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현재 많은 원에서 키즈노트를 사용하고 계시는데, 그 중 어떤 원보다도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여 어머님들과의 소통, 선생님들의 업무 효율, 가정 연계 교육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어린이집이 있다고 하여 저희가 찾아가 보았습니다.
바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푸른호반 어린이집' 입니다 :)







▲푸른호반어린이집 박은정 원장님




안녕하세요. 키즈노트입니다. 다른 원들에 비해 키즈노트를 굉장히 활발하게 이용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언제부터 사용하셨나요
?


키즈노트는 원 오픈하기 전에 교사 생활할 때 알게 되었어요. 재작년부터 써서 3년째 사용 중이에요

교사 때는 수첩을 수기로 쓰고 사진은 블로그에 따로 올렸는데, 현재는 수첩을 아예 없애고 키즈노트만 사용하고 있어요

오래 써온 터라 다른 분들보다는 키즈노트에 대해 아는 게 많아서 어머님들께도 OT 때 미리 말씀을 드렸죠

또 선생님들 번호나 개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모든 소통은 키즈노트를 통해 하고 있어요.




학부모, 선생님의 개인 정보 보호와 소통을 함께하는 어린이집


선생님들 번호 공개 없이 키즈노트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소통하시는군요?


저는 원장이니까 번호를 오픈하고 주말에도 전화를 받는 게 당연하지만 저희 선생님들에게는 그러지 않았으면 싶었어요그래서 모든 걸 키즈노트로 소통해요. 오리엔테이션이나 입학식 때 어머님들께도 키즈노트로 소통해 달라고 말씀드리고요.


어머님들께서도 주말에 놀러 갔다오시면 저희랑 똑같이 사진 찍고 일기처럼 알림장을 써서 보내주세요.

그렇게 써서 보내주신 알림장은 아이를 이해하고 돌보는데 큰 도움이 돼요. 

그래서 부모님들께, 하실 얘기가 있는 경우 알림장을 작성해 주시면 확인해서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또 전화를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은 키즈노트로 보내는 걸 더 편하게 생각하세요.




지금은 잘 이용하고 계시지만 처음 키즈노트를 사용하실 때 어려웠던 점은 없으셨나요?


계속 수기 수첩을 써오신 40대 후반의 선생님들은 컴퓨터도 어렵고, 스마트폰도 익숙하지 않아서 초반에는 조금 어려워하셨지만 금방 익숙해 지셨어요. 어머님들은 대부분 20대 후반 ~ 30대 초반이셔서 오히려 수첩보다 키즈노트를 더 편해하세요




특성화 프로그램 120% 활용하기

 

가정에서의 연계 교육을 위해서 교육프로그램 메뉴를 사용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시작하게 되신 건가요?


올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바꾸게 되었는데 키즈노트와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키즈노트와 제휴가 되어 있는지도 몰랐는데, 그 안에 저희가 원하는 음악이나 영상을 보낼 수도 있고 좋은 기회다 싶어서 선생님들이랑 함께 교육도 받았어요.

일주일에 두 번,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교육 자료와 함께 알림장을 작성해서 보내드리죠.

 



학부모님들의 반응은 어떠셨나요?


네, 특성화 프로그램이 키즈노트와 연계되는 것이 저희에게는 키즈노트를 활성화하고, 어머님들이 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 것에 플러스 요인이 되었어요.

어머님들께서 특히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더라고요. 핸드폰에 들고 다니시면서 애들한테 보여주시고 그래요. 동화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굉장히 잘 되어 있더라고요. 영상을 보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머님들도 밖에 나가서 자극적인 영상을 보여주는 것보다 연계 된 동화 플래시를 보여주는 걸 더 좋아하세요.

 



원에서 가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육


수업 때 배웠던 음악과 영상이 담긴 특별한 알림장을 보내드리면 가정에서의 교육 연계 효과도 있고, 학부모님께서 좋아하셨겠네요.


네 맞아요. 좋아하세요. 아이에게 음악도 들려줄 수 있고 영상도 보여줄 수 있으니까 반응이 좋은 거 같아요. 작년에 아이를 보내셨던 분들은 예전에 했던 것보다 더 좋아요 라고 댓글도 달아주셨어요


그 전에는 저희가 하루 일과 나열식으로 알림장을 작성했었는데, 교육프로그램 교육 자료에는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수업 진행은 어떻게 해야 하고가정에서는 이렇게 도와주면 좋겠다라는 문구가 나와있으니까 아무

래도 선생님들이 그냥 쓰시는 것보다 전문적으로 쓸 수 있어서 그게 좋았어요일반적인 아이 행동에 관한 건 교

육 자료 밑에 간략하게 써주기만 하면 되고요.





▲인터뷰 내내 편하게 웃으며 서로 대화하시는 모습이 무척 사이좋아 보였던 원장님과 선생님들                  



 

네~ 학부모님들께 전문적이고 자세한 알림장을 보여드리기 위한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마음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푸른호반 어린이집만의 남다른 점이 있다면?


저희는 원장-선생님 간의 신뢰도가 높아요. 항상 서로를 존중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죠. 그래서 키즈노트와 관련하여 휴대폰 사용 규칙도 따로 없어요. 수업 시간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수업에만 집중할 것이라는 신뢰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선생님들의 재량에 맡깁니다. 일일이 규칙을 정하지 않아도 선생님들께서 특강이나 만들기 수업, 사진이 필요한 경우에만 휴대폰을 이용하여 찍고 나머지 시간에는 사용을 하지 않으세요. 이런 원 내의 신뢰가 엄마들에게까지 전달이 되는 것 같아요.

