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아빠일까요?

- 부모교육 Q&A 스물 일곱 번째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어떤 유형의 아빠인지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속한 유형의 특징을 살펴보고, 아이에게 더욱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권위형 아빠


권위형 아빠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서 스킨십이 많지 않고,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을 몰라서 명령하듯이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와의 스킨십 횟수와 대화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신체놀이, 퇴근 후 안아주기, 대화의 시간 갖기, 산책하기 등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임형 아빠


방임형 아빠는 아이에게 지나치게 관대하여 아이의 말이나 행동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엄격하게 훈육하기, 일관성 있는 양육태도, 공공장소에 행동규칙 정해주기 등 적당한 한계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제형 아빠


통제형 아빠는 아이의 감정이나 행동에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아빠가 일방적으로 세운 기준에 따르도록 합니다. 이에 따라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기 전에 야단을 치거나 소리를 높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급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제한하지 않기 등 아이의 감정을 먼저 존중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공감형 아빠


공감형 아빠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주고 받아들입니다. 또한 아이의 행동, 말, 감정에 공감해 주고, 이에 대한 해결책과 아이의 의견을 들으면서 타협점을 찾습니다. 지금처럼 아이의 마음을 수용해주고, 부드럽지만 엄격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문헌: 프렌디 매뉴얼. 신석규 지음. 베프북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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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육아에 서툰 아빠,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까요?

- 부모교육 Q&A 스물 여섯 번째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아이는 아빠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엄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아빠의 낮은 목소리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빠가 그림책을 읽어주면 아이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언어적 자극을 받아 어휘력과 독해력이 발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를 안아주는 등의 스킨십을 통해 아빠와 아이 사이에 애착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놀이 시간 또는 자기 전 10분, 아이는 아빠의 나지막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통해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아빠, 이렇게 그림책 읽어 주세요.

아빠의 원래 목소리로 읽어 주세요.


아이는 아빠의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극화된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아빠의 원래 목소리로 재미있게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책 내용과 관련된 경험을 함께 나누세요.


아이와 함께 그림책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이야기와 관련 있는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활동은 아이의 기억력과 상상력을 발달시킬 수 있고, 아이는 아빠의 경험을 들으면서 아빠에 대해 더욱 친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읽어 주세요


자기 전 또는 아빠가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은 후 등과 같이 그림책을 읽는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 규칙적으로 읽어주면 아이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기다리게 되고, 아빠에 대한 신뢰감을 쌓을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 김영훈 지음. 베가북스. 2009.

/ 하루 15분, 그림책 읽어주기의 힘. 김영훈 지음. 라이온북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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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을 향상시키는 부모의 행동

- 부모교육 Q&A 스물 다섯 번째



도덕성은 인지와 정서의 발달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 형성됩니다. 이러한 연습과 훈련을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면서 도덕, 양심, 사회규범 등을 자신의 내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즉 아이는 부모가 도덕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모방하면서 도덕성 향상을 위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가 자신을 모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항상 자신의 행동에 대해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도덕적 행동을 했을 때 도덕적 행동을 하게 된 과정에 대해 충분히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육아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주세요.


상황에 따라 원칙을 지키도록 했다가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부모의 모습은 아이로 하여금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원칙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원칙을 일관성 있게 지킬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아이와의 약속을 지켜주세요


아이는 규칙을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 들이기 때문에 사소한 약속이나 규칙이라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의 규칙, 공중도덕, 교통규칙, 예의범절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아이의 모델이 되어주세요


아이는 부모를 모방하면서 감성, 사고, 행동, 말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삶의 기술을 배웁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가 보고 배울 수 있는 모델이 되어 주고,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에서 도덕적 행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아이의 사생활. 정지은, 김민태, 오정요, 원윤선. 지식채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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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부모교육 Q&A 스물 네 번째


이 시기의 아이는 어두움, 천둥, 낯선 사람, 혼자 있는 것에 대해 강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대상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는 표상적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상상력이 풍부해지면서 두려움은 더욱 극대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둡고 캄캄한 방 안에서 혼자 자는 것을 무서워하는 모습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억지로 혼자 자게 하기 보다는 아이가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잠잘 시간이 되면 아이의 방에 가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잠들 수 있도록 해주고, 혹시 아이가 잠깐 깨서 부모를 찾는 경우에는 다시 다독거려 주면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혼자 자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 이렇게 해주세요.


