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키즈노트입니다.

키즈노트에서는 나만의 철학을 가지고 멋지게 원을 운영중이신 원장님들을 찾아뵙고, 그 소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세번째 원 방문 인터뷰 !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코코몽(가산)어린이집'입니다.


▲ 코코몽(가산)어린이집 전경



코코몽(가산) 어린이집의 김연진 원장님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관심을 많이 갖고, 꼼꼼하게 챙기시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2014년도 처음 개최되었던 '제1회 우수알림장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원이기도 하지요.



원장님과 키즈노트와의 특별한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코코몽(가산)어린이집 김연진 원장님



알림장 작성의 발전을 위해 참여한 알림장 공모전


안녕하세요 원장님 ^^ 키즈노트입니다. 알림장 공모전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수상 소감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우리 원 모든 선생님이 공모전에 참여했어요. 우리 원에서 다들 알림장을 잘 쓰고 있었기 때문에 장려상이라도 수상하지 못했으면 서운했을 뻔 했어요. ^^ 내심 상을 받으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상 받은 것보다는 우리 원의 알림장 내용이 모든 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점이 더 기분이 좋았어요. 공모전을 응모하게 된 계기도 공모전을 통해서 알림장을 알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잘 쓰지 않을까 하는 점 때문이었고요. 내년에 있을 제2회 알림장 공모전 대회에는 현장에서 알림장을 잘 쓰고 계신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경우의 알림장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해요. 그리고 그 사례들을 통하여 우리나라 모든 어린이집들이 부모님들과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요.




키즈노트 사용은 사회 변화의 일부


그러셨군요.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저희도 공모전을 계기로 원과 가정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기를 바랍니다. 키즈노트는 어떻게 알고 사용하시게 되었나요?


기존 원에서 이랜드 코코몽(가산) 어린이집으로 옮기는 시점에 친한 원장님께 키즈노트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대웅 리틀베어 원장님이 키즈노트 브로슈어를 받고 제게 ‘요새는 키즈노트라고 스마트 알림장이라는 서비스가 있대.’라며 소개를 해주셨어요. 그렇게해서 알게 되었고 직접 키즈노트 직원분이 방문을 하여 설명을 해주기도 했어요.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들었을 때, 저는 수기보다 컴퓨터(워드)로 작성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 어린이집에서는 수기로 알림장을 작성하였는데, 글씨가 예쁘지 않은 선생님들은 컴퓨터로 작성한 후, 프린트하여 수기 알림장에 붙여서 보내곤 했어요. 그 방법보다는 훨씬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별로 고민하지 않았죠. 그리고 사회가 변하니까 당연히 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했죠.



 코코몽(가산)어린이집의 도담뜰, 이곳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한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한 키즈노트 


처음 키즈노트 사용하실 때 크게 걱정하신 부분은 없으신 것 같아요. 


지금 원으로 옮길 때 저는 무언가 새로운 것은 없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스마트 알림장 사용과 성품교육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이랜드 직원 분들 자녀가 다니는 직장 어린이집인 만큼, 해외 출장이 잦은 우리 원에도 딱 맞는 키즈노트 서비스였습니다. 좋은나무 성품학교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성품교육을 하는 것도 학부모님들이 좋아하세요.




일방적으로 보내는 것이 아닌, '양방향 소통' 키즈노트


그런 계기가 있으셨군요. 키즈노트를 사용하면서 특별한 이야기도 있으신가요?


어제 원에서 산타잔치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너무 바쁜 나머지 사진을 한 장도 찍지 못했어요. 그래서 키즈노트 알림장을 통해 학부모님들에게 ‘아이들 사진을 보내주세요.’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러니까 엄마들이 사진을 보내주고 계세요 ^^ 아주 활용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사 끝나고 학부모님들이 키즈노트 알림장으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이런 글을 남겨주셔서 더욱 힘이 납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매일매일이 새롭고 감동이에요. 아이들이 자기들이 만든 작품이나 편지를 써서 ‘원장님 사랑해요.’ 이렇게 가져올 때 보람을 느끼죠. 웃을 일 밖에 없어요. 