 







어머님, 아버님께서 적어주신 알림장을 꼼꼼히 읽고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져 저희 또한 행복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핸드폰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부모교육 Q&A 스물 두 번째


출생 이후부터 만 6세까지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뇌는 많은 정보와 외부 자극을 받아 들이고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뇌의 각 영역이 고루 발달하기 위해서는 오감을 통해 여러 대상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스마트 폰은 다양한 자극을 차단하고, 단순히 시각적 자극만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의 정상적인 뇌 발달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폰을 자주 사용한 아이는 곰곰이 생각하는 것을 어려워하게 되고, 전두엽에 문제가 생겨 충동 억제를 잘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오감을 통해 세상을 탐색할 시간을 만들어주고, 보다 폭 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 폰을 좋아하는 아이, 이렇게 해주세요.


아이에게 스마트 폰을 주지마세요


처음에는 떼를 쓸 수 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 스마트 폰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스마트 폰을 대신하여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아이와 함께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아이가 보지 않는 곳에서 스마트 폰을 사용하세요


아이와 함께 있을 때에는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것을 가급적 자제하고, 스마트 폰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아이가 보지 않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신체 놀이를 하거나 나들이를 가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신체 놀이나 나들이는 아이의 관심거리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 친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문헌 하루 15, 그림책 읽어주기의 힘. 김영훈. 라이온북스. 2014.


저작권자 ⓒ 한국짐보리 교육정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설정

트랙백

댓글




키즈노트 사용방법을 더 잘 알고 싶으신 원장님

우리 원에 도입하기 전 키즈노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으신 원장님

(선생님도 참석 가능합니다 ^^)

교육 참여하시고 선물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교육 신청하기 (클릭)




설정

트랙백

댓글

아빠의 육아, '아빠 효과'

- 부모교육 Q&A 스물 한 번째


아이는 아빠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고 능력과 사회적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아이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아빠만의 고유한 영향을 ‘아빠 효과’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아빠의 육아는 아이의 균형 있는 신체 발달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성역할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에 대한 감정은 아이를 안아주기, 목욕 시켜주기, 신체를 이용하여 놀이하기 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는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아빠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고 아빠와의 애착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우리 아이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세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요즘 아이의 마음이 어떠한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알기 위해 노력할 때, 아이의 눈높이에서 육아를 하는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습니다.



아빠 방식대로 육아에 참여하세요


엄마는 어떠한 상황에 대해 공감적이고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반면 아빠는 보다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해석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엄마와 아빠의 차이는 각자의 육아방식을 보완할 수 있게 하고,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그러므로 아빠는 엄마의 육아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기 보다는 아빠만의 육아방식대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 김영훈. 베가북스. 2009./노진호, "좋은 아빠 첫 미션은 '아이 목욕시키기'", 중앙일보.


저작권자 ⓒ 한국짐보리 교육정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설정

트랙백

댓글

손가락을 빠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부모교육 Q&A 스무번째


아이들은 구강기에 해당하는 시기인 생후 18개월까지 입에 대한 자극을 통해 세상을 탐색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의 일부를 입으로 빠는 행동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태어나서 생후 5~6개월까지의 기간 동안 빈번하게 나타나다가 손의 활동이 자유로워지는 6개월 이후부터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만약 3세 이후에도 손가락을 빠는 행동이 나타난다면 습관으로 자리잡았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는 것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읽어주고 아이 수준에 맞는 적절한 놀이 활동을 제공해 준다면 아이는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야단치거나 혼내지 마세요


손가락을 빠는 아이에게 야단을 치며 강제로 손을 빼는 행동은 아이에게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주고, 이로 인해 아이는 손가락을 더 많이 빨게 될 수 있습니다. 대신 부드러운 말투로 아이에게 손가락을 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세요. 



손가락을 빨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 주세요


놀이 중에 상황을 잘 관찰하고 아이들이 너무 흥분해 욕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할 경우에는 휴식 시간을 주세요. 아이들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해 보고 대화가 통화지 않을 경우에는 몸으로 행동을 제지해 주세요.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놀이가 단순히 TV에서 본 내용을 그대로 반복적으로 모방하고 있다면, 어른이 놀이에 참여해 놀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전쟁이나 싸움에 관한 그림책을 아이와 읽고 이야기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문헌: 오은영의 마음처방저녜:행동. 오은영 지음. 웅진 리빙하우스 2014.


저작권자 ⓒ 한국짐보리 교육정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설정

트랙백

댓글



아이들과 2016년 설 연휴는 어떻게 보내려고 계획중이신가요? ^^


키즈노트로 받아보는 아이 소식을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는 방법!

아이가 연휴기간에 갑자기 아픈 경우 근처에 운영중인 병원, 약국을 찾는 방법!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졸음운전 예방방법까지!


