, 당분간은 정현이가 절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겠습니다. 식습관과 언어발달은 그 후에 천천히 진행하겠습니다. 조심해서 들어가시고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15. 9. 25 <원에서 가정으로>


어머님, 우리 정현이 컨디션은 좀 어떤가요? 이제 막 감기 초기증상인것 같은데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기분좋게 등원해서 놀이도 하고 장난도 치는 모습을 보니 한결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오늘은 품에도 쏙 안기고 갈 때는 씩씩하게 손 흔들어 인사도 해주니 보기 좋았어요. 추석 연휴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서 정현이가 수요일에 기분좋게 등원하길 바랍니다. 어머님께서도 음식 준비하시느라 분주하시겠지만 친지분들과 즐겁고 풍선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15. 9. 30 <원에서 가정으로>


어머님, 정현이 괜찮나요? 집에가서 점심은 먹었는지요. 흐느끼며 울고가는 모습이 맘에 걸리네요.

 

어머님 가시고 엄마를 찾으러 입구로 달려 나가더라고요. 엄마가 없다는 사실에 슬펐는지 제 품에 안겨 조금 훌쩍이다가 다독이며 이야기해주니 금방 그쳤어요. 비누방울 놀이하자고 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하더라고요. 손가락으로 콕 찔러 보기도 하고 잡아보려고 손을 뻗으며 좋아했어요. 풍선 놀이도 하며 좋아했어요.


놀다가 이따금 엄마가 생각나면 제 품으로 달려와 안기더라고요. 달님반. 햇님반 교실 다니며 놀잇감 가지고 놀이하다가 체육선생님이 오시니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중략) 잘 놀다가 점심먹자고 하니 울기 시작하네요. 혹시 정현이가 김을 좋아하나요? 정현이가 좋아한다면 내일은 김에 싸서 밥을 먹여보겠습니다울고가서 걱정이긴 하지만 내일 우리 정현이가 밝게 웃으며 등원하길 바랍니다.


15. 9. 30 <가정에서 원으로>


네. 오늘은 오후 일정이 많았어요. 동생 주원이 백일촬영이 있어서 그곳 스튜디오 안을 뛰놀며 재밌게 놀았습니다. 백화점에도 다녀오고 피곤한데도 더 놀겠다고 해서 지금은 외할머니네 있습니다. 정현이 김 싸주면 잘 먹어요. 바로 안먹어도 옆에 싸서 놓아주면 자기가 집어서 먹습니다.


15. 9. 30 <원에서 가정으로>


동생 백일이 얼마 안남았나 보네요. 즐겁게 놀았다니 다행입니다. 그럼 내일은 김에 밥을 싸서 줘봐야겠어요.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아무것도 안먹었다고 말씀드리기 무척 죄송하더라구요. 우선 정현이가 잘 적응하고 잘 먹을수 있도록 곁에서 배려하며 세심히 보육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드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심사평


적응기간동안 아이의 컨디션과 적응 상황을 짧게 주고받으면서 아이의 변화를 서술하고 있다. 처음 아이를 원에 맡기는 부모는 적응기간동안 아이가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며 불안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아이의 변화 과정과 함께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점심 식사를 위해 좋아하는 음식을 서로 묻고 대답하는 모습은 사소한 것일지라도 가정과 원의 연계의 중요성을 잘 드러낸다.




알림장 작성 Tip


아이를 잘 보육하기 위해서는 아이에 관한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아이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떤 놀이를 좋아하는지, 어떤 활동에 흥미를 보이는지 등의 정보를 많이, 그리고 자주 교류하면 교류할수록 아이에게 더 관심을 갖고 보육을 할 수 있다. 교사의 '아이가 김을 좋아하나요?'라는 질문에 부모가 바로 '잘 먹는다, 바로 안먹어도 옆에 두면 스스로 먹는다'는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교사의 요청에 부모가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도 알림장 작성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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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키즈노트에서는 매달 '우수 원'을 선정하여 직접 방문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열 일곱번째 방문 우수 원 -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하일 사임당 어린이집' 입니다.