나만의 잠자리 의식을 만들어 주세요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 잠옷으로 갈아입은 뒤 옛날 이야기를 들려 주거나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아이만의 잠자리 의식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 방에서 잠들 수 있도록 하세요


자다가 깬 아이는 무서움을 느끼기 때문에 부모와 떨어지지 않으려 하거나 베개를 들고 부모의 방으로 오려고 합니다. 이때 부모의 침대에서 자게 되면 ‘역시 내 방은 무서운 곳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다시 아이 방으로 가서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를 기다려 주세요


아이마다 기질적 특성이 다른 것처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가 아직 혼자 잘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이해하고, 당분간 아이 방에서 함께 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문헌 오은영의 마음처방전 - 성장. 오은영. 웅진 리빙하우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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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생긴 우리 아이,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 부모교육 Q&A 스물 세 번째


동생이 생긴 아이는 혼자서 잘 먹던 밥 먹기나 씻기를 하지 않으려고 하고, 걷지 않고 자꾸 업어 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퇴행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동생이 태어나면서 부모가 자신에게 주던 사랑이 반으로 줄어들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부모는 강압적인 방식으로 퇴행 현상을 없애려고 하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보듬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스킨십을 통해 아이에 대한 사랑을 충분히 표현해 주고, 아이의 마음을 함께 공감하며 수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사랑을 확인시켜 주세요


하루에 최소 한 번씩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 주거나 아이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30분 이상 가져 아이가 만족감과 행복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의 마음을 수용해 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수용해 주는 부모의 모습은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게 합니다. 아이의 마음이 채워진 뒤에 퇴행 행동을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도록 부드러운 말과 행동을 통해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동생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아이 스스로 자신이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생에게 우유를 먹이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거나 기저귀를 갖다 달라고 하며 아이에게 동생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합니다. 아이가 ‘나는 많이 컸으니까 동생을 돌보아 줄 수 있어.’라고 생각이 들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문헌 오은영의 마음처방전 - 성장. 오은영. 웅진 리빙하우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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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부모교육 Q&A 스물 두 번째


출생 이후부터 만 6세까지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뇌는 많은 정보와 외부 자극을 받아 들이고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뇌의 각 영역이 고루 발달하기 위해서는 오감을 통해 여러 대상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스마트 폰은 다양한 자극을 차단하고, 단순히 시각적 자극만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의 정상적인 뇌 발달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폰을 자주 사용한 아이는 곰곰이 생각하는 것을 어려워하게 되고, 전두엽에 문제가 생겨 충동 억제를 잘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오감을 통해 세상을 탐색할 시간을 만들어주고, 보다 폭 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 폰을 좋아하는 아이, 이렇게 해주세요.


아이에게 스마트 폰을 주지마세요


처음에는 떼를 쓸 수 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 스마트 폰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스마트 폰을 대신하여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아이와 함께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아이가 보지 않는 곳에서 스마트 폰을 사용하세요


아이와 함께 있을 때에는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것을 가급적 자제하고, 스마트 폰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아이가 보지 않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신체 놀이를 하거나 나들이를 가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신체 놀이나 나들이는 아이의 관심거리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 친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문헌 하루 15, 그림책 읽어주기의 힘. 김영훈. 라이온북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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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아빠 효과'

- 부모교육 Q&A 스물 한 번째


아이는 아빠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고 능력과 사회적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아이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아빠만의 고유한 영향을 ‘아빠 효과’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아빠의 육아는 아이의 균형 있는 신체 발달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성역할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에 대한 감정은 아이를 안아주기, 목욕 시켜주기, 신체를 이용하여 놀이하기 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는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아빠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아빠와의 애착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우리 아이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세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요즘 아이의 마음이 어떠한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알기 위해 노력할 때, 아이의 눈높이에서 육아를 하는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습니다.