꼭 살펴보시고 키즈노트와 함께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상 수상작 사례



경찰청 어린이집 김소라 교사

유형 2. 알림장을 이용한 독창적인 사례 - 온 가족과 함께 나누는 의사소통


2015. 7. 28 <원에서 가정으로>


오전에 산책다녀와서 형님들 물놀이 하는 곳에 참여했습니다. 분무기 물이 튀자 눈을 감으며 물을 느끼다 손으로 얼굴을 닦는 동원이랍니다. 식사 때, 잠을 잘 때, 놀잇감이 필요할때 등 '아아'라고 소리를 내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동원이입니다. '주세요'. '네'등 짧은 단어를 반복해서 이야기해주며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동원이가 의사표현 하는 모습을 보이나요?


2015. 7. 28 <가정에서 원으로>


네, 아주 많이 표현합니다. 여러가지 소리나는 노래책과 동물울음소리책 등에 어휘표현방법 등 큰 동작 표현등을 하는 모습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 오~' 하면서 손가락을 가르키며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에 얼마나 기특한지 집에서도 짧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동원이 외할머니가 보냄


2015. 7. 28 <원에서 가정으로>


우리 동원이가 표정, 몸짓, 소리 다양하게 의사표현을 하고 있네요. 원에서도 동물 소리 책을 비치하였더니 매일 같이 등원 후 소리나는 책을 먼저 탐색합니다. 할머니와 그림책을 자주 보아서 표현력이 좋아졌나봅니다. 점차 여러가지 소리를 내볼 수 있도록 많이 격려하겠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놀이하는 모습도 궁금합니다. 다음 번에 인증샷도 함께 올려주세요. 동원이와 할머니와 함께한 사진을 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015. 7. 30 <가정에서 원으로>


동원이가 매트에 엎드려서 잡니다. 동원이가 어떤 동물을 놓아하나요? - 동원이 아빠가 보냄


2015. 8. 30 <원에서 가정으로>


우리 동원이는 꼬끼오 ~ 닭을 좋아합니다. 동물 소리를 들려주면 옹알이로 닭 울음소리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혹시 아버님도 한번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동원이가 '꼬꼬꼬꼬'라고 합니다. '멍멍'도 하고 너무 귀여운 동원입니다. 제가 꼬꼬 가면을 쓰면 하하하하 웃으며 다가옵니다.


2015. 8. 10 <원에서 가정으로>


산책을 나가서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따서 먹어보았습니다. 오물오물 맛있게 먹는 동원입니다. (중략)

'주세요'라는 단어를 인지하고 선생님에게 놀잇감을 전달해주는 동원입니다. 가정에서도 '주세요'라는 단어에 반응을 보이면 많이 칭찬해주세요.


2015. 8. 10 <가정에서 원으로>


집에서도 '주세요'하면 잘 주는 동원입니다. '엄마 가져다주세요~ 아빠 가져다주세요 ~' 하면 심부름도 잘 합니다.



심사평

알림장 사례에서 가정에서 원으로 작성한 알림장의 작성자가 엄마, 아빠, 할머니 등 온 가족이 참여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교사는 알림장을 통해 부모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원아와 관련된 여러 질문을 함으로써 부모의 궁금증과 참여를 유발하였다. 원아가 처음에 원에 적응하고 발달을 해 나가는 것처럼, 부모가 관심을 보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질문을 통해 의사소통을 나눈 점이 우수하다고 여겨진다.



알림장 작성 Tip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조부모가 육아에 함께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조부모도 알림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는 것도 중요하며, 원아의 관심을 유발하여 행동 변화와 발달을 이루어 가는 것처럼 부모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상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것도 알림장 작성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상 수상작 사례



근로복지공단 수안들어린이집 이주영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1) 건강


2015. 4. 2<원에서 가정으로>


소정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따뜻해지네요. 곧 무더운 여름이 올 것 같아요. (중략)

그런데 지난 주부터 놀이 중 목과 얼굴 주변을 긁는 모습이 자주 관찰되네요. 원에 보관하고 있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자 조금은 진정이 되었답니다. 가정에서도 많이 간지러워하며 자주 긁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소정이가 아토피성 피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더 악화되기 전에 병원에서 처방을 받으면 어떨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5. 4. 2<가정에서 원으로>


선생님, 소정이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서도 놀이하며 긁기는 하는데, 워낙 예민한 피부고 환절기라 조금 그런 것 같아 크게 걱정하고 있지는 않아요. 제가 일이 늦게 끝나서 집에서 크게 신경쓰지 못하네요. 그냥 로션 흠뻑 발라주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15. 4. 3<원에서 가정으로>


안녕하세요 어머님, 오늘은 잠이 든 상태에서 등원한 소정이네요. 많이 피곤했는지 오전 자유놀이시간이 끝나고 간식을 먹을 때쯤 일어났어요.


얼굴, 목 주변에 긁어서 난 상처를 보니 안쓰럽고 속상하네요. 저도 이렇게 속상한데 어머님께서는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또래와의 놀이에 즐겁게 참여하며 카메라를 보고는 ‘브이~’하면서 포즈도 취하는 소정이네요. 소정이가 아토피로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아토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진드기가 아토피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카페트, 침대, 매트리스 등에 주로 서식한다고 하니 침구류를 자주 털고 세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충북대병원 호흡기관 전문 질환센터에서 아토피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검진을 통해 소정이의 아토피 원인을 알아보고 대처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은데, 어머님 생각은 어떠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5. 4. 3 <가정에서 원으로>


선생님, 안녕하세요. 정이를 위해서 좋은 정보도 알아봐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단순히 예민한 피부고 환절기가 지나면 나아지리라는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아요. 피부가 이렇게까지 심해질 줄은 몰랐네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충북대병원에 아토피 검진을 받을 생각입니다. 검진 후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귀여운 씨앗반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 되세요.