개원한 이후, 여태까지 줄곧 개원한 이후, 여태까지 줄곧 부모님들에게 사진을 꼭 보내드리고 있다는 '하일 사임당 어린이집'에 방문하였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카페로 전환했다가, 지금은 키즈노트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하일사임당 어린이집 원장님의 이야기. 왜 홈페이지, 카페에서 키즈노트로 전환하게 되었을까요? 소통 채널을 변경한 후, 어떤 반응이 있었으며 원 운영에는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을까요? 하일 사임당 어린이집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먼저, 사임당 어린이집에 대해 짧게 소개를 먼저 해드릴게요.


- 0~ 36개월 영아 전문 어린이집 '사임당 어린이집'. 전국 각지에서 사임당 어린이집을 만날 수 있음. 하일사임당어린이집 역시 사임당어린이집의 가맹원.



▲ 하일사임당어린이집 입구



어린이집 운영 9년차, 우리 원에서는 사진을 꼭 올려드려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키즈노트입니다. 하일사임당 어린이집에서 소통 채널로 키즈노트를 잘 활용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사진을 자주 보내드린다고 하던데, 어떤 이유에서 사진을 보내드리기 시작하신 것인가요?


제가 원을 운영한지 벌써 9년이네요. 처음에는 사임당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사진을 올려드렸어요. 한번에 사진이 5장밖에 올라가지 않아서 그 다음에는 네이버 카페를 이용했다가, 지금은 키즈노트를 활발하게 사용중입니다. 사진을 올리는 것은 선생님에게 물론 부담이 조금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 원에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사진을 계속 올려드리고 있어요. 


사진을 올려드리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 번째로는 부모님들에게 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수업 준비에 더 신경을 쓰기 위해서에요. 우리 원은 외부강사 수업이 하나도 없어요. 그만큼 선생님들이 수업 준비를 더 잘해야 하죠. 저도 담임으로 수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반 선생님들의 수업은 사진으로 확인해요. 사진을 보면 역시 우리 선생님들, 얼마나 잘 준비하시고 수업 진행하셨는지가 느껴집니다. 부모님들도 마찬가지로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주시고요. 



▲ 천장에 매달려있던 토끼 인형들. 원 곳곳에서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만든 인형들을 볼 수 있었다.



부모들이 말하는 키즈노트 : 단점 0,장점 100


홈페이지, 카페를 거쳐 키즈노트를 사용하게 되셨군요. 실제로 부모님들이 키즈노트에 대해 더 만족하시던가요?


얼마 전 운영위원회에서 키즈노트를 쓰고 난 후 장단점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단점은 하나도 없고, 장점만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우리 원의 어머님들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장점은 수첩 따로, 카페 따로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어요. 아이들 사진 보려고 카페에 다시 로그인하는게 불편했는데 지금은 편리하다고요. 그리고 수첩은 아빠가 잘 안봤는데 키즈노트는 잘 본다고 하시더라고요. 알림장을 보시니까 아버님들도 원에 대해 안심도 하고, 믿음도 가지시더라고요. 



▲ 하일사임당 어린이집 내부. 창문 너머로 수업중인 아이들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의 상태를 바로 공유할 수 있는 키즈노트


그렇다면, 반대로 원에서 키즈노트를 쓰면서 편리하셨던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요?


키즈노트를 쓸 때의 장점은 알림장을 부모에게 바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우리 원에서는 낮잠시간에 알림장을 작성하는데, 만약 기침하는 아이가 있다면 알림장을 통해 '아이가 기침을 많이 하니 오늘은 병원에 데리고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알려드릴 수 있어요. 기존 수첩을 썼을 때에는 알림장에 기침을 많이한다고 쓰고 별도로 전화 연락을 드려야 했거든요. 아이의 상태를 바로 공유할 수 있으니 저희는 따로 연락을 안드려도 되고, 가정에서는 병원을 가는 등의 조치를 빨리 취할 수 있어서 좋죠.



▲ 아이들의 무지개 모자이크 작품들. 삐뚤빼뚤 각자 열심히 오려붙였을 아이들 모습이 그려진다.



우리 원의 특별한 활용 방법 : 키즈노트로 주말동안 새로운 익혀와요


그런 부분들이 원 운영하시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군요. 키즈노트의 기능을 우리 원에서 독특하게 잘 활용하고 있는 사례가 있으시다면서요?


우리 원에서는 금요일마다 키즈노트를 통해 새 노래를 MP3로 보내드립니다. 그럼 주말에 아이들이 부모님이 틀어주시는 노래를 듣고 오고요. 신기하게도 월요일에 새 노래를 틀어주면 아이들이 곧잘 따라하더라고요. 부모님 핸드폰에 자동으로 노래가 저장되니 편리하기도 하고요. 키즈노트 기능을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키즈노트의 기능을 잘 활용해서 우리 원에 맞게 사용할거에요.