아빠 방식대로 육아에 참여하세요


엄마는 어떠한 상황에 대해 공감적이고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반면 아빠는 보다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해석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엄마와 아빠의 차이는 각자의 육아방식을 보완할 수 있게 하고,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그러므로 아빠는 엄마의 육아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기 보다는 아빠만의 육아방식대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 김영훈. 베가북스. 2009./노진호, "좋은 아빠 첫 미션은 '아이 목욕시키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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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빠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부모교육 Q&A 스무번째


아이들은 구강기에 해당하는 시기인 생후 18개월까지 입에 대한 자극을 통해 세상을 탐색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의 일부를 입으로 빠는 행동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태어나서 생후 5~6개월까지의 기간 동안 빈번하게 나타나다가 손의 활동이 자유로워지는 6개월 이후부터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만약 3세 이후에도 손가락을 빠는 행동이 나타난다면 습관으로 자리잡았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는 것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읽어주고 아이 수준에 맞는 적절한 놀이 활동을 제공해 준다면 아이는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야단치거나 혼내지 마세요


손가락을 빠는 아이에게 야단을 치며 강제로 손을 빼는 행동은 아이에게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주고, 이로 인해 아이는 손가락을 더 많이 빨게 될 수 있습니다. 대신 부드러운 말투로 아이에게 손가락을 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세요. 



손가락을 빨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 주세요


놀이 중에 상황을 잘 관찰하고 아이들이 너무 흥분해 욕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할 경우에는 휴식 시간을 주세요. 아이들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해 보고 대화가 통화지 않을 경우에는 몸으로 행동을 제지해 주세요.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놀이가 단순히 TV에서 본 내용을 그대로 반복적으로 모방하고 있다면, 어른이 놀이에 참여해 놀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전쟁이나 싸움에 관한 그림책을 아이와 읽고 이야기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문헌: 오은영의 마음처방저녜:행동. 오은영 지음. 웅진 리빙하우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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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의 관계

- 부모교육 Q&A 열일곱 번째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 보면, 어느새 부모 자신을 잃고 아이와 동일시되어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자라는 것을 지원할 수 있는 존재이며,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존재입니다. 아이와 어떤 관계를 맺으며 양육해야 할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세요


아이를 존중하는 데는 이유가 필요 없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그렇게 돌보면 아이는 ‘내가 어떤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구나’하고 생각하게 되고, 자기 내면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부모가 먼저 아이를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친구가 되어 주세요


아이가 다른 사람을 적이라고 생각해도 부모만은 아이를 신뢰하고 아이의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신뢰는 믿을 만한 근거가 없을 때에도 믿는 것입니다. 아이가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이 되어도 할 수 있게 용기를 주는 것이 신뢰의 한 방법입니다. 



좋은 의도가 있다고 믿어 주세요


부모는 아이의 행동이 얼핏 악의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여도 그 자리에서 당장 아이를 야단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의 언행에 어떤 좋은 의도를 찾아낼 수 있다면 야단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자기 힘으로 할 수 있게 간섭하지 않고 지켜 봐주며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문헌 :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기시미 이치로. 을유문화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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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가 풍부하지 않은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부모교육 Q&A 열여섯 번째


아이들은 정서 반응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놀라거나 기뻐하고, 정서 반응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정서를 표현하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즉 정서 표현과 상황의 일치율이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일치율이 단계적으로 증가하지만, 정서도 집 안의 화초처럼 물을 주고 길러야 일치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아이가 상황에 맞게 정서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정서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자아 감각을 높여야 합니다. 아이들이 자부심, 부끄러움, 죄책감, 질투, 당황스러움과 같은 정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타인과 분리된 자아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24개월 이전의 아이들은 뚜렷한 자아 감각이 부족하긴 하지만, 자아 감각을 갖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정서가 풍부한 아이로 키우려면?


부드럽게 안아 주세요

아이와의 스킨십은 정서 발달을 촉진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외출할 때 말로 설명해 주세요

아이가 아직 언어 표현 능력이 능숙하지 않다 하더라도 언어 이해 능력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설명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주세요

아이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니만큼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상황을 경험해야 합니다. 경험 속에서 아이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감정을 파악하는 능력도 향상됩니다.