15. 4. 11<가정에서 원으로>


안녕하세요 선생님. 요즘 소정이는 선생님께서 계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번거로운데도 낮잠시간 전에 씻긴 후 보습제와 연고도 발라주셔서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아 기뻐요. 선생님께 항상 감사드리고 죄송한 마음이에요. 


지난주에 받은 아토피 검진결과가 나왔어요. 소정이는 주로 콩과 땅콩 음식이 원인이라고 하네요. 먹는 약과 연고도 처방해주셔서 보내드립니다. 먹는 약은 점심 먹고 30분 후에 먹으면 됩니다. 바르는 약은 간지러울 때 바르는 약과 상처가 난 곳에 바르는 약 2개 보내드립니다. 헷갈리실 것 같아 연고 겉에 언제 사용하는지 붙여놓았습니다. 어린이집에 놓고 사용한 후 가정으로 다시 보내주세요. 오늘도 수고하세요.


2015. 4. 11 <원에서 가정으로>


소정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던 아토피 검진결과가 나왔네요. 소정이는 주로 콩과 땅콩으로 인한 아토피였군요. 그 동안 원과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보살핀 결과, 얼굴에 울긋불긋한 기운이 있는 것 빼고는 매우 좋아졌어요. 앞으로 식단표에 소정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에 표시한 후 대체식품을 사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연고에 헷갈리지 않게 설명을 써주셔서 어렵지 않게 발라줄 수 있었어요. 바르는 연고는 충분히 사용 후 다시 가정으로 보내드립니다. 미소가 예쁜 소정이의 점심식사 모습을 보시며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심사평


아토피 증상을 보이는 원아를 유심히 관찰하여 가정에 이를 알림과 동시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한 사례이다. 맞벌이 가정에서 원아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지 못하는 부분을 담임 교사가 잘 관찰하여 특이한 사항이 발견되자 즉각 조치를 취한 모습이 잘 드러나있다. 가정에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을 담당 교사가 알림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알림장 작성 Tip


맞벌이 가정의 경우, 원아가 일찍 등원하고 늦게 등원하는 경우가 많다. 원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정에서 보다 교사가 원아에 대한 정보나 변화 모습을 일찍 알아차릴 수 있는데, 이를 가정에 잘 안내하여 이후 치료나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상 수상작 사례



보산어린이집 마기애 교사

유형 2. 알림장을 이용한 독창적인 사례 - 다문화 가정과의 의사소통


2015. 4. 1 <원에서 가정으로>


따스한 4월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침에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것 같더니 지금은 환한 햇빛이 비춰주어 우리 친구들의 놀이를 더 즐겁게 해줍니다. 정말 봄이 왔음을 느끼게 해주는 행복한 하루입니다. 그런데 산드라가 없으니 영 허전하네요. 필리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다시 올 안젤라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안부인사 전해주세요


2015. 5. 22 <원에서 가정으로>


화창한 금요일! 허브빌리지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향긋한 향의 아름다운 허브를 관찰하며 식물이 우리에게주는 좋은 영향을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아름다운 허브를 보며 "와, 우리 해솔마을 친구들만 예쁜줄 알았는데 꽃도 진짜 예쁘다"고 했더니 웃으면서 "그러네요. 꽃도 정말 예뻐요"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5. 6. 9 <원에서 가정으로>


이번주에는 실외활동으로 우리동네 자연에서 보물찾기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토끼풀을 찾아 예쁘게 꽃반지, 꽃팔지를 만들며 자연의 보물을 찾았답니다.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증후군(MERS)으로 인해 왠지 힘들게 느껴지는 6월이지만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만들어주는 보물로 인해 행복해하는 사랑스러운 안젤라를 보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2015. 7. 15 <원에서 가정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린 뜨거운 여름! 하지만 우리 안젤라는 오늘도 신나는 물놀이로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답니다. 즐거운 물놀이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물놀이의 종류, 신나는 물놀이 요령 등을 알아보기도 하고,

조르쥬쇠라의 "아스니에르에서의 물놀이"를 감상하고 나만의 물놀이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자유선택활동 시간에는 물놀이장도 만들고 수상구조대원도 되어보고 바다도 꾸며보며 정말 시원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더운 날씨에도 신나게 지내며 활짝 웃는 안젤라의 모습 보시고 행복한 여름되세요!


번역)

In the middle of summer with hot wave warning! angela have played in the water and spent a cool day.

We had shared what to do in water, and the tips on how to enjoy it. We also appreciated the masterpiece and have drew our own picture of our day. During the free activity time, we have experienced the marine rescue team, decorated the ocean, and have spent a cool day! Have a nice day by looking at angela's happy summer day! Happy Summer!



심사평


다문화 가정 원아의 알림장 사례이다. 교사는 외국인 부모가 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알림장을 작성하였다. 또한 외국인 부모를 위해 번역 기능을 활용하여 본문 내용을 영어로 한번 더 전달한 부모와 의사소통을 위한 교사의 노력이 돋보인 우수 사례이다.




