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학부모-어린이집 모두 행복하게
연이어 들려오는 아동학대 소식에 어린이집 보내기 불안한 요즘. 아이를 맡겨놓은 입장에서 불안한 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낼 수도, 덮어놓고 의심만 할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이다.
어린이집 원장교사들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다. '우리 아이도 당했을 수 있다'라는 생각 때문에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했고,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어린이집들까지 도매금으로 함께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 어린이집 자체에 대한 불신이 깔려 있는 학부모와 소통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문제 발생 원이나 교사의 영구퇴출과 CCTV 의무설치 등이 해결책으로 대두되고 있지만, 원과 학부모간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 모두가 행복할 수는 없을까?
아이들 사진 찍어 오리고 붙이고… 열댓 명 알림장 쓰느라 밤새는 일도
매일 아이들이 낮잠을 잘 때면 일일이 사진을 인화한 후 오려 종이 알림장에 붙이고 글까지 써야 하는 보육교사 김OO씨. 교사 1명당 많게는 20명 넘게 맡을 때도 있는 열악한 환경에 근무하는 탓에 퇴근 후에도 업무가 계속된다. 하루 평균 10시간의 중노동 후에도 뜬눈으로 사진을 오려 붙이며 알림장을 써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보육교사의 현실이며, 이들의 업무 스트레스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간다.
▲ (좌) 기존 원아수첩과 (우) 키즈노트 사용시 알림장 작성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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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SNOTE 솔루션: 스마트알림장으로 업무 스트레스 DOWN… 보육의 질은 UP
스마트폰에서 바로 사진을 올리고 간편하고 빠르게 내용을 입력할 수 있는 스마트 알림장을 쓰면 교사들의 잔업 스트레스를 크게 덜어줄 수 있다. 사진을 인화하고, 오려 붙일 필요가 없으며, 대여섯 개는 족히 넘는 알림장에 일일이 손 글씨를 쓰지 않아도 돼 교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여 우리 아이에게 가는 부정적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알림장 작성은 아이들이 잠든 시간에 하기 때문에 업무집중도를 해칠 우려도 없다.
매일 알림장을 체크하는 일 조차 버거운 맞벌이 부부나, 알림장의 존재조차 잘 모르는 아버지들도 스마트 알림장 덕분에 자녀와의 교류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자신의 자녀가 오늘 어린이집에서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늘어나 자녀의 정서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화가 필요해… 어린이집-학부모 커뮤니케이션 부재로 서로간 이해 부족
학부모와 교사는 한마디로 '어려운 관계'다. 아이를 찾으러 갈 때 외에는 딱히 만날 기회도 없는데다, 우리 아이 제대로 챙겨 달라는 뜻으로 뭐라도 챙기고 싶어도 부담이 될까 그마저도 쉽지 않다. 만났을 때만이라도 아이의 습성이나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을 알려주고 싶은데 혹여 잔소리로 들릴까 조심스러워진다.
교사와 학부모 서로가 상대의 고충에 대해 짐작만 할 뿐 잘은 모르고 있는 것이 소통과 이해를 막는 주 요인이 되곤 한다. 기본적으로 학부모가 교사를 전적으로 믿고 아이를 맡기려면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신뢰의 전제조건인 대화를 나눌 기회도, 시간도 없다는 게 문제.
▲ 키즈노트를 통해 선생님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지수 엄마
> KIDSNOTE 솔루션: 스마트 알림장으로 학부모-교사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지원
키즈노트를 쓰면 교사가 올린 아이의 사진, 점심메뉴 사진, 투약의뢰서 등을 보고 댓글로 교사와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직접 얼굴보고 말하기엔 잔소리로 들릴까 조심스러웠던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것. 또 모든 것이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잊지 않고 챙길 수 있게 된다. 실제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키즈노트 사용 후로 학부모들이 기관과 좀 더 적극적으로 교류하게 되었고, 그 결과 각종 행사나 모임 등에 대한 참여도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종이 알림장 공지에 대한 학부모 응답률이 20-30%에 불과했던 데 비해, 키즈노트 사용으로 응답률이 80-90%까지 높아졌다고 전한 바 있다.
메신저 앱과 SNS 서비스가 생활 속에 자리잡은 후로 그다지 가깝지 않던 친구와도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처럼, 교사와의 소통이 늘어남에 따라 서로의 고충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 및 감사를 표시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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