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육아, 도와주세요!

 

연년생이란 한 살 차이로 태어난 형제, 자매를 말합니다. 짧게는 12개월에서 길게는 22개월까지 연년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때 연이은 출산으로 인해 엄마도 신체적으로 힘들고, 연년생 아이들도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여 정서적으로 쉽게 결핍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년생 아이들을 현명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1. 첫째도 어린 아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간혹 첫째는 동생이 생겼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퇴행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나이 터울이 적은 연년생의 경우에는 동생을 맞이 할 준비 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더욱 혼란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동생이 생겨도 첫째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말과 행동으로 꾸준히 알려 주도록 하세요.


2. 양보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알려 주세요

양보와 배려는 출생 순서가 아닌, 경험에 의해 배우는 것입니다. “첫째니까~, 동생이니까~”라는 말보다 “형이 더 먹고 싶대. 네가 형에게 조금 더 줄 수 있니?”처럼 아이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한 뒤에 양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누구의 물건인지 정확하게 정해 주세요

아이는 ‘내 것’과 ‘네 것’의 차이를 명확하게 인지합니다. 또한 4~5세에는 자신의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점차 강해집니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나눠 쓰게 하면 잘못된 집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은 누구의 것인지 정확하게 정한 뒤에 사용할 수 있게 하세요.



참고문헌: 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 때. 에다 르샨 지음. 푸른육아.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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