알림장 작성 Tip


최근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기관에서도 알림장 작성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 스마트 알림장을 활용하면 번역기능이 있어 교사는 편하게 한글로 알림장을 작성한 후, 부모는 자신이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여 볼 수 있다. 물론 반대로 부모가 작성한 외국어로 된 알림장도 교사가 한글로 번역하여 볼 수 있다. 그밖에도 구글 번역을 이용하면 간단한 번역이 모두 가능하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상 수상작 사례




인천중앙초등학교어린이집 강효진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6) 신입원아 적응문제


2015. 3. 6 <원에서 가정으로>


안녕하세요, 나무반 강효진 교사입니다. 지환이와 일년 동안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나무반에서 함께 즐겁게 지내며 행복한 추억들이 가득하길 기대합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지환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고,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는 표현을 자주 하기도 할 것입니다. 지환이의 마음 많이 헤아려주시고, 더욱 많은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해주세요. 더하여 나무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즐거운 마음이 들 수 있도록 가정에서 친구들, 선생님, 나무반에 대해 많이 이야기해주시고 나무반에 대해 함께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원에서 지내는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많은 배려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지환이는 엄마와 아빠를 찾으며 많이 울고, 불안해 하였습니다. 오랜시간 울기를 반복하다 점차 안정을 찾고 점심도 잘 먹고 피곤했는지 잠에 들었습니다. 낯선 환경에 지환이가 거부감을 느끼고 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오늘 어머님께서 일찍 오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셔서 하원 때에는 웃는 얼굴로 가는 지환이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지환이가 점심에는 김과 고기를 더 달라고 이야기하며, 밥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러나 ‘깍두기는 맵잖아’라고 이야기하며 먹지 않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래도 나무반에서 첫 식사를 맛있게 해준 지환이가 고맙기도 하고, 기특합니다. 하루 동안 잘 있어준 지환이, 가정에서도 많이 칭찬해주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키즈노트를 통해 말씀해주세요.


2015. 3. 6 <원에서 가정으로>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지환이는 오늘 점심에 나온 카레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치는 전혀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양념된 단무지도 색이 빨개서인지 색만 보고 ‘매워’라고 이야기하며 잘 먹으려 하지 않아 카레 안에 넣어주었더니 잘 먹었습니다. 지환이에게 ‘맵지 않지요?’라고 하자 ‘응’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번 한 주는 아이들이 나무반에 익숙해지고 나무반에서의 약속과 기본생활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지환이가 등원하여 스스로 양말 벗기, 양말 정리하기, 옷을 개어 넣기, 사물함에 가방 정리하기 등 선생님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환이가 양말을 벗어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양말통에 쏙 넣는 기특한 모습입니다. 작은 일이지만 가정에서도 지환이가 스스로 할 수 잇도록 기회를 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양말신기, 옷 정리하기 등은 작은 일처럼 보이지만 영아에게는 눈과 손의 협응력을 요하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기본 생활습관입니다.


지환이 가방에 보내주신 비타민은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지환이가 직접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며 친구들에게 한걸음 다가선 모습입니다. 친구들도 ‘지환아 고마워’라고 이야기하는 멋진 모습이었어요. 지환이도 기분이 좋은지 웃고, 친구들과 오늘 생일축하 놀이도 하고, 청소 놀이도 하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한 주를 식씩하게 생활해준 지환이 주말동안 많이 칭찬해주시고 함께 시간 보내주세요. 주말에도 틈틈히 나무반 이야기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말을 지내고 온 영아들이 월요일에 등원을 힘들어 할 거에요. ‘우리 아이가 왜 그러지?’하고 걱정하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해주시고 많이 보듬어주세요. 그럼 지환이와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2015. 3. 12 <원에서 가정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 영아들의 낮잠시간 궁금하시죠? 잠은 잘 자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 사진찍어 보내드립니다. 자는 모습도 귀여운 지환이네요. 지환이는 점심을 먹는 도중부터 종종 자주 좁니다. 그래서 밥을 다 먹은 후 매트에 누워있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밥을 먹은 후, 바로 눕지 않도록 놀이를 제안하거나 양치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밥을 먹으며 너무 졸려하여 친구들보다 이른 잠을 청했습니다. 지환이의 몸이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어제와 다름없이 잘 생활하였습니다. 그런데 숨쉴 때 코가 답답한지 입으로 소리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약도 잘 먹고 지금은 곤히 잘 자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그럼 하원 때 뵙겠습니다.



심사평


원아의 적응기간에 작성된 알림장이다. 학기 초에는 원아들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부모 역시도 마음을 졸이며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을지 걱정하고 궁금해한다. 위 사례에서 교사는 원아의 적응 과정과 함께 사진, 가정에서의 지도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부모에게 아이의 내용을 잘 전달하고 있으며, 교사로써 기본적인 인사말과 올바른 글쓰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알림장 작성 Tip


응기간의 알림장은 부모에게 아이의 적응상황을 안내할 수 있는 유일한 소통 수단이다. 아이가 원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에게 알려야 할 사항은 꼭 알리되, 부모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은 즉시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부모가 가정에서 적응기간에 지도하면 참고가 될 만한 사항들을 안내하는 경우에는 아이의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상 수상작 사례



ASE어린이집 김은경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6) 신입원아 적응문제


2015. 3. 4. <원에서 가정으로>


시후어머님 안녕하세요? 시후 등원시키고 걱정 많으셨죠? 시후가 오늘 엄마, 아빠없이 기특하게도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오전 9시부터 30분간격으로 3회 정도 눈물을 보여 같이 다니고 안아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와 함께 다목적실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뿡뿡이 자전거를 타고 놀이하면서 기분이 점차 나아졌습니다. 놀이하면서 기분이 점차 나아졌고요.


