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 이야기

키즈노트 쌤글씨 폰트가 탄생한 이유, 그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키즈노트 2024. 9. 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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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 '지수쌤체' 폰트 제작 스토리

 

2024년 9월 10일, 키즈노트 알림장에
'지수쌤체' 폰트가 새롭게 추가되었어요.

 

 

최지수 선생님의 손글씨가 그대로 담긴 이 폰트는

"아이들을 향한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들어졌답니다.

 

그럼, 키즈노트는

이 특별한 폰트를 왜 만들게 되었을까요?

 


 

# 선생님의 진심과 마음의 크기를 알기에

 

키즈노트가 있기 10여 년 전,

 

선생님들은 종이 알림장에 사진을 오려 붙이고

아이의 하루 일과를 손글씨로 적어 가정으로 보냈었죠.

 

알림장 가득 손글씨로 채워나간 그때처럼

아이를 향한 마음의 크기는 변함없음을 알기에

키즈노트는 그 시절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키즈노트에 새기고 싶었어요.

 

 

# 쌤글씨 공모전, 그 시작

 

2023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키즈노트는 선생님들의 손글씨를 공모하는

'쌤글씨 공모전'을 열었어요.

 

맘 편할 날 없이
쫓기듯 하루를 보내다가도

방긋 웃는 아이들 미소 하나면
없던 힘도 솟아나는

" 나는 선생님입니다. "

 

라는 문구로 선생님들의 손글씨를 받아

공모전을 진행했고

우수작으로 뽑힌 선생님의 글씨를

키즈노트에 반영하자!

라는 마음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답니다.

 


 

# 그렇게 모이게 된 8,200개의 손글씨

 

 

귀여운 서체

삐뚤삐뚤 하지만 노력이 담겨 있는 서체

컴퓨터 폰트같은 반듯한 서체

선생님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손글씨가

키즈노트에 전달되었어요.

 

 

✉️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키즈노트와의 기억나는 에피소드


 

"손글씨 알림장 쓰다가 키즈노트 알림장을 쓴지 오래된 교사입니다.
요즘은 알림장도 그렇지만 교사도 손글씨보다는 컴퓨터로 작성하는 것이 많아진 것 같아 오랜만에 손글씨를 작성하는 것이 어색한 기분이 들었네요.

오랜만에 키즈노트 덕에 손글씨의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키즈노트의 유용하고 좋은 점이 너무 많아 이제 다시 손글씨 알림장을 쓴다고 하면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키즈노트 덕에 많이 성장한 우리 반 친구들의 모습도 돌아볼 수 있었고 부모님과 주고받는 감사한 알림장과 응원 글에 눈물짓던 날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점점 추가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보며 놀랍기도 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키즈노트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김O화 선생님- 

 

 

"저는 7년 전 초임교사 때 만났던 가족과 쭉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어머님은 주고받았던 키즈노트 알림장을 앨범으로 만들어 종종 보신다고 해요.
 가끔 만나서 옛이야기를 나누면서 농담 삼아하는 말, "키즈노트가 없었으면 우리 다 잊어버렸을 거예요. 선생님과도 이렇게 쭉 얼굴 보는 사이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당시의 저는 어땠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누군가의 소중한 하루를 담은 글이 참 보물 같네요."

-이O연 선생님-

 

 

 

"키즈노트를 통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아이의 성장을 기뻐하고, 나누고, 때로는 속상한 일도 공유하면서, 희로애락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소통창구인 키즈노트에 선생님의 손글씨가 새겨지니 더욱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참여 자체로 뿌듯합니다."

-고O연 선생님-

 

 

 

"20대 초반 대학교를 막 졸업하고 처음 아이들 앞에 선생님으로 섰을 때가 기억납니다. 아이들 수첩에 매일 직접 손글씨를 써서 아이들의 하루일과를 매일 적어 내려갔었는데... 어린이집 교사의 자리에서, 또 원장의 자리에서 아이들을 보듬어간지 어느덧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제는 키즈노트를 통해 아이들 사진과 하루일과를 부모님들께 더욱 생생히 전달해드리고 있는데요. 키즈노트의 손글씨 이벤트를 통하여 오랜만에 잊고 있었던 제 손글씨를 꺼내어 봅니다. 이제 아이들의 하루일과를 더욱 생생히 전달드리기 위해 키즈노트를 통해 매일 알림장을 전달드리고 있는데요.

부모님들께 아이들의 하루일과를 알려 드리기 위해 키즈노트로 일과를 적고 있는 그 마음은 20년 전 그때와 다르지 않음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20년 전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성장의 기쁨을 손글씨로 주고받았던 그 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해요! 키즈노트 최고~!!"

-모O진 선생님-

 


 

이외에도 감동적인 메시지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시는지

현장에서 얼마나 노력하시는지

멀리서나마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최지수 선생님의 서체가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었고

키즈노트가 폰트로 탄생하게 되었어요.

 


 

 

 

 

 


 

# "지수쌤체"로 소통해보세요!

 

종이 알림장을 쓰던 그때처럼,

이제 키즈노트에서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닮은

"지수쌤체"를 통해 소통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키즈노트는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담아

더 나은, 더 특별한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할거에요.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수많은 글씨와 메시지처럼, 그 마음 잊지 않을게요.

 

제 2회 쌤글씨 공모전도 기대해 주세요!



 

 

 

** '지수쌤체'는 키즈노트 알림장 작성 시, 자동으로 폰트가 적용됩니다.

변경을 희망하실 경우 ‘앱 관리’ > ‘쌤글씨 글꼴 설정’에서 변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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