**********************************************


'우수 원 인터뷰-하일사임당 어린이집'편을 진행하면서 키즈노트의 기능을 원 상황에 맞춰 잘 사용하신다는 점에 다시 한번 더 놀랐습니다. 인터뷰를 다니다 보면, 늘 예상하지 못했던 또 다른 키즈노트 활용 방법을 오히려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는 느낌이에요.


이상 키즈노트의 하일사임당 어린이집 인터뷰를 마칩니다. 2주 후에는 더욱 새로운 원 인터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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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은상 수상작 사례



새롬어린이집 김현정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4) 부모의 관심사


2015. 6. 15 <원에서 가정으로>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주말동안 잘 지내셨어요? 저보다 먼저 등원한 연서에게 인사를 하니, 인형에게 이불을 덮어주며 “잠깐만, 이것만 덮어주고~”라며 하던 놀이를 진행 후 일어서서 함께 인사를 해주었습니다. 


친구들과 주말지낸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친구가 언니랑 마트에서 토마토를 샀다는 이야기를 들은 우리 연서는 “연서는 오빠랑 놀았는데”라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오늘은 인형놀이를 즐겨하는 연서였어요. “아기가 콧물이 나네”라고 제가 말했더니 우리 연서는 아기의 엄마, 친구는 의사선생님으로 후다닥 변신하는 모습이 너무 씩씩했습니다.


<착한사람, 나쁜사람> 실종유괴에 관련된 안전교육을 하며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 말을 걸거나 같이 가자고 하면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라고 이야기해야함을 알아보았답니다. 그 후에는 시원한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잔디인형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친구들과 선생님이 가져온 준비물을 살펴보고 흙과 잔디씨앗을 섞어 냄새도 맡아보고, 스타킹이 무엇인지도 함께 탐색하며 숟가락을 이용해 담아보는 활동이었답니다. 멸균흙이어서 더 푹신한 걸까요? 저도 만지면서 거부감보다는 폭신하고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아이들도 기분좋은 느낌으로 즐거운 활동이었답니다.


오늘 연서는 오전간식과 점심을 맛있게 두그릇 먹었어요. 마지막 몇수저 남기고 “선생님 그만먹을래요~”라고 하는 연서에요. 배변은 오전에 한번 성공했고 실외놀이후 다녀와 변기에 앉도록 하여 한번 더 성공했는데, 점심식사하며 실수를 하였어요. 식사를 다 마치고 일어나 놀이하러 갈 때 “연서야, 쉬마려우면 이야기해줘”라고 말함과 동시에 연서의 뒷모습을 보니 엉덩이가 젖어있더라고요. 깨끗이 씻은 후 여벌옷으로 갈아입혔습니다.


2015. 6. 15 <가정에서 원으로>


선생님 덕분에 어린이집 생활이 항상 즐거워 보이는 연서에요. 집에서는 엄두도 못낼 다양한 활동을 접하게 해주시고 배변훈련도 원활히 진행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원에서의 책놀이 수업 후 요즘 부쩍 책도 즐겨 읽는 연서를 보며 가정과 원의 연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껴보았습니다. 늘 아이들을 세심히 관찰해주시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연서가 어린이집에서는 식사를 잘하는 듯 하여 다행입니다. 집에서는 밥을 잘 먹지 않아 여전히 떠먹이며 억지로 밥을 먹이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이야기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배변훈련은 가정에서도 원과 연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변기에 앉는 것을 거부할때가 많아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말이나 인지가 빠른 것에 비하면 의외인 부분입니다. 당분간 지속적으로 팬티와 여벌옷을 챙겨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잠들기 전 동화책을 읽고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을 함께 보며 연서의 하루를 이야기하여 보았습니다. “선생님이 연서를 많이 사랑하신대.” 선생님 칭찬에 기분이 좋았는지 미소를 한껏 머금으며 만족한 표정으로 잠을 청하는 연서였습니다.


“엄마 뭐 해?”

“뉴스보고있어”

“메르스 때문에 그래?”

“그래”


오늘도 한뼘 자라난 연서가 있어 행복합니다.