교실에 들어와서도 다양한 영역에 관심보이며 놀이했습니다. 우리 시후가 정적인 활동을 좋아하더라고요. 친구와 앉아서 종이에 스티커를 꼼꼼히 붙여도 보고 달팽이도 관찰하고, 음률영역에서 종도 눌러보고, 마라카스도 흔들며 교사 주변 가까이에서 안정감 느끼며 놀이했어요.


가정에서도 식사시간이 제일 힘든 부분이라 하셔서 걱정된다고 하셨는데 오전 간식, 점심을 시도하였으나 울면서 거부하여 지도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원에서의 식사 경험이 긍정적이어야 계속적으로 지도 가능할 것 같아서 제안드립니다. 점심시간에 좋아하는(익숙한)반찬이 있으면 먹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반찬만 보내주시면 어떨지요?


2015. 3. 5 <가정에서 원으로>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식단에 김이 있는 것 같아서요. 시후가 김을 좋아합니다. 김 주시면 잘 먹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15. 3. 5 <원에서 가정으로>


시후가 오전에는 엄마, 아빠 찾으며 눈물을보였어요. 놀이를 하다가도 어느샌가 이곳에 엄마, 아빠가 없다는 사실이 느껴지면 "엄마, 아빠"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아이가 이 상황을 받아들일 때까지 "엄마, 아빠는 일하러 회사에 가셨어요. 시후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과 놀고 있으면 데리러 오신대요"라고 천천히 상황 설명하며 안아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가 하루 일과를 예측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중략)


보내주신 음식은 빵 빼고 다 먹었습니다. 점심도 두 번이나 먹었고요. 고기반찬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아요. 낮잠 자기 전 "아빠~"하며 찾다가 제가 "친구들이 낮잠 잘거래. 시후가 울면 잠을 자기가 어렵대."라고 말해주니 조용히 듣다가 5분 후 잠들었습니다. 오늘 만나면 꼭 안아주시고 칭찬해주세요.


주말 지나고나면 또 다시 등원하는 월요일이 부모님과 시후에게 힘들어질거에요. 상황을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이해시켜주시고 아이의 마음도 읽어주세요.



심사평


원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원아의 적응기간에 작성된 알림장 사례이다. 아이는 분리불안과 식사지도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분리불안을 빨리 안정시킬 수 있도록 교사가 세심하게 돌보고 있음을 알림장에 꼼꼼히 기록하여 알리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도 식사지도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아가 어린이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어려워 하는 것을 보고 부모에게 반찬을 보내줄 것을 권유하면서 차차 식사지도를 진행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사례이다.




알림장 작성 Tip


응기간의 알림장은 부모에게 아이의 적응상황을 안내할 수 있는 유일한 소통 수단이다. 아이가 원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에게 알려야 할 사항은 꼭 알리되, 부모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은 즉시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상 수상작 사례



지정어린이집 최진주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3) 일일 에피소드


2015. 09. 22. <원에서 가정으로>


오늘 연희는 오전에 앞치마와 두건을 하고 식당에서 송편빚기를 하였습니다. 만들기 전에 재료를 기다리며 "오늘은 선생님이랑 무엇을 만들기로 했지?” 하고 묻자 우리 연희가 “떡이요!” 하며 대답합니다. “맞아~ 떡 종류인 송편을 만들거야”라고 말해주며 반죽과 콩, 고구마를 주고 빚는 데 우리 연희는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서 콩이랑 고구마를 넣어 열심히 빚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완성된 송편은 다른 접시에 올려놓으면 된다고 알려주었더니 만들 때마다 완성된 송편은 접시에 올려주는 우리 연희. 동글동글 하고 만들어보기로 했는데 콩이랑 고구마가 계속 튀어나와 난감했답니다. 재미있는 송편 만들기 시간이었어요.


2015. 09. 17. <원에서 가정으로>


오늘의 은화는 오전에 실외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놀이터에서 떨어진 나뭇잎을 주우며 자동차의 뒤에 담아보고 미끄럼틀 위에 있는 거미를 보며 “거미가 집에 가고 싶은데 못 올라가고 있네.” 하고 말해주자 은화는 “영차영차! 은화가 도와줄게~” 라고 대답합니다. 주위에 있던 나뭇가지를 주워와 거미가 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거미가 올라가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고 재밌었는지 소리내어 웃는 모습을 보였어요. 선생님과 함께 거미를 도와주면서 제가 먼저 “거미야~ 이제 조심히 가~ 엄마, 아빠한테 가~” 하며 손까지 흔들어줍니다. (이하생략)


2015. 09. 14. <가정에서 원으로>


늦은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어젠 은화가 “엄마 어린이집 가요”해서 “어, 오늘은 안가고 내일은 갈거야” 했더니 “어린이집 가고 싶은데.. 선생님도 보고 싶고 연희, 수빈이, 구름반 선생님, 꽃잎반 선생님, 버스 아저씨 다 보고 싶은데” 하더라고요. 울고불고한 게 엊그제 같은데 많이 컸어요. 많은 것을 알게 해준 선생님께 고맙습니다. 한 번씩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2015. 09. 14 <원에서 가정으로>


오늘 은화가 주말에 어린이집 가고 싶다고 하니까 매우 기분이 좋네요. 저를 보고 싶어했다는 말에도 어깨가 으쓱으쓱. 낮잠 재워주려고 같이 옆에 누우니까 손으로 제 얼굴을 쓱쓱 쓰다듬어 주면서 제 품에서 곤히 잠들었습니다. 너무 귀여워서 꼬옥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었어요. 가끔은 다 큰 것 같아서 섭섭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보니 또 아기 같아서 좋네요.


