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이 많은 아이

- 부모교육 Q&A 여덟 번째


흔히 부끄러움이 많고 내성적이 아이를 ‘숫기가 없다’고 말합니다. 부끄러움은 아이들이 발달 과정에서 겪는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지나치게 숫기가 없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면 문제가 되는데 자칫 대인공포증이나 사회공포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공포증이란 일상적인 사회적 상황에서 부끄러워하고 수줍어하는 정도의 불안을 넘어 공포감으로 미리 피하거나 자기가 갖고 있는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부끄러움은 나약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진 특성 중 하나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주고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 왜 부끄러워 할까요? 


1.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험을 많이 해 보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모든 것이 새롭다 보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면서 경험의 폭을 넓혀 가고 그것을 통해 성장해 갑니다. 



2. 지나치게 부끄러워하는 아이의 경우 가족력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부모가 유난히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면 아이도 부끄러움이 많을 수 있습니다.



3. 일관되지 못한 부모의 양육 태도는 아이가 부끄러움을 타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어떤 날은 심하게 야단을 쳤지만, 어떤 날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지 못해 불안해지거나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출처 : 오은영의 마음처방전-감정. 오은영. 웅진리빙하우스. 2014.

짐보리 교육 연구소 제공




저작권자 ⓒ 한국짐보리 교육정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