2015. 6. 16 <원에서 가정으로>


연서의 알림장을 쓰면서 참고하여 말씀드린다는 걸 또 잊어버렸네요. 가족과 함께하는 사진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지난주 책으로 하는 활동이 우리 연서에게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이어서 저희도 기뻐요.


연서의 원에서 식습관은 정말 좋아요. 한 번쯤은 먹기 힘들어하면 단호하기보다는 따뜻하게 “연서 밥먹기 싫구나? 그럼 엄마가 정리해도 돼?”라고 물어봐주시고 그냥 치워주세요. 그래도 조금 먹었다 싶으실 땐, 연서와 주먹밥을 함께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고 한끼 식사 영양으로도 좋을거에요. 식사예절의 중요성은 초등학교에서도 많이 이야기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아직 연서에게는 식사시간의 즐거움과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긍정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해주세요.


연서의 시각, 청각은 소머즈 수준이에요. 지금의 영아들은 보고, 듣고있는 것 같지 않아도 온몸으로 다 흡수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주세요. 유익한 저녁시간되세요.



심사평


원에서 실시한 책읽기 활동에 대해 부모에게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업의 효과로 아이가 가정에서도 책을 즐겨 읽는다는 내용에서 가정과 원의 연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가정에서 아이의 식습관에 대해 '밥을 잘 먹지 않는다, 억지로 먹이고 있다.'라고 알림장에 서술함으로써 교사에게 조언을 요청하는 것에 대한 교사의 답변입니다. 교사는 식습관 개선을 위해 아이에게 식사시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로서 견해를 부모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림장 작성 Tip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것도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합니다. 처음 키워보는 '내 자녀'이기에 서투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내 아이만 이런 것일까?'하는 궁금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의 선생님이나 원장님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선생님과 원장님은 상대적으로 육아 경험이 많은 선배로써 부모가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답변을 '전문가'적 입장에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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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와 베이비뉴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미소캠페인>


그리고 12월 23일,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베이비뉴스 개최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정보 보기 및 참가신청은 http://miso.ibabynews.com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 당첨자 발표 

 

SNS 친구소환 및 공유 이벤트에 응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모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30분을 선정하였습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닉네임 / 핸드폰 번호 마지막 4자리 (ctrl + F로 찾으시면 편리합니다)


*현윤*맘*옥~* / 0449

lee**j* / 0601

sh**un / 5513

강민**맘 / 3888

김*임 / 7170

김*준 / 7623

까칠**호* / 0809

나**폼사 / 6882

나*라임***나무 / 4014

너***햇살 / 7767

바**아 / 3605

박*은 / 9787

범*형준**맘 / 1194

송*랑 / 1527

써* / 7142

아연**m / 2004

앵* / 3338

앵*상 / 1361

약*해 / 8168

영*♥ / 4025

예은**다은* / 8879

은*씨 / 1231

이**뿅뿅 / 0102

이*롱 / 0288

이*억 / 2118

자*똥준*서똥**경 / 0882

지율**맘*an / 9991

쭈니**니 / 6879

하정***승기*윤 / 0898

한*^^ / 1444


당첨되신 분들은 여기 를 눌러 당첨자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12월 16일 수요일까지 입력해주신 분들에게만 이모티콘 선물을 드릴 수 있으니,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꼭! 정보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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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12 17:02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2015.07.14 13:17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2015.08.21 10:24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beaeunhee@naver.co.kr BlogIcon 배은희 2015.11.30 14:1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출석부내용을를 프린트를 하고싶어요.가능한가요?

  • BlogIcon 기쁨 2015.12.01 14:2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출석부 출력물이 작게 나옵니다. 지난달까지는 미리보기 해서 한글문서에 붙여넣어 크기를 조정 가능했지만 이번엔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출석부 형식도 바꼈고. 미리보기도 않되고 출력을 하면 작게 나오는데...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 BlogIcon 기쁨 2015.12.01 14:2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출석부 출력물이 작게 나옵니다. 지난달까지는 미리보기 해서 한글문서에 붙여넣어 크기를 조정 가능했지만 이번엔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출석부 형식도 바꼈고. 미리보기도 않되고 출력을 하면 작게 나오는데...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 2016.01.06 18:57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심금주 2016.01.20 14:42 답글 | 수정/삭제 | ADDR