 코코몽과 어울려 노는 아이들



우리가 아이를 돌보는 것처럼, 우리 선생님들도 가정의 귀한 아이들


키즈노트가 좋은 소통의 수단이 되는 것 같아 기쁩니다. 상상만해도 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 원장님만의 특별한 원 운영철학이 있으세요?


저는 제일 중요한 것이 교직원 화목, 화합이라고 생각해요. 2013년도에는 ‘패밀리가 떴다.’ 라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평소 선생님들의 가족들을 원에 한번 꼭 초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우리가 아이를 돌보는 것처럼, 우리 선생님들도 가정의 귀한 아이들이잖아요. 그래서 그 날에는 교직원들의 가족을 초대하여 선생님들의 부모님들께 우리 아이가 어떤 곳에서 일하고 있는지, 어떻게 일하는지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가정의 달에 맞춰서 부모님께 편지와 선물도 드리고, 출장 뷔페를 불러 맛있는 음식도 먹었어요. 그렇게 한번 가족들을 보고 나니 선생님들 업무시간에 급한 연락이 왔을 때 제가 쉽고 편하게 지낼 수 있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다른 원에서도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더욱 성장하는 선생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싶어


우리 선생님들까지 생각하는 마음, 너무 감동적입니다. 또 다른 것은 어떤 것이 있나요?


우리 원에서는 매번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합니다. 심지어 조직활성화 활동(MT)까지도 번갈아가면서 구상합니다. 저는 우리 원에 있는 젊은 선생님들이 이후 다른 원으로 갔을 때 더 성장한 모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역할, 저 역할도 함께 하도록 하고 있어요. 그래서 선생님들마다 각자의 성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탄생하는 것이죠.



 코코몽과 함께하는 수업시간-선생님이 사진을 찍어 키즈노트로 학부모에게 보낸다.



소중한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전국의 원장님과 선생님에게 한 마디 해주시겠어요?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고, 우리 나라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보육 교직원들이 수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시는 선생님들, 먹거리를 통해 심신의 성장에 도움 주시는 요리 선생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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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물론, 선생님들까지 각 가정의 귀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으로 챙겨주시는 원장님의 마음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이 될 것 같아요. 코코몽(가산)어린이집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도 같은 마음이시겠죠?


이상 키즈노트 우수 원 탐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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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키즈노트입니다.

키즈노트에서는 나만의 철학을 가지고 멋지게 원을 운영중이신 원장님들을 찾아뵙고, 그 소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원 방문 인터뷰 !

서울시 강북구 인수동에 위치한 '도담 어린이집'입니다.



▲ 도담 어린이집 전경


도담 어린이집의 이경아 원장님은 진심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
또한 2014년도 처음 개최되었던'제1회 우수알림장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원이기도 하지요.



원장님과 키즈노트와의 특별한 인터뷰 ! 지금 시작합니다.


▲ 도담어린이집 이경아 원장님



자기계발을 위해 참여한 알림장 공모전


안녕하세요 원장님 ^^ 키즈노트입니다. 알림장 공모전 장려상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공모전은 어떻게 참여하시게 되었나요?


알림장 공모전 공고를 보고 관심이 많이 갔어요. 처음부터 키즈노트를 썼기 때문에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알림장을 쓰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고요. 

물론 어린이집의 알림장 작성은 대부분 비슷하리라고 예상은 했지만, 내가 다른사람이 쓰는 것을 보게 된다면 스스로 많은 공부가 되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키즈노트에서 발간 계획중인 알림장 사례집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알림장 사례집을 더 꼼꼼하고 신중하게 제작을 해야할 것 같네요. 공모전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없으셨나요?

 

처음 진행되는 대회이기 때문에 궁금한 점이 많았어요. 이 공모전에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무엇인지, 어떻게 접수를 해야 하는 것인지, 알림장 공모전 선발의 기준은 무엇인지 등 많은 부분이 궁금했죠. 저희 원은 ‘소통’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였고, 알림장 사례를 접수할 때 알림장 내용의 단편적인 것으로는 앞뒤 상황파악이 어려울 것 같아 비고란에 어떤 상황이었고, 아이의 특성은 무엇인지 기입했어요.