오늘 오전 간식으로 배가 나왔는데 배를 먹으면서 은화가 “선생님~ 이거 사과 같아요” 하고 웃으며 맛있게 먹고는 연희에게 “연희야! 가까이서 먹어야지 옷에 안흘려” 하며 친절하게 간식그릇을 가까이 가져다 주네요. 이제는 저보다 더 선생님 같은 은화입니다.



심사평


이 교사는 아이들이 일과 중에 했던 말을 직접화법으로 기록하고 있다. 똑같은 일과의 나열보다 부모에게는 특정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교사가 아이들의 일과 생활 중에서 개별 아이의 행동과 말에 집중하여 그 부분을 부각하여 알림장을 작성한 것이 간결하면서도 좋은 알림장 사례로 보여진다.




알림장 작성 Tip


자칫 밋밋하게 작성될 수 있는 알림장에 아이가 한 말을 직접 화법으로 기록하면 조금 더 생동감있는 알림장이 될 수 있다. 또한 알림장은 단순 일과 나열보다 개별 아이의 행동과 말에 초점을 살려 작성하는 것이 훨씬 가치있는 알림장 작성이 될 수 있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상 수상작 사례



도림어린이집 노선혜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4) 부모의 관심사


2015. 08. 13. <원에서 가정으로>


재준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까 오전에 재준이가 울면서 등원해서 어머님 걱정 되실 것 같아 알림장 남깁니다. 재준이가 울면서 등원해서 어머님 많이 속상하셨죠? 항상 씩씩하던 재준이가 울어서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준이가 반에 들어와서 잠시 울먹울먹하다가 안정 찾은 뒤엔 평소처럼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았습니다. 재준이가 이야기했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유심히 관찰하였는데 갈등상황이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따 하원시간에 어머님 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즐겁게 활동했던 재준이 사진 몇 장 첨부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2015. 09. 02. <원에서 가정으로>


어머님 안녕하세요. 오늘 재준이가 울면서 등원하여 아버님, 어머님께서 걱정하실 것 같아 알림장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도 항상 즐겁게 등원하던 재준이가 울면서 등원하니 속상하고 마음이 안 좋네요.


아버님 가시고 나서 조금 진정을 찾은 재준이에게 “재준이 왜 어린이집 오기 싫었어요?” 라고 묻자 “친구들이 맥포머스 바퀴를 안 빌려줬어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오전 간식을 먹고 싶다고 하여 오전 간식을 먹은 뒤 “재준이 아까 왜 속상했어요?” 라고 묻자 “아빠랑 집에서 같이 놀고 싶었어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아빠 어디 가셨지요?” 라고 물으니 회사라고 대답하며 “회사 안가고 재준이랑 놀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재준이가 어린이집에서 씩씩하게 놀이하며 아빠를 기다리기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중략)


점심시간에는 기분이 좋은지 노래를 흥얼거리며 식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재준이가 아침에 즐겁게 등원할 수 있도록 재준이의 생활 모습을 꾸준히 관찰하여 하준이를 돕겠습니다. 가정에서도 재준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속상한 일이 있었는지 세심하게 관찰해주시고 알려주시면 재준이의 보육에 참고하겠습니다. 아침 등원 시에 어린이집에서 하게 될 즐거운 활동들에 대해서 부모님이 함께 이야기 나누어주시며 어린이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재준이가 다시 즐겁게 등원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도 저도 꾸준히 관찰하며 돕겠습니다.


오늘 즐겁게 활동한 재준이의 모습 사진 첨부합니다. 재준이는 친구들과 즐겁게 활동하고 있으니 사진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걱정이 덜어지셨으면 합니다. 하원시간에 뵙겠습니다.



심사평


아이가 갑자기 등원하며 울음을 보이자 부모가 걱정할 것을 염려해 원아의 생활 모습을 사진과 함께 (위 내용에서는 생략됨)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동시에 등원을 힘들어하는 원아가 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에게 원에서의 생활 내용을 미리 얘기해주며 기대감을 형성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알림장 작성 Tip


너무 짧은 알림장도 문제이지만, 알림장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하는 것 또한 불필요한 시간 낭비일 수 있다. 부모에게 적절한 정보를 적시에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며 때로는 그 상황을 가장 잘나타내는 사진 한 장이 더 많은 내용을 생생히 전달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할 것.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상 수상작 사례



강남구민회관어린이집 권은경 교사

유형 1. 상황별 알림장 소통 사례 - 4) 부모의 관심사


2015. 6. 22. <원에서 가정으로>


윤성이는 오늘도 새로운 단어를 제게 표현해보았습니다. 빠방이라고 표현했던 자동차를 보고는 택시라고, 그리고 병아리반 친구들의 이름 중 혜지를 혜지라 표현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꿉놀이 영역에서 혜지와 놀이를 하는 중 후라이팬 손잡이를 잡고 있다가 혜지 머리를 치는 모습이 보여 “혜지가 아팠겠구나, 혜지에게 미안해 라고 말해보자” 라고 교사가 이야기를 꺼내자 두 손바닥을 비비는 모습이 보여 혜지 등을 저와 함께 두드리며 미안하다고 말하는 기회를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하생략)