    1년치 예쁜 아이들사진을 퍼 오려고 하는데 좀 어렵네요 쉽게 사진을 2015년3월부터 현재까지 가지고 올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빨리 부탁드려요^^

    • Favicon of https://blog.kidsnote.com BlogIcon 키즈노트 키즈노트 2016.01.21 14:41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죄송하지만, PC에서 사진을 다운로드 받으실 때에는 사진 이미지에서 '오른쪽마우스 클릭 - 다른이름으로 저장'을 통해 받아주셔야 합니다.
      아이들 졸업 준비를 위해서 사진을 저장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요, 다음주 중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포토북'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포토북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앨범종류 선택 - 원아선택 - 사진 선택 및 약간의 수정 정도만 하시면 금새 포토북을 만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키즈노트 고객센터(02-6297-7979) 또는 카카오톡 '키즈노트'친구추가 후 문의주시면 더욱 빠른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6.01.26 13:07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log.kidsnote.com BlogIcon 키즈노트 키즈노트 2016.01.27 15:13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학부모이면서 교사인 경우, 두 개의 아이디를 번갈아 로그아웃 - 로그인 해주셔야 합니다.

      알림은 로그아웃 하지 않은 채로, 앱을 종료한 경우에 알림이 전송됩니다. 만약 교사로 로그인한 상태에서 앱을 종료하시면 교사로서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학부모로 로그인한 상태에서 앱을 종료하시면 학부모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로그아웃을 하고 앱을 종료하는 경우에는 알림이 오지 않습니다. 로그인한 상태에서 앱을 종료한 상태에서만 알림이 오게되어있습니다.

      두개의 아이디를 편하게 사용하면서 알림도 모두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은 기획중에 있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학부모로 알림을 받고 싶으시다면 학부모로 로그인하신 채로 키즈노트를 종료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이은하 2016.02.11 10:06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앨범을 열람 할때 반별이 아리나 아이들 이름으로만 검색이되는데 반별로 사진을 모아 볼수 없나요?

  • 2016.02.22 08:07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log.kidsnote.com BlogIcon 키즈노트 키즈노트 2016.02.25 16:26 신고 수정/삭제

      원설정 - 원생관리 들어가셔서, 졸업하는 원아는 졸업(퇴소)처리 해주시고, 반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원아 옆에 반을 눌러 변경해주시면 되세요.

  • BlogIcon 최미희 2016.02.25 13:26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업뎃 하고나서 더 불편해요.
    알림장 작성후 임시저장을 누르면 저장창이 뜨고 그창에서 바로 펼치기 눌러서 새로운친구의 알림장을 작성할 수 있었는데 다시 뒤로가기해서 작성 누르고 펼치기 아동 선택하기로 더 번거로워진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s://blog.kidsnote.com BlogIcon 키즈노트 키즈노트 2016.02.25 16:33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남겨주신 건의사항은 개발팀에 전달하여 참고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윤소영 2016.03.04 16:4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반을 잘못 선택했어요 반변경은 어떻게 하나요??

  • 2016.03.04 16:5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2016.03.04 18:23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2016.03.05 20:59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log.kidsnote.com BlogIcon 키즈노트 키즈노트 2016.03.07 09:38 신고 수정/삭제

      저희가 등록해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원장님이 회원가입 하신 후 원 등록해주시면 됩니다. '찾고있는 원이 없으세요?' 누르시면 등록하실 수 있어요

  • BlogIcon 한진영 2016.03.08 19:2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몇몇 아이들이 중복되어 있는경우가 있어요.
    해결방법 있나요?

    • Favicon of https://blog.kidsnote.com BlogIcon 키즈노트 키즈노트 2016.03.10 10:33 신고 수정/삭제

      어린이집이신가요? 아니면 부모님이신가요? 키즈노트 고객센터(02-6297-7979)로 문의주시면 더 빠른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 2016.03.08 19:2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2016.03.09 16:4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log.kidsnote.com BlogIcon 키즈노트 키즈노트 2016.03.10 10:33 신고 수정/삭제

      어린이집이신가요? 아니면 부모님이신가요? 키즈노트 고객센터(02-6297-7979)로 문의주시면 더 빠른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 2016.03.09 18:10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log.kidsnote.com BlogIcon 키즈노트 키즈노트 2016.03.10 10:34 신고 수정/삭제

      현재 교사방 기능은 없습니다. 의견주신 내용 참고하여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