▲ 공모전 수상하신 선생님 반 아이들의 모습



교사로서 먼저 접한 키즈노트, 원장님으로 원 운영하면서도 대만족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원장님과 같은 문의를 저희도 많이 받았습니다. 주신 의견 반영하여 더 꼼꼼하게 2015년 2회 대회를 준비해야겠네요. 처음부터 키즈노트를 쓰셨다고 했는데 써보시니 어떠시던가요?


예전 원에서 교사로 있다가 지금은 원을 운영 중이에요. 키즈노트를 이미 써봤기 때문에 키즈노트의 장점을 잘 알고 있어요. 키즈노트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단점을 먼저 생각하죠. 업무 증가 우려, 핸드폰 소지에 따른 우려 등 걱정이 많죠. 하지만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학부모 OT때 학부모님들에게 ‘선생님은 핸드폰만 보고 있을 수 없다. 학부모님들이 양해를 해달라.’고 안내를 드립니다. 얼마든지 방법은 있어요.


그리고 사실 아이들 낮잠 시간에 알림장을 다 쓰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어요. 아이가 모두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깨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내에 쓰기란 정말 힘든 것이죠. 또한 예전에 하나씩 프린트 할 때보다 훨씬 업무가 줄어들더라고요. ^^ 교사 입장에서도 좋고, 학부모도 100% 만족합니다.




엄마와 직접 소통하게 된 키즈노트, 변화의 시작


키즈노트 사용 후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모두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OT때 미리 안내를 드려서 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계시군요. 구체적으로 키즈노트를 사용하면서 생긴 변화는 어떤 것인가요?


두 분다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에게는 가정통신문, 견학내용 등의 공지사항이 엄마들에게 제 때에 전달이 안 될 때가 있어요. 견학 갈 때 도시락도 안 챙겨 오는 아이가 있어요. 키즈노트를 사용하면 엄마와 바로 소통하니까 그럴 염려가 없죠. ^^


또한 기록으로 남겨놓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육아일기를 썼어요. 별 뜻 없이 쓴 육아일기였지만 아이에게는 감동이 되더라고요. 종이 알림장은 없어질 염려가 있지만 키즈노트는 사이트가 존재하고 내 아이디가 존재하는 한 계속 보관되는 것이죠.

예전에는 원에서 찍은 사진을 CD에 구워서 드리기도 했고, USB에 담아서 드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시간을 따로 들여서 CD를 굽거나 하지 않아도 되니 좋아요.


그리고 우리 원에서는 키즈노트를 통해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디보빌리지 티켓 이벤트를 했답니다. 학부모님이 키즈노트 공지사항 댓글을 통해 응모를 하기 때문에 이벤트 결과에 대해 학부모님들도 인정하시고요. 




특별활동 모습 - 특별활동 선생님은 수업을 진행하고 담임선생님은 사진을 찍어 키즈노트 앨범으로 사진을 전송한다 



발달 장애가 있는 아이들과의 만남


저희도 예상하지 못했던 사용 방법이네요 ! 공지사항 댓글을 통해 이벤트 응모를 하신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키즈노트 사용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혹시 있으신가요?


글쎄요. 우리 원에 간혹 발달 지체가 있는 아이들이 들어옵니다. 저는 유아교육, 특수교육을 대학원에서 전공한 덕분에 그런 아이들을 잘 돌봐줄 수 있어요. 여러 명의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발달 속도도 비교가 되서 알아보기도 쉽고요. 하지만 엄마들은 자기 아이만 키우기 때문에 아이의 발달이 늦은지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설령 안다고 하더라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요. ‘아이 아빠가 그랬대요.’라고 얘기하면서 넘겨버리곤 하죠. 하지만 고칠 수 있는 시기를 놓쳐버리면 아이에게는 크게 작용할 수 있어요.



▲ 쑥쑥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



진심은 꼭 통하기 마련


그런 경우도 있군요. 아이 어머님이 자기 아이가 발달이 늦다는 부분을 인정하기가 꽤 힘들 것 같은데요. 원에서는 어떻게 얘기를 하시나요?