참고문헌: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김영훈 지음. 이다미디어.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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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조절력이 부족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부모교육 Q&A 열네 번째


하고 싶은 걸 못하게 하면 금세 짜증을 내며 떼를 써야 풀리는 아이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습니다. 이는 아이마다 자제력을 뜻하는 자기조절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기조절력은 태어나서 3세까지 기초가 만들어지고 6세경까지 발달합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갖는 자기조절력이 이 시기에 결정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타고난 기질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만 부모의 양육 방식에 따라 아이의 자기조절력은 충분히 발달할 수 있습니다. 



자기조절력 키워주는 노하우


1. 배려심을 가르친다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슬픔과 좌절, 분노를 경험하겠지만 이는 반드시 느껴봐야 하는 감정입니다. 원하는 걸 모두 할 수 없으며, 특히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양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합니다. 



2. 잘못된 행동에는 무관심, 잘하는 것에는 관심을 보여라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상대가 칭찬과 같이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경우 그 행동을 더 하게 되는 ‘긍정적 강화’, 자신의 행동에 깜짝 놀라는 등 반응을 보여 재미를 느껴 계속하게 되는 ‘부정적 강화’가 있습니다. 부정적 강화는 무의식적으로 이뤄지므로 사고력이 약한 아이를 양육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짐보리 교육 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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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육아,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을까요?

- 부모교육 Q&A 열 번째


나이 차이가 나는 형제 자매에 비해 연년생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은 조금 더 힘들다고 합니다. 비슷하게 자라기 때문에 아이들끼리 부딪히는 상황도 많을 뿐더러 첫째에겐 동생이 태어나면서 양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새롭게 생기게 되는 것이죠. 과연 연년생 육아, 어떻게 하면 두 아이를 모두 잘 키울 수 있을까요?





1. 물건의 소유주는 정해주세요. 


아이가 3~4살 이후가 되면 옷이나 장난감을 같이 공유할 수 있을 정도로 몸과 정신의 발달 상태가 비슷해 집니다. 옷도 같이 입히게 되거나 육아용품도 같이 쓸 수 있게 되어 내 것, 네 것 구분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물건은 소유주를 명확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취향에 맞춰 서로 사용하는 것이 다를 수 있고,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에 대해서는 물건의 주인이 있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아감이 강해지고 내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해지는 시기에는 물건으로 인해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주인을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공평한 육아를 실천하고 싶다면 맏이라는 이유로 양보와 이해를 강요하지 않고, 동생이란 이유로 첫째보다 적게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인식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절대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둘째의 경우에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첫째에게는 양보다 질적인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똑같이 하는 것이 공평한 것은 아닙니다. 가정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육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 오은영의 마음처방전-감정. 오은영. 웅진리빙하우스. 2014.

짐보리 교육 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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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언어표현력을 높이는 의사소통법

- 부모교육 Q&A 아홉 번째


옹알이를 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바나나' 와 같은 단어를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아이의 언어 능력이 활발해지는 시기! 이 시기에 부모가 어떻게 잘 이끌어 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언어표현력이 풍부해 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언어표현력을 높여주는 의사소통의 방법,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엄마처럼 말해봐”하고 이야기하기



우유가 마시고 싶을 때 아이가 “우유!”라고 이야기한다면 “엄마처럼 말해봐”하고 이야기하고 “엄마 우유 주세요!”라고 천천히 말해줍니다. 아이가 말할 때 엄마가 입 모양으로 아이의 말하기를 도와주면 좋습니다. 



2. 완성된 문장으로 다시 이야기해주기 


아이가 “우리 가 할머니 집!”하고 이야기했을 때, “똑바로 이야기해봐!”가 아니라 “우리는 할머니 집에 갈 거예요”하고 이야기해 줍니다. 아이가 하려는 말의 의미를 부모가 정확하게 표현해주면 아이가 고마워하고 머릿속에서 완성된 문장을 다시 입력시킬 수 있습니다.