2015. 6. 23. <가정에서 원으로>


그런 일이 있었네요. 혜지 다치거나 한 건 아니죠? 가끔 누나와도 장난감등으로 갈등이 있을 때면 누나 머리를 잡아당긴다든지 해서 제가 미안해요를 손으로 비비는 걸로 가르쳤거든요. 손을 비비는 것이 기도하는 것, 미안해요, 로션 바르는 것, 세 가지의 의미로 하는 동작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세 가지 의미가 한 동작에 포함되어 있는 것도 그렇고, “미안해요”의 의미인 것도 좀 그런 것 같아요. “미안해요” 를 다른 동작으로 가르쳐야겠습니다.


우성이가 요즘 말이 좀 느는 것 같아 저도 기뻐요. 언어치료 갈 때나 병원 갈 때, 우성이가 표현했던 말을 체크해서 가야해서 선생님께서 남겨주시는 글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이하생략)



2015. 08. 17. <가정에서 원으로>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셨지요? 우성이는 휴일 동안 너무 즐거웠답니다. 형, 누나들과 계곡에 가서 물놀이도 하고 여기저기 구경도 많이 했어요. 밖에 나가 있는 동안 밥도 잘 먹었어요. (중략) 오늘과 내일 하원은 조금 늦게 하는 걸 양해해주심 감사드려요. 오늘은 약 4시 이후고요. 내일은 언어치료 가기 전 2시 30분까지 하원해야 할 것 같아요. 친구들이 하원하면 심심해 할텐데…


통통통통 털보영감님… 그 노래지요? 어쩐지 그 노래가 나오면 따라 부르고 율동 비스무리하게 하는 모습을 보고 귀엽다 했거든요. 아무쪼록 더운 여름이 가고 있고 여름 동안 선생님들이 애써 주신 덕분에 우성이가 많이 크고 똘똘해지고 말도 많이 늘었어요. 저 혼자였으면 이렇게 많이 늘지 않았을 거에요. 언어치료 선생님도 우성이가 말이 많이 늘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또 감사할 일이네요. 선생님 오늘 하루도 즐겁게 파이팅입니다.



심사평


언어치료중인 원아의 부모가 교사에게 아이가 새로운 단어를 표현하게 되면 가정에 알려달라고 요청하여 알림장에 언어와 관련된 내용이 자주 등장하였다. 치료 혹은 교정이 필요한 단계에서는 하루 중 가장 많은 학습과 사회생활이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에서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교사는 부모의 요청을 받고 아이의 언어 발달 상황에 대해 부모에게 잘 안내하였고, 그로 인해 아이의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우수 사례로 채택되었다.




알림장 작성 Tip


영유아 시기에는 양육자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행동을 교정하거나 바로잡는 것이 비교적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는 기관에서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꼭 필요한(준수되어야 할) 지도 방법이나 정보는 기관과 가정에서 모두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며, 알림장으로 소통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에는 직접 대면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키즈노트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2015년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바른소통의 시작, 알림장>에는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회 수상작들을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수상 사례를 참고하시고,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와 알림장 작성 Tip을 꼭 참고하셔서 알림장 작성할 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은상 수상작 사례




시립하안어린이집 정재희 원장

유형 2. 알림장을 이용한 독창적인 사례 - 메르스 공지


2015. 6. 3 <원에서 가정으로>


안녕하세요, 시립하안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불안과 여러 학부모님들의 요청으로 6월 외부행사를 모두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립니다. 7, 8월에 더 즐거운 행사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이해부탁드리며 어제 올려드렸듯이 개인 위생에 더욱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2015. 6. 3 <원에서 가정으로>


보건소 공문 내용 알려드립니다.

서울 서초구 보건소로부터 6월 3일자로 유선통보받은 서울 소재 확진 전 환자와 접촉한 광명시 거주 가족에 대한 현재까지 관리상황입니다. 통보받은 일가족 중 광명동 소재 모 초등학교 학생의 경우, 현재까지 보건소에서 진단 및 확인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는 정상상태로 판명되었고 가족들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시 보건소에서는 이들 가족을 모두 자택에 격리함과 동시에 보건소 직원들이 수시로 이상여부 상태를 관리체크 중입니다. 현재까지 우리 시에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메르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심사평


지난해 전국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메르스가 유행하던 시기, 시립하안어린이집에서는 부모에게 현재 상황을 계속하여 공유함으로써 부모를 안심시키는 것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례이다. 위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를 기관에 보낸 후 안심할 수 있도록 연락 및 조치를 취한 것이 타 기관에 모범이 된다고 보여진다.




알림장 작성 Tip


메르스 사태와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는 빠르고,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 자칫 잘못된 정보가 전해지게 되면 오히려 불안만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정확한 사실 확인 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유의한다.




* 알림장 공모전 수상작은 키즈노트 블로그에서 매주 공개됩니다.

* 수상작 공개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수상 사례의 아이 이름은 각색되며, 일부 맞춤법이 틀린 표현은 수정됩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