우리 원에서는 아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합니다. 엄마들이 정말 궁금한 것은 우리 아이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보다는 우리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를 궁금해 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그랬고요. 그래서 저는 힘들더라도 교사들에게 그 부분을 잘 관찰해달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평소에 이렇게 꼼꼼하게 관찰을 하기 때문에 발달이 더딘 아이를 일정 기간 동안 쭉 지켜보면서 어떤 부분에 대해 발달이 지체되었는지를 기록해 놓습니다. 그리고 아이 엄마에게 얘기를 하죠. 사실 아이 엄마가 자기 아이가 발달이 늦은지 인정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저사람 왜 저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도 아이에게 관심이 있고,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이 통하면 엄마와 함께 아이 발달 치료를 해줄 수 있어요.





▲ 함께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 



마음을 열자 변하기 시작한 엄마와 아이


진심은 역시 통하나 봅니다. 구체적으로 원에서는 어떤 도움을 주셨고,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그렇게 교육한 아이들이 1~2명 정도 됩니다. 원과 엄마가 합심하여 아이를 교육했더니 아이가 변하는 것을 보았어요. 그리고 엄마 표정도 밝아졌죠. 엄마가 원인을 모를 때에는 ‘내가 아이와 상호작용을 잘 못해줬나? 내가 아이를 임신했을 때 무엇을 잘못한 것인가?’등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인해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사실 엄마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기질이 다르기 때문인 경우도 있어요. 엄마만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와 아이 기질 두 가지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놀이치료, 언어치료 등 아이의 특성에 따라 다른 치료방법을 사용합니다. 아이의 특성, 심리에 따라 활동을 다르게 합니다. 우리 원은 장애통합 운영 원이 아니지만, 특수교사가 방문하여 순회교육도 하고 지원을 받아서 미술치료도 합니다. 아이 엄마가 마음만 열면 얼마든지 우리가 도와줄 수 있어요.




전문성이 필요한 '어린이집 교사'


원과 가정의 협심이 아이를 변하게 하는군요. 아이가 변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끼시겠어요. 


그럼요. 한 아이는 아직 다니고 있습니다. ^^ 

전 어린이집 보육에 있어서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며, 사람들이 어린이집 교사라고 생각하면 하찮게 생각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초등학교 교사보다 더 전문성이 있어요.



▲ 붉은 악마로 변신한 아이들



보호 + 교육 = 어린이집

 

보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전문성이군요. 어떤 이유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어린이집은 보호와 교육 두 가지를 하는 곳입니다. 초등학교는 정해진 교과과정이 있지만, 어린이집은 표준보육과정 내에서 일상생활과 접목시켜서 교육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더 필요합니다. 선생님들이 꾸준한 공부를 해야하죠. 요새 환경적으로 정상 발달의 경계선에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핵가족화, 한 자녀 가구, 부모의 고령화 등으로 아이의 사회성 발달 기회가 없어지고 있어요.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정보센터 등 연계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은 많아요. 아이가 성장하기를 원하고 발달하기를 원하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배워야 합니다. 적극성이 필요해요.
 

 

▲ 웃는 모습이 참 예쁜 아이

 

원장님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전국에 계신 원장님과 선생님께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내년 2회 공모전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공모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선생님은 나의 일이 늘어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자기 계발과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유보통합 정책적인 문제로 보육분야가 힘든 상황입니다. 보육정책에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매번 정권에 따라 바뀌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전문성이 있는 분야인데 간혹 어린이집 원아 폭행 등의 부정적인 기사들이 많이 나와서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소수의 잘못된 사람들 때문에 대다수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되죠. 


우리 학부모님들에게도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하지마, 올라가지마.’ 등의 부정적인 말을 하면 행동을 멈출 수는 있지만 행동을 바꿀 수는 없어요. 긍정적인 말을 통해서 아이의 행동이 바뀌는 것이죠.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예뻐서 일하시는 분들이에요. 부모님들이 선생님에게 긍정적으로 얘기를 하면 선생님들도 바뀌게 되어 있어요. 우리의 말을 긍정적으로 바꿔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주고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 인터뷰는 2014년 12월에 진행되었으며, 도담어린이집 이경아 원장님은 현재 '명륜어린이집'의 원장님으로 원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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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오히려 더 배우는 것이 많았던 소중한 시간!

도담 어린이집 이경아 원장님의 멋진 생각과 아이들을 생각하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이상 첫 번째 키즈노트 원 방문 인터뷰를 마칩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도담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 우리 아이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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