3. 강요하거나 부정어 사용하지 않기


아이가 “바나나”라고 말했을 때 “‘엄마 바나나 주세요!’ 라고 말하면 줄게” 혹은 “‘엄마 바나나 주세요’ 라고 말하지 않으면 바나나 안 줄 거야” 하고 이야기하면 아이가 심리적인 압박을 느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보디랭귀지 사용하기


친구가 자동차를 가져가서 화가 난 아이가 “엄마, 차. 차. 차”라고 이야기할 때, “친구가 자동차를 가져가서 화가 났어요”라고 말하면서 엄마가 표정과 몸짓을 통해서 화가 난 동작을 표현해 줍니다. 아이는 엄마가 자신에게 쉽게 말해주려고 노력하는 엄마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김수연의 아기 발달 백과. 김수연. 지식너머. 2014.

짐보리 교육 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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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이 많은 아이

- 부모교육 Q&A 여덟 번째


흔히 부끄러움이 많고 내성적이 아이를 ‘숫기가 없다’고 말합니다. 부끄러움은 아이들이 발달 과정에서 겪는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지나치게 숫기가 없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면 문제가 되는데 자칫 대인공포증이나 사회공포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공포증이란 일상적인 사회적 상황에서 부끄러워하고 수줍어하는 정도의 불안을 넘어 공포감으로 미리 피하거나 자기가 갖고 있는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부끄러움은 나약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진 특성 중 하나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주고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 왜 부끄러워 할까요? 


1.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험을 많이 해 보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것이 새롭다 보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면서 경험의 폭을 넓혀 가고 그것을 통해 성장해 갑니다. 



2. 지나치게 부끄러워하는 아이의 경우 가족력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부모가 유난히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면 아이도 부끄러움이 많을 수 있습니다.



3. 일관되지 못한 부모의 양육 태도는 아이가 부끄러움을 타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어떤 날은 심하게 야단을 쳤지만, 어떤 날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지 못해 불안해지거나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출처 : 오은영의 마음처방전-감정. 오은영. 웅진리빙하우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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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뇌 구조

- 부모교육 Q&A 일곱 번째


많은 부모들이 여자 아이를 키우다가 남자 아이를 키우게 되면(혹은 남자 아이를 키우다가 여자 아이를 키우게 되면) 처음부터 육아에 대해 다시 배우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여자 아이의 뇌 구조와 남자 아이의 뇌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부모교육시간에서는 여자 아이의 뇌와 남자 아이의 뇌 구조의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 아이의 뇌 


1. 시각적 기능이 뛰어납니다. 


시각을 담당하는 후두엽의 신경회로가 남자 아이보다 큽니다. 그래서 시각 정보 처리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여자 아이가 남자 아이보다 눈썰미가 좋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자 아이가 남자 아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변화도 잘 파악하고 시각에 민감한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2. 동시 수행 능력이 뛰어납니다. 


좌우 뇌 사이의 뇌량이 남자 아이에 비해 발달해 있습니다. 덕분에 일을 할 때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엄마들은 전화를 받으면서 아이 숙제를 봐주거나, TV를 보면서 뜨개질을 합니다. 하지만 남자 아이는 두 가지 이상을 동시에 처리하지 못합니다. 무언가에 몰두하면 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남자 아이의 뇌


1. 체계적이고 원칙을 따집니다.

 

체계화되어 사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관적으로 알아차립니다. 사건이나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고 예측하는데 효율적이며 원칙을 중요시 여깁니다. 잘못했을 때 여자 아이는 엄마의 표정과 눈빛만으로 상황을 파악하지만 남자 아이는 “왜?”라고 물어서 엄마의 화를 돋웁니다. 

 

2. 하고 싶은 일은 일단 저지릅니다.  


앞뒤 생각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일단 저지르고 봅니다. 다른 사람이 쌓은 블록을 한 번에 무너뜨리고, 사고를 칩니다. 이는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 변화시키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생활하는 주위가 어질러지기 쉽지만, 주위가 아무리 지저분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부모교육자료-여아의 뇌vs남아의 뇌.docx





출처 :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김영훈. 이다미디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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