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의 적, 욱하는 마음 들여다보기

- 부모교육 Q&A 열아홉번째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부모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부모의 말을 알아들으면서도 행동은 바뀌지 않아 부모가 화가 나는 일이 많아집니다. 이때에는 화가 나는 부모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여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욱하는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내가 느끼는 감정을 세밀하게 분석하세요


“아이가 날 무시하는 것 같아서 우울해요.”, “아이가 날 무시할 때마다 한 대 때리고 싶어요.” 등 부모는 자신이 무시 받고 있다는 느낌이나 아이에 대한 불안으로 화를 냅니다. 욱하고 올라오는 감정들은 부모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분노와 불안이 아이의 갈등 상황에서 불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자에게 아이와의 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들어보세요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상대방이 갈등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서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기 위해서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관찰자 입장에서 아이를 대하는 모습이 어떤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배우자가 동영상으로 아이와 갈등 상황에 놓인 모습을 찍어준다면 자신의 모습을 좀더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습니다.



화내지 않고 말로 자신의 감정을 설명해 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분이 좋으면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역시 유창하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 자신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욱하는 성격이라면 자녀가 사춘기가 되기 전에 욱하지 않고 말로 설명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0-5세 말걸기 육아의 힘. 김수연. 예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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